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바라는 부인

시댁 조회수 : 4,660
작성일 : 2024-09-19 10:12:31

시부모에게 싹싹하게 하고 시형제들과 잘 어울리는 부인을 제일 바라는거죠?

IP : 223.62.xxx.1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9 10:14 AM (211.46.xxx.53)

    그거는 누구나 바라는 배우자상 아닌가요? 여자도 남편감으로 그런 사람을 바라겠죠. 그리고 처음부터 그랬냐구요. 부당한 대우를 받으니 여자들도 입닫고 가기 싫은거죠.

  • 2. 바람소리2
    '24.9.19 10:14 AM (114.204.xxx.203)

    더불어 돈벌도 애 잘 키우고 움식 잘하고
    남편 떠받들고 .. 끝없어요
    너만 참으면 만사 좋다 ㅡ질려요

  • 3. ..
    '24.9.19 10:15 AM (118.217.xxx.155)

    플러스
    돈도 파트타임으로 쪼개서 벌어오고
    가사나 육아도 알아서 자기 신경 안쓰이게 잘하고
    아침에는 밥을 먹어야 힘이 나니 아침밥도 매일 꼬박꼬박 한식으로 대령하고
    자기 기 안 죽게 으쌰으쌰도 해주고
    자기 기대고 싶을 때 정서적 지지도 해주고
    본인 원할 때마다 섹스도 잘해주고

    이 모든 걸 다 하면서 항상 웃는 얼굴 이어야 함.
    아프면 성인이니 알아서 스스로 해결해야 함.

  • 4. ..
    '24.9.19 10:16 AM (118.217.xxx.155)

    너만 참으면 된다 222
    부인 하나만 참으면 된다는 말 저도 들었네요^^
    레파토리인가요?

  • 5. ...
    '24.9.19 10:17 AM (61.76.xxx.130) - 삭제된댓글

    내조 잘하고 집안일에 음식잘하고
    맞벌이 하며 돈도잘버며
    애도 잘낳고 내부모한테 잘하는 사람

  • 6. 하늘에
    '24.9.19 10:17 AM (118.235.xxx.2)

    여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 7. ..
    '24.9.19 10:18 AM (119.197.xxx.88)

    그런 와이프는 모든 남자가 바라죠. 아마 모든 나라의 남자들이 바라지 않을까요?
    모든 여자들도 저런 스타일의 남자를 바라겠죠.
    모든 부모가 저런 스타일의 자식을 바라고.

    근데 그렇게 될수도 없고 맞춰줄 수도 없고.
    싫은데 맞출 필요도 없고.

  • 8.
    '24.9.19 10:19 AM (121.159.xxx.222)

    아뇨 몸매좋고 자타공인 예쁘고 밤일잘하고 돈잘벌어오거나 내돈벌이에 불평안하고 맞춰서 사는여자요.

    그것만 100프로 만족되면


    시부모한테 쌍심지를켜건 시형제한테 쌍욕하건
    남자는 자기 등따시고 배부르고 빚안지면
    별상관없는동물이다
    그게 자기기준에 충족이 안되면
    시부모에게 효도해라 싹싹해라 애잘키워라
    만가지이유로 볶아댄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 9. ...
    '24.9.19 10:19 AM (222.106.xxx.66) - 삭제된댓글

    그 결과 지금 혼인율 출산율 바닥난거죠.
    결혼해서 여자 보호해준다는 헛소리나 하면서
    실은 시가 정글에 던져놓음.

  • 10. 여자는
    '24.9.19 10:19 AM (118.235.xxx.48)

    자기 처부모 팽하는 남자 좋아해요? 82에 우리 부모에게 잘해서 결혼했다는 여자 한트럭으로 있는데요

  • 11. 잉?
    '24.9.19 10:23 AM (49.246.xxx.95)

    그건 당연한거아닌가요?처음부터 니네가족들 가까이안하겠다고하면 남자든 여자든 결혼을 망설이게 되는거죠. 결혼후 여러 부당한 일 겪은후라면 몰라도 처음부터 저러면 인성문제죠

  • 12.
    '24.9.19 10:25 AM (121.159.xxx.222)

    남자는 맘에안드는 여자를 잡도리할 이유로
    효도를 내세울뿐
    마음깊이 효심있는 놈은 없다고보면됩니다.
    밤일잘하고 예쁜 돈많은 여자랑 사는데
    부모가 방해된다면
    부모를 택할놈이 하나도없다는데 올인입니다.

  • 13. 아니던데요
    '24.9.19 10:27 AM (203.128.xxx.7)

    내부모형제까지 생각을 못해요 남자들은...
    지눈에 안경이면 땡인거고요

    오히려 여자들이 남자가 괜찮으면 잡으려고 그러는지
    착한척~모성애 강한 척~연약한 척~하거나
    시부모에게 잘보이려고 애쓰거나 하죠

  • 14. ㅇㅇ
    '24.9.19 10:40 A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다 늙은이들만 글쓰나
    요즘 젊은애들은 돈잘버는 부인이 최고입니다
    시부모도 돈잘버는 며느리 좋아해요

  • 15.
    '24.9.19 10:47 AM (110.35.xxx.176)

    친정빵빵
    맞벌이 야근없이
    애들육아
    집안살림
    음식

  • 16. ㅎㅎ
    '24.9.19 10:47 AM (118.37.xxx.224)

    맞아요. 요즘 남자나 시댁 돈 잘 버는 아내 좋아해요.
    솔직히 여자들도 돈 잘 벌고 여자가 돈 안 벌어도 눈치 안주고 가사도우미 쓸 수 있도록 해주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자상한 남편 원하잖아요.

  • 17. 그거슨
    '24.9.19 10:57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여자로써 매력 어필을 못하는
    여자나 남자를 모르는 여자들의 차선책 이죠
    저거라도 잘허면 그럭저럭 사는거죠

    남자 몰라요?
    지눈에 이쁘고 잠자리 끝내주게 잘 맞으면
    다른 불평뷸만은 아주 사소한게 됩니다

    시가에 도리찾다 가 보상받은 여자 있나요?
    남편에게 못받으니 아들에게 착 달라붙어
    자기처럼 미련한 며느리를 잡고 갑질하는 거죠
    그 정성으로 외모 관리 하시고 잠자리 즐기세요

    수많은 얘시가 넘쳐나는데 헛다리 짚는 댓글이
    이리 많다니 ㅉㅉㅉ

    헌신하면 헌신짝 됩니다 그 헌신 자신에게
    집중하고 남편과 즐거운 성생활에 에너지를
    쏟으시길

  • 18. 이뻐
    '24.9.19 11:54 AM (211.251.xxx.199)

    서로 서로 잘하면 여자들이 왜 투달대겠어요?
    근데 일방이쟎아요?
    여자만 부인만 시댁에
    그러니 요새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지

  • 19. .....
    '24.9.19 12:16 PM (115.138.xxx.208)

    친정가족들에게 잘하는 남편자랑 넘치는곳에 82 아닌가요???

    돈잘벌고 집안일잘하고 공감력높고 학력도 직장도 좋은남자 여자들도 좋아합니다.

  • 20. ㅋㅋ
    '24.9.19 1:27 PM (122.47.xxx.151)

    울남편 친정에 가서 싹싹하고 처가식구들 친척들하고도
    말 잘해요.. 다 예뻐하고 예의바르다고 좋아함..
    근데 나한테도 그걸 요구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454 루왁 커피 드시지마세요 21 ㅇㆍㄷ 2024/09/19 6,645
1626453 김종인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집까지 찾.. 7 ... 2024/09/19 2,095
1626452 80후반 노인 대장내시경 은 어디서 해야하나요? 9 ㅇㅇ 2024/09/19 1,633
1626451 맞벌이 남편이 남자로 안보여요 30 ddd 2024/09/19 6,049
1626450 제가 사장인데 일하기가 싫을 때가 있네요 7 ㅜㅜ 2024/09/19 1,344
1626449 나솔 결혼커플 15 2024/09/19 4,711
1626448 잘생긴 남자도 아니고 못..남자를 왜 이렇게 좋아하는거죠? 13 음.. 2024/09/19 3,869
1626447 배란기때 잠 쏟아지는분 계세요??? 5 o o 2024/09/19 903
1626446 캐나다 이민자들이 유난한 듯 12 …………… 2024/09/19 3,995
1626445 받기만하고 주지 않는 집은 미안하거나부끄러운 감정은 없는건가요?.. 20 명절 2024/09/19 3,326
1626444 자궁근종 검사 생리중… 1 자궁 2024/09/19 796
1626443 남자들이 바라는 부인 16 시댁 2024/09/19 4,660
1626442 추석 관찰기 두 줄 마무리 4 2024 2024/09/19 1,712
1626441 고등 아들 보고 있기 힘들어요 21 위장병 2024/09/19 3,601
1626440 고교 무상교육 중단 위기라네요. 31 하늘에 2024/09/19 5,161
1626439 펑크 내면 안 될 일을 14 .. 2024/09/19 1,622
1626438 시댁이 집 해줬으면 제사 당연히 해야죠 99 2024/09/19 6,177
1626437 복수차면 난소암치료 어려운가요? 7 난소암 2024/09/19 1,617
1626436 다시다, 미원 딱 하나만 구체적으로 추천 부탁드려요 9 요리 2024/09/19 1,692
1626435 엉겁결에 단호박 통째로 들고 나왔는데..;; 9 어쩌지 2024/09/19 2,479
1626434 삼전 주가... 25 ㄴㄴ 2024/09/19 5,341
1626433 무좀이 여름에만 재발하기도 하나요? 7 2024/09/19 756
1626432 교사라고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24 짜다 2024/09/19 3,539
1626431 연휴동안 3kg 쪘어요 14 흑흑 2024/09/19 2,785
1626430 인생에 노력은 몇프로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21 .... 2024/09/19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