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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석선물로 대판 싸웠어요

형님 조회수 : 18,130
작성일 : 2024-09-19 02:27:20

작년 추석은 형님네에서 차리셨어요.

그래서 20만원 드리고, 특왕갈치세트, 사과상자, 배상자, 메론한상자, 회사에서 받은 육포세트까지 제딴에는 최대한 성의를 보였어요.

이번에는 저희집에 오셨는데,

만원짜리 호두과자 한상자와 아이들 용돈 각각5만원씩 줘서10만원

솔직히 형님 진짜 너무 양심없는거 아니냐고 어이없다했더니,

남편이 자기집 식구들한테 막말했다고 난리난리 쌩난리 치다가 이제 잠들었네요. 원 분해서 잠도안오는 새벽이네요

IP : 211.235.xxx.84
1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9 2:35 AM (203.166.xxx.98)

    원글님도 남편에게 형님처럼 선물을 준비하니까 간소해서 좋았다며 다음부터는 나도 그 정도로 하면 되겠다고 하시고 실제로도 그렇게 해 보세요.

  • 2. ...
    '24.9.19 2:38 AM (61.39.xxx.15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난리치는 건 본인도 쪽팔려서 그래요

    잘 됐죠 뭐

    앞으로 딱 형님 수준으로 하세요

  • 3. ...
    '24.9.19 2:38 AM (58.29.xxx.196)

    남편은 본인도 쪽팔리니까 오히려 화내는거죠. 창피하겠죠
    님도 담엔 호두과자 한박스 10만원 드리세요. 형님 넘 하셨네요. 어른이 되서 그게 뭐하는 짓이래요. ㅉㅉㅉ

  • 4. 원글
    '24.9.19 2:38 AM (211.235.xxx.84)

    호두과자상자를 내미는데, 솔직히 사람을 가지고노나 싶은게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구요. 저걸 어떻게 명절선물이라고 4식구가 당당하게 들고올수있는지도 이해안가고, 자긴 저게 왜 기분나쁜건지 빽빡거리는 남편도 극혐이예요

  • 5. ...
    '24.9.19 2:42 AM (221.151.xxx.109)

    세상에...
    원글님은 선물을 너무 많이 했네요
    나열한 것들 중 두가지만 해도 충분해요

  • 6. 원글
    '24.9.19 2:55 AM (211.235.xxx.84)

    어머님께서 이제 번갈아차리자 하신후 첫명절이라서 형님 고생하는거 알아드린다는 의미로 선물을 많이 준비했어요.
    그건 순수하게 제마음이니 기쁜마음으로 했는데
    사과한상자라도 받았다면 이렇게 기분나쁘지 않았을텐데, 호두과자 한상자를 받으니 뭔가 조롱당한느낌이 크고 불쾌한데, 그걸 남편이 활화산을 만드네요

  • 7. ......
    '24.9.19 2:57 AM (180.224.xxx.208)

    형님이 너무하긴 했는데 제가 형님이면 저렇게 선물을 많이 가져오면 너무 부담스러울 거 같아요. 나도 비슷하게 해줘야 하는데 내가 그런 형편이 아니면...
    선물은 적당히 하는 게 서로 부담스럽지 않고 이렇게 실망하는 일도 없고 좋아요.
    앞으로 적당히 하세요.

  • 8. 원글
    '24.9.19 2:59 AM (211.235.xxx.84)

    대기업 교사부부라 경제적으로는 탄탄합니다.
    적어도 호두과자한상자를 추석선물로 준비할만큼 궁핍하지 않아요

  • 9. 과했어요
    '24.9.19 3:01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과했고... 형님네는... 참... 무슨 명절에 남의집오면서 호두과자라니... 동네 친구네 차마시러 가볍게 갈때 가져가는 정도 아닌가요?
    남편도 눈이 있고 인간인데 본인도 보고 당황했겠죠. 모르지 않는데 원글님이 말하니 정말 쪽팔려서 더 화낸겁니다.
    그냥 똑같이 하세요.

  • 10.
    '24.9.19 3:05 AM (211.248.xxx.34)

    서로 생각이 다른거니 열낼거 없고 담에 비슷하게 패가세요.님은 좀 과했고 호두과자는 뜬금없네요. 그래도 베풀면 베푼거에서 끝내세요.

  • 11. ㅇㅇㅇ
    '24.9.19 3:07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지말자고 주는사람한테 말은 못하고 행동으로 보였을 수있죠. 형님 입장에선 아무것도 안주고 안받고 싶었을수도~ 이제 앞으로 어떻게할건지 정확히 정하세요. 보통 형제간에 제사비 얼마 정하잖아요. 번갈아하기러했음 처음에 노선 정확히했어야 하는게 순서인데 그걸 아무도 안했네요.

  • 12. 333
    '24.9.19 3:24 AM (110.70.xxx.67)

    형님네 받을 때에는 받는 것이니 좋았을 거고요. 부담 되면 뭔가 말을 했겠지요. 그렇게 많이 받았는데 과일 한 상자 가져 오는 것이 힘들어요???
    기본이 없는 거에요. 원글님은 배웠다 생각하고 똑같이 해 보세요. 부부가 똑같네 ..

  • 13. ^^
    '24.9.19 3:49 AM (223.39.xxx.153) - 삭제된댓글

    ^^호두과자가 잘못했네요

    설, 추석명절은 각가정ᆢ알아서 편하게
    잘 지내는걸로~~

  • 14. 토닥토닥
    '24.9.19 3:56 AM (220.78.xxx.213)

    적선했다 생각하세요
    차라리 잘됐죠 뭐
    기준이 딱 정해졌잖아요^^

  • 15. ^^
    '24.9.19 4:15 AM (223.39.xxx.153)

    ^^ 호두과자가 큰역할했는듯~

    다음 명절엔 각가정에서 가족위주로 지내기~
    휴가를가던 ᆢ여행을 가던, 집에서 휴식하던
    각가정 계획대로~~잘지내기 추천해요

    명절전에 가족모임~~맛있고 괜찮은 식당
    예약해서 다같이 만나서 식사하고 얘기나누고
    부모님 용돈드리고ᆢ끝

    비용은 각가정 반반 ~~부담하는걸로
    평소 1가정~1달에 5ᆢ10만원씩 회비 모아두면
    가족모임식사비,가족 여행ᆢ등등 경비로 쓰니
    서로 부담없고 좋더라구요^^

  • 16.
    '24.9.19 4:20 AM (211.234.xxx.95)

    내가 준거만큼 받아야 한다는 논리로
    살면 본인 삶이 힘들어집니다
    안달복달 한다고 더 나올것도 아니고
    넌 그런 인간이구나 하고 무시하면 되어요

    글고 담에 원글님도 안하면 되죠
    아님 반씩 부담하는걸로 합의를 보시던가요

  • 17.
    '24.9.19 4:35 AM (112.161.xxx.54) - 삭제된댓글

    내가 받을 위치되면 받을만 해서 ᆢ
    내가 줘야할 위치되면 그정도면 될거라 생각해서 ᆢ
    그러는 거에요

    대기업 교사 조합 시누 있어서 알아요
    같이 살때보니 선물이 넘쳐 택시타고 바리바리 들고와도
    30년동안 립스틱 크림 한개 ᆢ
    그 많은걸 들고와서 다 정리하는걸 눈앞에서 봐도 다 자기가 다 챙기고 립스틱 하나 주대요
    교사 선배있어서 집에가면 스타킹 수십개 ㆍ립스틱도 몇개챙겨줬었는데 ᆢ
    내몫으로 들어온거는 절대 내놓지 않은 인간인거예요
    30년겪어보니 처음과 똑 같아요
    원글님도 이제 알았으니 절대 그 이상 하지마세요
    외제차타고 개 키우는 비용이 50도 더 들어. 불평해도
    늘 밥은 더 어려운 오빠한테 얻어먹어요

  • 18. 그런데
    '24.9.19 5:01 AM (39.117.xxx.167)

    지난번 명절선물이 많기는 하네요.
    받는 사람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웠고
    앞으로는 적당히 하자는 속내가 담겨있을수도 있어요.

  • 19.
    '24.9.19 5:46 AM (1.229.xxx.73)

    이렇게 아들네에서 하기 전
    시어머니댁네서 할 때는 큰아들 가족은
    시집에 뭘 들고 왔었는지 궁금하네요.
    선물과 제수 혹은 시부모 용돈 등이요

  • 20. 그냥
    '24.9.19 6:13 AM (39.7.xxx.87)

    여기는 참 올드하네요.
    번갈아 이런 거 하지 말고 외식하고 반 내세요.

  • 21. ㅎㅎ
    '24.9.19 6:27 AM (58.29.xxx.7)

    원글님은 과하고 형님은 양심없네요

  • 22. ㅣㅇㅇㅇ
    '24.9.19 6:35 AM (172.225.xxx.230)

    형님 제수비용 안주세요? 하고 물어보면 안되는거에요??

  • 23. ..
    '24.9.19 6:44 AM (39.115.xxx.64)

    다음부터는 안 하면 되니까 돈 굳었네요 하고 싶으시면 과일 한 상자나 아님 10만원 그 정도면 충분 하겠어요 길게 보면 오히려 편해요

  • 24. Dd
    '24.9.19 6:48 AM (73.109.xxx.43)

    그 사람들이 저렴하고 인색한 사람들일 수 있고 받는 것에만 익숙한 경우일 수도 있으나, 솔직히 너무 많은 선물을 받는 자체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죠.
    손님 치른다고 사놓은 것들도 있는데 먹을게 쌓이면 스트레스 받기도 하고요
    그것들이 진짜 선의의 선물이었다면 이번에 똑같이 안했다고 굳이 화날 이유도 없어요

  • 25. 50대
    '24.9.19 6:49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선물 주는 건 내 마음
    선물 받는 건 상대방 마음
    근데 동서가 교사라니 이해가
    교사들에게 뭔가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 너무 쇼킹해서

  • 26. 지난번
    '24.9.19 6:53 AM (203.128.xxx.7)

    이번이 처음 지내는건가요
    그간에는 어찌들 하셨는데 이번에 사달이 난건가요
    어쨌든 기본을 정하세요
    형님네 기준 기본이면 되겠네요

    간단한거 하나 들고가고 애들용돈...

    형님이 원한거 아니라면 내가 더 해간거 본전생각 마시고요

  • 27.
    '24.9.19 6:55 AM (118.235.xxx.59) - 삭제된댓글

    대기업 교사 부부인데
    저랬다구요? 진짜 가정교육 못 배운 티 너무난다...
    쪽팔리는 짓이라고 생각해요. 어쩜 속 알딱지가
    십대 애들만도 못 해보이는듯~~

  • 28. ㅇㅂㅇ
    '24.9.19 6:55 AM (182.215.xxx.32)

    형님이 너무하긴 했는데 제가 형님이면 저렇게 선물을 많이 가져오면 너무 부담스러울 거 같아요. 나도 비슷하게 해줘야 하는데 내가 그런 형편이 아니면...222

    대기업교사부부가 그리 탄탄하다고는..
    그리고 교사들 엄청 돈안써요..

    담에는 같은수준으로 준비하세요

  • 29. ㅠㅠ
    '24.9.19 6:57 AM (209.29.xxx.91)

    형님미친… ㅠㅠ

  • 30. ...
    '24.9.19 6:58 AM (121.145.xxx.46)

    많이 뻔뻔하고 기본도 모르는 형님이네요.
    다음번에 호두 그 이상은 안되는거 아시죠 !

  • 31. 교사들한테
    '24.9.19 6:58 AM (118.235.xxx.59)

    편견 생기려하네
    고작 호두과자 선물이라니 애들 장난도 아니고 ㅎ~~

  • 32. 남편이
    '24.9.19 7:07 AM (203.142.xxx.241)

    이상하지만 원글님도 이상해요. 돈 20에 사과나 배 한상자정도 주면되지 뭘 그리 바리바리 줍니까? 줬으면 받을생각은 말고 주던가요. 형님네 인성 알았으니 앞으로는 똑같이 해주세요. 과유불급이라는것도 있어요. 그 형님네가 잘한건 아니지만요

  • 33. 남편이
    '24.9.19 7:11 AM (203.142.xxx.241)

    덧붙여서 상대가 교사라고 하면 반은 접고 들어가세요. 제 시누이도 교사인데 제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부조금 10만원 하더라구요. 10만원이면 되었지 하는분들도 분명있겠지만 사회에서 만난 분들도 10만원은 하고, 제 친구들도 그보다는 더 하는데 저는 솔직히 그거 보니 딱 나오더라구요.물론 그쪽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저도 10만원만 하려구요

  • 34. ㅎㅎ
    '24.9.19 7:11 AM (49.236.xxx.96)

    그릇이 그정도인거죠
    아니 왜 원글님에게 뭐라 하나요??
    처음으로 며느리집에서 하게 된 거잖아요
    그러니 그렇게 한거죠
    남편이 화낸 것은 정말 쪽팔려서 맞을겁니다
    선물은 그렇다고 치고 돈은 정말 아 쪽팔린다
    원글님
    앞으로 4년은 선물안해도 됩니다
    제사비 10 ㅋㅋㅋ
    고맙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ㅂㅅ 부부니까요

  • 35. 내년에
    '24.9.19 7:22 AM (114.203.xxx.205)

    똑같이 호두과자와 10만원 한 후 다음해부터 외식하세요. 꼭이요
    남편 괜찮다는 발언 메모하든 녹음하든 해놓으시고요.

  • 36. 아하
    '24.9.19 7:30 AM (223.38.xxx.253)

    다른거 다 필요없고 교사라니까 이해되는데요

  • 37. ㅇㅇ
    '24.9.19 7:31 AM (106.101.xxx.79)

    원글님은 정말 너~무 과하고 형님네는 정말 양심없는 거 맞는 듯.
    첫번째 댓처럼 말하는 화법이 참 더 영리한 거 같고요.

  • 38. ...
    '24.9.19 7:36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

    제발...
    줄 때는 다른 생각말고 줍시다.
    필요도 없는 선물, 먹지도 않는 음식 맘대로 주면 받는 사람도 성질납니다.
    당뇨 있어 음식 최대한 조심하는 사람에게 과일은 그림의 떡이며 갚아야 할 빚이고,
    각종 청종류와 잼 종류등은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나는 먹지도 않고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면 남아 돌아가서 주는 것이고, 나는 그 빚 갚느라 짜증짜증납니다

  • 39. 별 진짜
    '24.9.19 7:39 AM (1.237.xxx.207)

    거지같은 것들이네
    님네는 내년에 무슨 선물을 해줘야할까요
    유치하다해도 좋아요
    저는 내년에 외식 반반 이런거 안 합니다
    내년엔 기필코 형님네가서 얻어먹고 카놀라유셋트? 이런거 주고 그 다음해부터 외식반반입니다
    분해서 그냥 안 넘어감
    그건 별개로 옛날에 우리시누형님이 큰며느리봤다고 시부모 살아계실적에 큰집에 왔는데 선물로 뭘 가져왔냐면 밀가루 1키로 부침가루 1키로 튀김가루 1키로가 든 (어딘가에서 받아 묵혔다가 찌그러진) 선물셋트 가져와서 경악함 그런게 선물셋트로 존재하는 줄 처음 알았네요

  • 40. 어휴
    '24.9.19 7:47 AM (125.128.xxx.139)

    거지같은 형님보다
    지랄하는 남편이 더 꼴보기 싫으네요
    자기식구가 아내분이지 형수인가요?

  • 41. ...
    '24.9.19 7:51 AM (14.51.xxx.138)

    원글님 선물이 너무 과했어요 형네 그릇이 그정도인걸 알았으니 다음부턴 형네 수준에 맞게 하세요

  • 42. 위로드려요
    '24.9.19 7:53 AM (218.48.xxx.143)

    형님은 원글님 완전 무시한 처사구요.
    그래도 받은게 있는데, 과하게 보답하라는게 아니라.
    명절에 차례음식 혼자 준비하는 시동생네 가면서 호두과자는 아니죠.
    남편은 한마디로 등신이네요. 마누라한테 미안해해도 션치 않을 판국에.
    그냥 명절이고 뭐고 원글님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 43. 서로
    '24.9.19 7:54 AM (1.229.xxx.2)

    어느 항목에 어느 만큼 지출하는지에 대한 서로의 차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형님이 현명하게 행동하지 못했다 생각됩니다.
    작년에 형님네 기준보다 원글님이 너무 과하게 했다싶으면 현금이든 물건이든 다 받지말고 적절하다 생각하는 거 남기고 나머지 챙겨서 돌려 보내줄 수 있었다고 봐요. 만약 그 순간에 미처 그러지 못했다면 올해는 원글님과 유사한 수준으로 챙기고, 해보니 부담이 되니 앞으론 서로 조금씩 하자고 제시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내년에도 하게되면 형님네 수준에 맞춰서 하시는 게 나을 듯 하네요.

  • 44. 형님에 한표!
    '24.9.19 8:10 AM (210.126.xxx.111)

    형님이 추석선물에 본을 보인거라고 봅니다
    뭔 선물을 이고지고 난리법석나게 하는게 또 그게 당연시되는것도 이상한 풍조예요
    원글님이 선물로 너무 야단법석을 떨었어요

  • 45. 에고
    '24.9.19 8:15 AM (175.120.xxx.173)

    원글님도 형님도 남편도 일반적이지 않네요.
    시트콤 한장면 같은 느낌이랄까요.

  • 46. dfdf
    '24.9.19 8:22 AM (211.184.xxx.199)

    추석선물 본을 보인거라는 댓글 기가 차네요
    이번 명절에는 적어도 과일 한상자는 사서 가는게 예의입니다.
    그러면서 다음부터는 선물없이 하자 얘기하는데 윗사람의 도리아닌가요?
    너무 뻔뻔하네요
    원글님도 너무 과하게 한 거 맞지만 형님네는 상식선의 사람들이 아니네요
    거기다 원글님이 옹졸한 사람까지 되었으니
    천불이 날 만 해요ㅠㅠ

  • 47. 나무크
    '24.9.19 8:33 AM (180.70.xxx.195)

    호두과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
    '24.9.19 8:37 AM (118.235.xxx.164) - 삭제된댓글

    대기업 교사가 돈없다는 댓글은 미친건가
    그럼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뭘 선물해야 하나 호두과자 갯수를 줄이면 될까?
    원글님도 하수세요
    꾹참았다 다음 명절에 고대로 똑같이해주면되죠
    남편들은 이런 얘기하면 지 얼굴 뜨거워서 팔팔 뛰는 인간이 8할이에요

  • 49. ㄱㄴ
    '24.9.19 8:38 AM (118.235.xxx.164)

    대기업 교사가 돈없다는 댓글은 미친건가
    그럼 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은 뭘 선물해야 하나 호두과자 갯수를 줄이면 될까?
    원글님도 하수예요
    꾹참았다 다음 명절에 고대로 똑같이해주면되죠
    남편들은 이런 얘기하면 지 얼굴 뜨거워서 팔팔 뛰는 인간이 8할이에요

  • 50. ....
    '24.9.19 8:42 AM (58.122.xxx.12)

    다음번에는 용돈 줄이고 선물 과하게 해가지 마세요
    똑같이 비슷하게 해주면 됩니다
    싸우지 마시구요

  • 51. ..
    '24.9.19 8:42 AM (219.248.xxx.37)

    말도 마요.저희는 집들이 했을때 무슨 2~3만원짜리 장식품을 마크도 없고 일반 박스에 포장지도 없이 덜렁 들고 왔어요 ㅎㅎ저희는 그집 집들이때 현금 주고 그집 아이 어릴때부터 때되면 선물하고 암튼 무슨날이면 다 챙겨주었는데 그집은 저희가 준거 반도 안챙겼지만 그려려니 했는데 집들이때 선물 보고 헛웃음 나오더군요.직장도 알아주는곳 다닙니다.
    남편도 지 형이지만 창피해 하고 그동안 참았던거
    폭발하는 계기였어요.
    워낙 욕심 많고 지들밖에 모르는 인간들이었는데
    동생이 지보다 더 좋은집 사서 이사하니 배가 아파서
    축하한다는 말한마디 안하더라구요.
    사람이 마음을 그렇게 쓰면 끝이 안좋을거라 생각합니다.

  • 52. ㅇㅇ
    '24.9.19 9:18 AM (118.235.xxx.51)

    원글이 처음부터 너무 과하게 준 거 같은데요 무슨 임금님 진상품도 아니고

  • 53. ㅇㅇㅇ
    '24.9.19 9:30 AM (121.125.xxx.162) - 삭제된댓글

    앞으로는 절대적으로 눈눈이이 하세요.
    내년 설에 호두과자 한상자 들고 가세요 반드시.
    남편놈 개소리 해도 절대 지지마시고 호두과자 한상자 기억하세요.

  • 54. ..
    '24.9.19 9:30 AM (220.87.xxx.237)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화낼 일은 아니죠.
    원글이 처음부터 너무 과하게 준 거고요.
    처음부터 번갈아 하기로 했다면서요.
    줬으면 끝이지 똑같이 돌려받아야 한다는게 잘못된 생각이죠.

  • 55. ..
    '24.9.19 9:32 AM (220.87.xxx.237)

    남편에게 화낼 일은 아니죠.
    형님에게 얘기하세요. 20만원 주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 56. 바람소리2
    '24.9.19 9:51 AM (114.204.xxx.203)

    그거 창피해서 구러는거에요
    님도 똑같이 하세요
    20에 뭐 그리 많이 줘요

  • 57. ㅇㅇ
    '24.9.19 10:21 AM (211.179.xxx.157) - 삭제된댓글

    호두과자 1만원어치.

    남편에게 그러셨어요.
    뒷다마하고
    좋은사람 되고싶은거잖아요.

  • 58. ㅇㅇ
    '24.9.19 10:23 AM (211.179.xxx.157)

    호두과자 1만원어치.

    남편에게 왜 그러셨어요.
    뒷다마하고
    결국 좋은사람 되고 싶은거잖아요.
    남편이 뒷다마안받아줬으니
    82에서.
    진짜 답답합니다

  • 59. 누가?
    '24.9.19 10:35 AM (118.235.xxx.250)

    자기 식구??
    그럼 원글님은 넘의 식구?

  • 60. ㅇㅂㅇ
    '24.9.19 11:07 AM (182.215.xxx.32)

    처음부터 너무 과하게 준 거 같은데요 무슨 임금님 진상품도 아니고 222

  • 61. ...
    '24.9.19 11:51 AM (122.32.xxx.68)

    모자라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똑같이 해 가세요,
    호두과자랑 10만원
    제가 울 형님 애들 학교 들어갈 때마다 그 나이대치고 좀과하게 용돈줬는데요.
    남편이 늘 하는말이 돌려받는다였어요. 남편보다 제가 손이 좀 커서, 내가 궁핍해도 내색안 하고 해 줬는데 울 애들 학교들어가도 뭐 잘 되어도 축하 한마디 안하고 그냥 입 닦길래.
    저도 똑같이 생깝니다.
    그러다 자기 자식 결혼식 앞두고 연락왔던데...
    남편이 하는대로 그냥 뒀어요.
    저라면 크게 챙겨줬을텐데 그냥 남이라고 생각합니다. 맘편하게 사세요

  • 62. 본인이
    '24.9.19 12:47 PM (122.254.xxx.10)

    생각없이 선물을 많이 줬네요
    어이없네요ㆍ뭐하러 그리 과하게 주죠?
    평소 형님이 좋은분이거나 고생한다 싶어 준거 둘중하나겠죠
    형님이 원글님네한테 준거 적당하다고 생각해요
    원글님이 웃기게도 많이 챙겨준거죠
    선물도 적당히 줘야지ㆍ상대가 그정도하길 바랄순없죠
    그 남편은 말하는뽄새가 너무 재수없네요

  • 63. 과해요
    '24.9.19 3:08 PM (221.150.xxx.42)

    원글님이 애초에 필요 이상으로 과했어요
    명절 번갈아 지내기로 했으면
    제수비 현금은 줄 필요 없는 거죠
    순수하게 기쁜 마음으로 했다면 돌아오는 손이
    설령 빈 손이라도 서운해 할 일은 아니고요

    윗동서가 제수비 없이 애들 용돈 5만원씩 준 거는 문제없어 보야요
    호두과자는, ㅎ 그냥 손이 그 정도 크기인 거니
    담부터 참고하면 될 일이지
    양심 운운할 일은 아니예요

    이러니 뭐든지 과한 게 모자람보다 못하다고 하는 거예요
    본인이 과하게 오버해서 선물해 놓고
    상대가 본인 기대보다 못미치면 이렇게 양심없는 사람 만들어 버리짆아요

  • 64. 호두과자는x
    '24.9.19 6:11 PM (110.15.xxx.81)

    호두과자를 명절선물로는 심했다
    받은게있으니 비슷하게라도 주는게상도덕이죠
    나이가어린사람도 아닌거같은데요
    앞으로는 딱기본만하세요

  • 65. ..
    '24.9.19 6:20 PM (58.79.xxx.138)

    님은 다음엔 롤케잌이요
    호두과자라니.. 웃프네요

  • 66. ㅇㅇ
    '24.9.19 6:23 PM (180.224.xxx.34)

    명절에 호두과자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자꾸 원글님이 지난해 과했다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돈가는데 맘가고 맘가는데 돈가는거죠.
    원글님이 그대로 회수하실 생각도 아니고 그냥 과일 한박스면 되는거였는데 호두과자라니 화가나실만하죠. 호두과자하면 주로 차한잔하자고 부르는 학부모나 옆집 마실갈때 꼬마애들 주려고 가져가는 가벼운 선물아닌가요?
    여기는 무조건 원글 야단치는 댓글 다는 곳이니 그려려니 하세요.
    아마 추석에 본인들도 차례지내는 동서집에 호두과자 선물하나보죠.

    저도 친한 지인이랑 가끔씩 집에서 모여서 저녁먹는데 저 와인 좋아한다고 이마트서 8천원 짜리 사왔드라고요. 우리 남편이 선배거든요. 그집은 애가 둘이고. 스테이크 해주고.
    그집 애 연주회가 있어서 남편이 멀리있다가 비행기까지 타고 왔서 꽃다발등등 선물했는데
    연주회 끝나고 중국집 갔는데 요리 하나 시키고, 식사를 둘이 하나씩만 주문해서 식접시 받아서 여기 저기 나누느라 짜장면 소스 튀고 짬뽕국물 튀어서 식탁보 물들고 거지도 아니고.
    엄청 챙겨주는 척 하느라 더 부산하고 애들은 짜장 더달라고 하고 전쟁통도 아니고.ㅉㅉ
    저런 사람들은 어쩔수없어요.
    그리고 뭐 이게 어떠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본인들이 그렇게 사니까 인색함에 대해서 생각을 안하시는거죠.
    요즘은 안보는데 원글님은 가족이니 계속 보셔야 하니 맘거두시고 딱 고만큼만 하시겠죠.

  • 67.
    '24.9.19 6:24 PM (61.254.xxx.115)

    과일 고기도 아니고.호두과자라니요.그냥 앞으론 똑같이 십만원에.호두과자 주셈.기분 나쁜거 이해못하는 남편이니 똑갇이 해야죠뭐

  • 68.
    '24.9.19 6:27 PM (123.213.xxx.157)

    님도 너무 과했어요. 20도 적은돈 아닌데 무슨 선물을 그렇게 많이 했어요? 앞으로 그러지마세요. 그런 사람들에게 호구됩니다.

  • 69.
    '24.9.19 6:54 PM (58.230.xxx.181)

    님도 엄청 과하시네요.. 극과극을 달리는 두 집

  • 70. 움보니아
    '24.9.19 7:08 PM (220.72.xxx.176)

    줄 때 나도 이만큼 받아야지 하고 주셨나요?
    물론 형님이 성의 없는 건 인정해요.

    그러나 우리에겐 정보가 부족하네요
    형님의 경제적 상황이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지가 좋아서 선물 해놓고 나중에 나도 받아야지 하는 사람입니다.

    선물받은 사람은 그걸 달라고 말 안 했거든요.

  • 71. 움보니아
    '24.9.19 7:10 PM (220.72.xxx.176)

    경제적 상황은 댓글로 알았어요
    원글님 다음부턴 작은 성의 표시만 하시죠.

    남편은 교육이 필요하겠어요.

  • 72. ㅇㅇ
    '24.9.19 7:15 PM (39.117.xxx.171)

    내년에 호두과자 한상자로 꼭 준비하세요
    봉투도 10만원으로
    받은게 있는데 제정신은 아니네요

  • 73. 윗분
    '24.9.19 7:18 PM (121.153.xxx.154) - 삭제된댓글

    윗분 댓글대로 자기 맘대로 과하게 선물해놓고 나중에 다시 돌려받을 생각하고 돌려받지 못하면 실망하는 사람들 피곤하네요
    선물은 내 수준에서 큰 부담 안될 정도로 주고 싶어서 줬으면 줬지 이만큼 줬으니 돌아오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살지는 않아서...
    이런 사람들이 많으니 안주고 안받으며 속 편히 살고 싶을 뿐이네요 뭘 받으면 꼭 돌려줘야 한다는 부담감만 먼저 들지 크게 고맙고 기쁘지도 않아요

  • 74. 찌질
    '24.9.19 7:24 PM (211.234.xxx.59) - 삭제된댓글

    본을 보일거면 이전 껄 토 해내고 본을 보여야 말이돼지
    원글보니 똑같이 돌려받겠다는것도 아닌데
    저건 성의 무슨 애들 수학여행 기념품 수준도 아니고
    인색한 수준 넘어 찌질한건데요

  • 75. 찌질
    '24.9.19 7:25 PM (211.234.xxx.59) - 삭제된댓글

    본을 보일거면 이전 껄 토 해내고 본을 보여야 말이돼지
    원글보니 똑같이 돌려받겠다는것도 아닌데
    저건 성의는 개뿔 무슨 애들 수학여행 기념품 수준도 아니고
    인색한 수준 넘어 찌질한건데요
    남편도 쪽 팔리나봐요
    똥낀놈 성내는 꼴

  • 76. 찌질형
    '24.9.19 7:26 PM (211.234.xxx.59)

    본을 보일거면 이전 껄 토 해내고 본을 보여야 말이돼지
    받을때는 좋고?
    원글보니 똑같이 돌려 받겠다는 것도 아닌데
    저건 성의문제인데 개뿔
    무슨 애들 수학여행 기념품 수준도 아니고
    인색한 수준 넘어 찌질한건데요
    남편도 쪽 팔리나봐요. 똥낀놈 성내는 꼴

  • 77. ㅇㅇ
    '24.9.19 7:27 PM (49.168.xxx.114)

    와 진짜 그 형님께 물어보고 싶네요
    왜 그랬냐고
    뭔가 착각이 있었나?
    진짜 궁금합니다 왜 상식적이지 않게 저러냐고

  • 78. happ
    '24.9.19 7:43 PM (39.7.xxx.82)

    그 형님 계산으로는 본인 노동비,상차림비가
    그 값어치라 생각
    원글은 먹고 간거니 십만원에 호두과자면 퉁

  • 79. 하아
    '24.9.19 7:47 PM (39.112.xxx.205)

    내가 막 부끄럽다
    근데 저런 남편 특징이 또
    다음에 갈때 절대 작게는 안될걸요
    곧 죽어도 손부끄럽지 않아야 할겁니다
    왜냐면 님과 부부랑 저런점에는
    비슷할거거든요
    남편이 뭘 모르는게 막 같이 흉 한번 해주면
    여자들 다 풀리는데
    남편이 아직 뭘 모르시네
    님 위로드립니다

  • 80. 염치
    '24.9.19 7:49 PM (210.179.xxx.245)

    교사들은 (김영란법 이전) 뭐 받는거에 너무너무 익숙한 사람을이라 받은 만큼 돌려줘야한다는 개념이 약하더라구요
    젊을적 완전 충격받고 마음 정리함
    주려면 전혀 가대하는 마음없이 그냥 주는 수준이 돼야함

  • 81. ..
    '24.9.19 8:07 PM (125.185.xxx.26)

    멜론선물 받았는데 단맛 1도 안나고
    갈치는 요리 못하는사람 힘들어요
    갈비살이나 소고기 사가지 그러셨어요
    호두과자고 양심없고 눈치없고
    과일한박스 고기한박스가 어렵나

  • 82. 다음엔
    '24.9.19 8:36 PM (1.225.xxx.83)

    다음에 님도 호두과자 한상자 들고가세요.
    똑같은 거로. 돈은 하지마시고요.
    님이 준대로 받지 못해 화가 나신건 아니잖아요.
    형님은 받은게 있는데, 과일 한상자라도 둘고오지.
    돈은 20 받았으면 20줘야지. 세임세임인데.
    짠돌이 네요. 나름 알뜰하다고 지혜롭게 소비한다고 생각하겠죠. 교사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교사 욕먹이기 딱좋은 행동이네요

    님 다음에 꼭 호두과자 한상자입니다.
    상대도 당해봐야 알죠.

  • 83.
    '24.9.19 8:37 PM (124.50.xxx.66)

    형님 미친...ㅠㅠ2222

    거지같은 형님보다
    지랄하는 남편이 더 꼴보기 싫으네요
    자기식구가 아내분이지 형수인가요?22222

    내년에 똑같이 하시고 후기 꼭 남겨주세요.
    기다릴게요 원글님.

  • 84. ㅇㅇ
    '24.9.19 8:57 PM (125.130.xxx.146)

    내년에 똑같이 하시고 후기 꼭 남겨주세요.
    기다릴게요 원글님...222

  • 85.
    '24.9.19 9:08 PM (199.212.xxx.25)

    내년에 꼭 똑같이 하세요
    만원도 더 하면 안됩니다

  • 86. 암만
    '24.9.19 9:41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내가 준만큼 안받아도 호두과자는 선넘죠. 사과 한상자 아무리 비싸도 7만원이면 선물상자 사더만..

  • 87. ㅇㅇ
    '24.9.19 9:43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처음은 그동안 형님 고생해서 줬다 생각하시고
    다음부턴 님도 간소하게 하세요
    잘됐네요 부담스럽게 안해도 되고
    간소하게 인사드리면 되잖아요
    동서 그렇게 과하게 할필요 없어~
    그런 선을 알려주신거라 생각하시면

  • 88.
    '24.9.19 10:07 PM (211.106.xxx.200)

    이 문제로 부부가 싸울 필요는 없죠
    앞으로 선물은 간소하게 하심됩니다
    오히려 부담없고 좋다고 생각하고 끝내세요
    그게 제일 나은 답 같아요

  • 89. 아 놔
    '24.9.19 10:17 PM (175.121.xxx.236)

    갑자기 25년도 더 된 우리집 집들이 생각나네요.
    그 흔한 휴지.빨래비누도 안들고오고 자기네가족
    먹겠다고 아이스크림 사들고와서 제수씨도 좀
    드세요.기가차서 안 먹었네요.

  • 90. 아 놔
    '24.9.19 10:21 PM (175.121.xxx.236)

    저렇게 태생적이든 후천적이든 짠돌이들이
    있어요.자기네집 냉장고에 몇년도까지 2억
    모으겠다는 쪽지써붙여놨더라고요.

  • 91. 원래
    '24.9.19 10:26 PM (121.166.xxx.230)

    원래 교사들이 좀 쪼잔해요.
    그릇들이 작아요. 얼마나 치사한지
    그 사람 성향이라고 생각하시고
    설에는 님도 호두과자나 초코파이 한상자 사가지고 가시고
    아이들 용돈 5만원씩 주세요.

  • 92. 다음 설에는
    '24.9.19 10:44 PM (211.234.xxx.29)

    호두과자보다도 훨씬 못한 마트표 박스과자
    아이들 용돈 만원씩 줘보세요.
    그래야 자기가 무슨짓을 했는지 느낌올듯요.

  • 93. ㅋㅋㅋ
    '24.9.19 10:52 PM (175.207.xxx.121)

    증말 못배웠네.. 그 형님.. 내 손이 다 부끄럽다... 그런인간들은 부끄러운줄도 모르지...

  • 94. ...
    '24.9.19 11:19 PM (221.162.xxx.205)

    형님도 약소하지만 원글님도 과해요
    이바지 음식도 아니고

  • 95. 나도 형님 한표
    '24.9.19 11:19 PM (116.41.xxx.123)

    해주고 바라지 마세요. 내가하는 만큼 상대방이 꼭 맞춰 따라 답례할 의무는 없습니다. 진심 원글님같은 사람 아는데 제 스타일에서는 매우 파곤해요. 이만

  • 96. ...
    '24.9.19 11:28 PM (118.235.xxx.90)

    매년 형님네에서만 하면 제수비용이나 선물준비하겠지만...
    어차피 돌아가면서 하는건데 굳이 수고비며 제수비용 줄 필요있나요? 형님이 호두과자 한 상자로 맥을 끊어놨으니 다음 형님차례에는 빈손으로 가세요..

  • 97. 그럴바엔
    '24.9.19 11:40 PM (124.53.xxx.169)

    따로 하세요.
    명절 의미도 없는데 뭐하러 모여서 지지고 볶고 난릴까 몰라요.
    그래서 난 진즉에 선언해 버렸어요.
    뒤에서 욕들 신나게 했겠지만 억지로 한다 해도 내입이든 저입니든 욕나올게 뻔한데
    뭐하러요

  • 98. 선물 과하지 말자
    '24.9.19 11:43 PM (121.155.xxx.24)

    형님은 그렇게 과한 선물 받고 싶지 않아서
    입닥으신건지도

    적당히하세요
    님은 다음에 마카롱 하면되죠 약과세트나

  • 99. 내년에
    '24.9.20 12:27 AM (95.91.xxx.209) - 삭제된댓글

    똑같은걸로 돌려주기! 파이팅!!

  • 100. 그렇게
    '24.9.20 12:34 AM (106.102.xxx.149)

    받아놓고 만원짜리 호두과자 한 상자라니...
    형님 참 부끄럽지도 않나? 똑같이는 아니어도
    과일 두 상자 정도는 사왔어야죠.
    하기야 몇년동안 과일 보내도 답례1도 없는 인간들 천지예요.

  • 101. 화낼거
    '24.9.20 12:55 AM (211.114.xxx.107)

    없어요. 똑같이 돌려주면 됩니다. 님도 호두과자 한봉지 드리고 조카들 용돈 1만씩만 주세요.

  • 102. 으악.
    '24.9.20 1:36 AM (112.161.xxx.146)

    현금 20정도만 하시지.
    이미 제사지낸다고 음식해서 상차림 한 집에다 갈치세트. 배한상자. 사과한상자. 메론 한박스. 육포세트.
    저기요. 주는 쪽에선 바리바리주면 상대가 좋아할거라고 생각하겠지만요. 맞벌이부부면 집에서 뭐 많이 먹지도 않고 아이들도 중고딩 이상이면 집에서 밥 얼마나 먹나요? 쌀같은 품목도 아니고 조금만 두면 무르고 상하는 과일을 저렇게 세상자나 안겨주다니.
    형님네도 싫은 내색 못하고 받았지만 뒤에서 욕했을거에요.
    차라리 저 품목 다 돈으로 환산해서 돈으로 주는게 나아요.
    요즘 돈없어서 명절때나 돼야 과일맛보는 사람 어디있다고 그렇게 퍼다줘요.
    그리고 결국 그 퍼준만큼 받을 생각한거 아니에요.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허례허식 그만하자고 그런거같구요.
    다음에 똑같이 몸만가고 애들 용돈이나 주세요. 그래도 서운해하지 않으면 그거 바라고 이번에 그렇게 온겁니다.

  • 103. 으악.
    '24.9.20 1:41 AM (112.161.xxx.146)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제가 전업이라 그나마 집밥 자주해서 먹는데. 맞벌이하는 시누네는 다 집에 쌀을 거의 안사다놓는다고 해요. 집밥먹을일이 거의 없다구요. 애들도 학원갔다가 밤에나 들어오고요.
    물건 갯수로 사람 마음 판단하는거 좀 너무 구시대적 아닌가요.
    서로 상황 고려하고 배려해주는게 진짜 위하는거죠..

  • 104. ..
    '24.9.20 8:40 AM (223.38.xxx.210) - 삭제된댓글

    윗님!
    당근에 추석 선물세트 넘치고 넘치게 팔아요
    저도 급히 한분한테 다섯박스 구입한적있어요
    새물건이어도 70프로 가격이면 바로 팔려요
    그분 총 35개정도 내놨고 받고 있는 와중에도 도착문자
    계속와서. 또 필요하면 꼭 사달라고 부탁까지하대요!

    뇌물도 아니고 수십만원어치 받은 선물을 호두과자
    만원짜리로 갚는건 진짜 상식이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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