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 쓰는 고등아들

청정 조회수 : 4,321
작성일 : 2024-09-19 00:36:36

 

어떻게 안되는지ㅠㅠ 

 

IP : 122.192.xxx.24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9.19 12:38 AM (123.212.xxx.149)

    저라면 냅둬요.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자기에게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요.
    그러다 말겠죠.
    아무 말도 안하고 신경 끄고있음 지가 또 벗을거에요

  • 2. 냅두세요
    '24.9.19 12:41 AM (210.100.xxx.239)

    코로나나 독감 백일해 걸릴까 봐
    쓰는 애들도 있어요
    고3은 관리하느라 쓰기도

  • 3. 청정
    '24.9.19 12:41 AM (121.229.xxx.39) - 삭제된댓글

    입시 상담있어서 학교갔는데
    지나가는 쌤들마다 말씀해요.
    마스크 쓰는 아이 너밖에 없다고ㅠㅠ
    이젠 벗자고ㅠㅠ
    그러니 저도 답답해서요.
    아마 평생 쓰려고 할거 같아요ㅠ
    코로나 싫네요

  • 4. 궁금
    '24.9.19 12:42 AM (180.71.xxx.43)

    왜 계속 마스크를 쓰는지 궁금하네요.
    이유가 있을텐데요.

  • 5. 청정
    '24.9.19 12:42 AM (121.229.xxx.39)

    님들 아이는 마스크 아직
    쓰는지 안쓰는지 모르겠지만
    아직 저러고 있는 거 보면
    삼복 더위에도 보기만 해도 답답해요ㅠ

  • 6. 청정
    '24.9.19 12:45 AM (121.229.xxx.39)

    처음엠 코로나로 그게 당연해서 익숙했고
    중간에 여드름 폭발로 가리고 싶었고
    지금은 얼굴 가리니 자기 표정도 숨기는게 편한건지

    물어도 시원히 대답 안해주는데,
    느낌에는 가리면 표정관리 필요가 없으니 편해서 같아요.

  • 7.
    '24.9.19 12:46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언제까지 쓸 거래요? 제가 질병 걸릴까 걱정해서 끼는 거 아닐 테고요. 외모컴플렉스나 혹은 대인기피 이런 쪽이 걱정되네요.

  • 8. ..
    '24.9.19 12:46 AM (175.119.xxx.68)

    감기걸려서 마스크 쓰는 애도 아에 없나요

  • 9.
    '24.9.19 12:48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표정관리안해도 되어 편한 거 맞죠. 그런데 반대로 친구들 입장에서는 표정도 확인 안되는 친구...아이들도 편하지 않을 겁니다. 좋은 방식 아니라고 생각해요.

  • 10. 대딩
    '24.9.19 12:59 AM (61.101.xxx.163)

    아들도 마스크 아직도 꼭 써요.
    코로나도 안걸렸었고
    저때문에 감기는 가볍게 지나가기는했는데
    코로나 한창일때 감기 안걸린게 좋았는지
    저 감기 걸리면 마스크 쓰라고 잔소리해요..
    쌤들도 굳이 그런말을 왜 할까요..ㅠ
    다름을 인정하고 아이의 선택인데 내비두지..
    진짜 답답해요.
    마스크 안쓰면 죽을듯이 잡아먹던 나라에서 이제는 마스크 쓴다고 또 난리니...
    저는 마스크 벗었지만 찬바람나면 쓸거같거든요. 감기는 확실히 덜 걸리더라구요..
    암튼 조금이라도 다른걸 큰일나는줄 아는 분위기도 답답하네요..

  • 11.
    '24.9.19 1:07 AM (218.157.xxx.171)

    표정관리안해도 되어 편한 거 맞죠. 그런데 반대로 친구들 입장에서는 표정도 확인 안되는 친구...아이들도 편하지 않을 겁니다. 좋은 방식 아니라고 생각해요. 2222222222
    사회성 발달에 매우 안좋겠네요. 적절한 표정 관리도 당연히 습득해야할 사회성의 핵심인데. 남과의 소통이 단절된 사람을 좋아해줄 타인은 없어요. 신뢰관계를 형성할 수 없으니까요.

  • 12. ....
    '24.9.19 1:10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그냥 냅두세요.
    울집 고2 듬직한 아들은, 바람막이 점퍼 입고 다녀요.
    너무 더워 벗으라고 하면,
    학교/ 학원 에어콘때문에 춥다고 ㅡㅡ
    그면 가방에 넣어가서 추우면 입으라고 해도, 땀뻘뻘 흘리면서 입고다녀요. 하교한때, 점퍼입고 와서는 덥다고 바로 샤워..보고있으면 답답한데, 걍 냅둬요.

  • 13. ..
    '24.9.19 1:16 AM (119.149.xxx.229)

    그냥 두세요
    학교에 다양한 아이들 많아요
    저희는 다 이해하고 존중해줍니다

  • 14. 바람소리2
    '24.9.19 1:24 AM (114.204.xxx.203)

    냅둬요 친구딸도 꼭 쓰고 나가요 20대 중반인대요
    코로나 전 고딩때부터 쭈욱

  • 15. ...
    '24.9.19 1:27 AM (58.234.xxx.222)

    전 애가 고3이라 마스크 좀 썼으면 좋겠는데
    안쓰네요. 지하철 타고 등교 하는데 불안해요.

  • 16. ....
    '24.9.19 1:35 AM (112.155.xxx.247)

    여드름 때문에 마스크 안 벗는 걸거에요.
    지인 아들이 그렇거든요.
    주변에서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본인이 신경쓰이기 때문에 마스크 쓰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17. 짜짜로닝
    '24.9.19 2:15 AM (104.28.xxx.69)

    마음이 열려야 하는데
    자꾸 주변에서 벗어라 벗어라 하고 관심주니
    더 못벗을 거 같아요.
    냅둬유 이 더위에도 안벗는데 무슨 수로..
    심리적인 가면인데요.

  • 18. happ
    '24.9.19 2:16 AM (39.7.xxx.82)

    코로나 재유행이라고
    마스크 권장한단 뉴스 얼마전 나왔어요.
    나도 사람 많은데선 마스크 써요.
    근데 왜 엄마가 나서서 못쓰게 하나요?
    감기나 코로나 걸리면 아이 학업에도
    영향 가는데 오히려 칭찬 할 일 아닌가요?

  • 19. ㅡㅡ
    '24.9.19 2:25 AM (222.109.xxx.156)

    울집 고2아들 동일합니다
    전교생 중 유일할 듯요
    냅둡니다 더운데 지가 더 힘들듯 해요

  • 20. ...
    '24.9.19 6:49 AM (61.75.xxx.185)

    교우관계는 좋은가요?
    건강이나 미용상의 이유가 아니라면
    사람들이 싫어질 때 마스크를 쓰는 거 같아요

  • 21. 선플
    '24.9.19 6:50 AM (182.226.xxx.161)

    코로나로 쓰는게 좋을텐데 선생님들은 왜 벗으라고 할까요?

  • 22. ㅇㅇ
    '24.9.19 7:32 AM (182.161.xxx.233)

    학교교실은 춥대요

  • 23. ...
    '24.9.19 8:07 AM (118.129.xxx.30)

    교우관계는 좋은가요? 제가 본 마스크쓰고 다니는 애들은 건강이 염려되어서? 그냥 습관적으로? 여드름때문에? 애들도 크게 신경쓰지 않던데요.

  • 24. . ..
    '24.9.19 8:10 AM (14.39.xxx.207)

    중3 아들 아직도 마스크써요.
    요즘은 코로나재유행이 돌기도하고요.
    아이도 초등때부터 마스크가 익숙하다보니 전혀 불편하지 않대요

    전 초등학교에서 일하는데(교사아니고요) 아직도 마스크 쓴아이들 많이 봐요

  • 25.
    '24.9.19 8:25 AM (175.120.xxx.173)

    전교생중에 혼자 쓴다뇨..

    쓰는 학생들 꽤되고 일반인들도 꽤 됩니다.
    왜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지...

  • 26. ...
    '24.9.19 8:54 AM (1.241.xxx.7)

    마스크가 문제가 아니라 대인기피증이나 우울증 같은것 같은데 상담한번 받아볼것 같아요 빨리 치료해야죠

  • 27. ***
    '24.9.19 11:47 A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전요 마스크 쓰던 말던 간섭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러다 엄마가 지나가는말로 너 얼굴 잘 생겼다라고 하면 알아서 벗겠죠

  • 28. ...
    '24.9.19 12:21 PM (106.72.xxx.64)

    밥먹을때 벗으면 된거죠. 밥도 마스크 밑으로 먹는 애들 있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786 가성비 좋은 홍삼농축액 부탁드립니다 5 ........ 2024/11/08 999
1645785 이 와중에 낸시 펠로시 20선 성공 5 20선 2024/11/08 3,132
1645784 가끔 밥에 파김치 참치 무말랭이 장조림 이런걸 9 2024/11/08 3,293
1645783 제주도 2 2024/11/08 1,061
1645782 코가 막혀서 잠을 못자고 있어요 10 하... 2024/11/08 2,025
1645781 송파 푸르지오시티와 법조타운푸르지오중 어디가 더 주거로 선호되나.. 2024/11/08 636
1645780 대국민담화, 대통령실 흡족해하는 분위기랍니다. 15 JTBC 2024/11/08 4,430
1645779 4호선 혜화역 가까운숙소 부탁드려요. 9 논술 2024/11/08 1,220
1645778 열돈짜리 순금 목걸이 4 ... 2024/11/08 3,044
1645777 유독 시기질투 많이 받는 사람 특징 12 …. 2024/11/08 6,510
1645776 서울대가 목표라는 김소현&손준호 아들 주안이 근황 62 ㅇㅇ 2024/11/08 20,309
1645775 절임 배추 10kg는 10 2024/11/08 3,187
1645774 설렁탕 깍두기 만드는데 .. 콜라 암바사 뿐이에요 6 ㅁㅁㅁㅁ 2024/11/08 1,609
1645773 씨유에서 도루코 주방가위 원뿔원인데 7 ........ 2024/11/08 2,164
1645772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종로구 지리문의입니다. 9 농술 2024/11/08 1,648
1645771 오피스텔에서 자는데 의외의 생각이.. 22 도둑 2024/11/08 14,115
1645770 박근혜 기자회견 vs 윤석열 기자회견 4 영부인 2024/11/08 2,688
1645769 매국노들 집단이 생각보다 많아요 3 2024/11/08 806
1645768 당근앱에서 파는 폴로요 4 꾸꾸 2024/11/08 1,306
1645767 김건희 악마화, 이재명 김대중화 25 ... 2024/11/08 2,427
1645766 민주당에서 추가녹취 공개하겠답니다. 10 ... 2024/11/07 4,117
1645765 배우자의 키 중요한가요? 55 흠스흠 2024/11/07 5,232
1645764 아까 시누이 사치글 지워졌나요? 8 아까 2024/11/07 3,447
1645763 남편의 대화법 그러는 너는? 4 하하 2024/11/07 2,015
1645762 거니 도람푸 만나야하고 2 성괴 2024/11/07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