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9.18 8:2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무응답 무표정이 최고입니다
혼자 열받앗을껄요
말같지않은 말에 무슨대꾸를
2. ㅇㅇ
'24.9.18 8:27 PM
(61.82.xxx.187)
그 시아버지한테 저란 며느리를 선물하고 싶군요
그러면 원글님이 절세미녀라는걸 아실텐데 ㅉㅉ
3. 엥
'24.9.18 8:28 PM
(119.69.xxx.167)
161에 51인데 살쪘다뇨.
4. ....
'24.9.18 8:30 PM
(211.202.xxx.120)
왜케 늙으셨냐고 치매걸리셨냐고 하세요
5. ..
'24.9.18 8:31 PM
(124.53.xxx.39)
무응답 무표정밖에 할 게 없어서 그냥 어물쩍 넘겼는데
경상도 시아버지, 남들이 말리니까 안 그래도 목소리 큰데
음식점 쩌렁쩌렁하게
아니야~~~ 내가 잘 알아 얘 살 쪘어!!!
아오 내 성질머리.. 써먹어 말어 한참 고민했어요.
빨리 입 좀 다물어라..만 생각했음요 ㅜㅜ
정색하고 ‘그런 이야기는 왜 하는 거예요?’ 같은 말 늘 할 수 있는데 왜 안 했나.. 생각도 들고
해도 되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6. 시골영감
'24.9.18 8:31 PM
(210.126.xxx.33)
저희 90넘은 시부도
이번에 저더러 "몸이 불었다이?"
7. ...
'24.9.18 8:31 PM
(39.7.xxx.112)
-
삭제된댓글
노인네가 며느리 보자마자
스캔하고 살쪘다 소리나 하고..아휴..진짜
뭐 저런 노인네가 있나요?
8. ..
'24.9.18 8:32 PM
(124.53.xxx.39)
-
삭제된댓글
제가 결혼할 땐 45키로였으니 살이 찌기도 했죠.
아니, 지금 40대인데 ㅡㅡ
9. ..
'24.9.18 8:34 PM
(124.53.xxx.39)
-
삭제된댓글
제가 결혼할 땐 45키로였으니 살이 찌기도 했죠.
아니, 지금 나이가 40대인데 ㅡㅡ
지난번에 살 쪘다는 말에 속 시원한 대답 못 들어서
이번에 두 번째 살 이야기했는데
다음엔 진짜 못 들은 척 못 할 것 같은데
바로 집 와도 되나요? ㅎㅎㅎㅎ
아오 이런 건 사과 받기도 애매해서 ㅋㅋㅋ
그냥 넘 우습잖아요
10. ㅇㅇ
'24.9.18 8:34 PM
(223.38.xxx.131)
어후..전 시어머니가 그래요
스캔하고 매번 몸무게 얼마냐고…안 늘었냐고
결혼당시랑 1kg남짓 차이나는데
왜 그러시는지?
11. ㅡㅡ
'24.9.18 8:34 PM
(116.42.xxx.10)
뚱뚱해졌다가 아니라 체중이 늘었다..어쩌면보기 좋다라는 뜻이겠지만 외모에 대한 관심이 싫죠.
12. ..
'24.9.18 8:34 PM
(124.53.xxx.39)
제가 결혼할 땐 45키로였으니 살이 찌기도 했죠.
아니, 지금 나이가 40대인데 ㅡㅡ
지난번에 살 쪘다는 말에 속 시원한 대답 못 들어서
이번에 두 번째 살 이야기했는데
다음엔 진짜 못 들은 척 못 할 것 같은데
바로 짐 싸서 집 와도 되나요? ㅎㅎㅎㅎ
13. 음
'24.9.18 8:39 PM
(61.74.xxx.175)
아버님
지난번보다 확 늙으신 거 같다고 해버리세요
노인네 노망 났나보네요
14. ㅇㅇ
'24.9.18 8:39 PM
(115.138.xxx.40)
남 기분나쁠말 하는사람 입을 찢고싶어요.
대학교수했던 친척이 저보고 너 팔이 왜이렇게 굵냐고 진지하게 여러번 얘기하는데 살의를 느낌
15. 우와
'24.9.18 8:43 PM
(222.234.xxx.102)
-
삭제된댓글
제 시아버지만 그런줄알았더니
그런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어휴 ...갑자기 그 상황 생각나
더운데 더 열나네요.
사주에 식신이있는데
그걸 많이 먹는걸로 해석
식탐타고나서 살쪘다고
그러는데
귓등으로 넘겼지만
아직도 욕나옵니다.
163-58킬로
16. ...
'24.9.18 8:44 PM
(114.204.xxx.203)
늙으면 입 조심 못하나봐요
친정도 등판이 넓다 어쩌고 ....주책
17. ㅇㅇ
'24.9.18 8:46 PM
(211.196.xxx.99)
음 저희 아버지도 경상도신데 저 볼때마다 살찐거 살빠진거 일일이 체크하시던 생각나요.
한번은 식탁에서 가족끼리 밥먹다가 저 가슴 작다고 많이 먹으라고 -_- 그자리에서 젓가락 확 집어던지고 문쾅닫고 나왔더니 그뒤로는 그런말 안하더라구요.
그시절에 대학까지 나오신 양반이 진짜... 여자를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 안 보는 세상에서 살아온 사람들이죠.
18. 우와
'24.9.18 8:48 PM
(222.234.xxx.102)
며느리를 살쪘네 어쨌네
왜 스캔뜨고 그러냐고요
19. 세상에
'24.9.18 8:48 PM
(223.39.xxx.27)
노인데 미쳤나봐요.
우리 시어머니도 제가 살짝만 몸무게
늘어도 사로 아는체.
20. ㅁ
'24.9.18 8:51 PM
(222.235.xxx.193)
얼굴볼때마다
아유 지난번보다 더 늙으셨네
어제보다 또 늙으셨네
아까보다 또 늙으셨네
하세요
21. 우와
'24.9.18 8:52 PM
(222.234.xxx.102)
제 시아버지만 그런줄알았더니
그런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어휴 ...갑자기 그 상황 생각나
더운데 더 열나네요.
사주에 식신이있는데
그걸 많이 먹는걸로 해석
식탐타고나서 살쪘다고
그러는데
귓등으로 넘겼지만
아직도 욕나옵니다.
22. 저라면
'24.9.18 8:53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아무리 부모일지라도 무례하신 겁니다. 저를 낳아주신 아빠가해도 불쾌한 소리에요. 외모로 평가하는 이야기 두번다신 하지마세요. 말하고 이소리에 기분 나쁘다고 난리죽이면 다신 안가요.
23. 뇌없는시부네요
'24.9.18 9:00 PM
(211.184.xxx.190)
저 결혼할때도 그 정도 몸이었는데
시모가 살쪘다고 엉덩이 좀 보라고 비웃...
그러는 시모는 그 당시 87키로...
지금도 누구든 사람 몸 스캔하고 품펑하고..진짜 시러요
못 들은척 대꾸도 안해요
24. ㅁㅁ
'24.9.18 9:05 PM
(125.181.xxx.50)
치매가 오면 기본 예의도 사라지고 본능만 남는다는데 시부 당신 하는 말과 행동이 무례하고 치매초기 같으니 치매 검사 1번 해 보자고 하세요.
25. ..
'24.9.18 9:05 PM
(211.235.xxx.123)
인상 팍 쓰고 정색하면서
그만하세요 아버님.
차분하게 얘기하세요.
나잇값도 못하고 왜 저래요?
26. 무식
'24.9.18 9:10 PM
(211.234.xxx.97)
추하네요
솔직히 성희롱 아닌가요?
며느리 몸이나 스캔하고 있고
내 아버지가 저래도 화낼거 같은데
앞으론 그런말 하지말라고 얘기하세요
27. ..
'24.9.18 9:11 PM
(124.53.xxx.39)
전 처음에 시어머니가 많이 당황하면서 입 틀어막으시길래 (실패했지만) 따로 당부하셨을 줄 알았는데 이번에 또 그러시니 더 당황했어요.
다음엔 정색하고 물어볼게요.
그런 말씀 왜 하시는 거냐고. 기분 나쁘다고요.
뭐 그냥 한 말이라고 하겠죠. 사과도 하실 거고요.
사과도 잘하시거든요. 그럴 일이 살면서 저보다 훨씬 많았겠죠 ㅋㅋㅋ
그 대충 웃으며 넘기는 사과받자고 화내야 하나 망설여지는 거예요.
28. 치매검사
'24.9.18 9:14 PM
(218.48.xxx.143)
별 ㅁㅊ 노인네네요.
여자에게 살쪘다는 언어폭력입니다! 한마디 하시고 쌩~ 하고 그 자리 박차도 나오세요
29. 5년전에 제가
'24.9.18 9:14 PM
(112.152.xxx.66)
세상이 많이 바꼈네요
5년전 제가 같은글 올렸는데
댓글 반정도가
살빼세요~날씬하면 좋잖아요! 였어요
전 163 ㆍ52킬로인데
매번 시가에서 뚱뚱한것들은 아무짝에 쓸모없다 ! 소리
하면서 살빼라더라구요
확실히 며느리들의 위상이 좀 더 높아지긴 했나봐요
30. 대놓고
'24.9.18 9:17 PM
(211.241.xxx.192)
대놓고 받아치세요.
제가 살 찐 걸로 보이신다면 판단 장애니 치매 검사 받아보셔야겠네요. 하고.
근데, 남편은 그 소리에 모래요?
31. ^^
'24.9.18 9:18 PM
(223.39.xxx.153)
ᆢ무응답~~ 승
차갑게ᆢ눈을 한번 쓱 ~~
실례ᆢ주책이네요
32. belief
'24.9.18 9:23 PM
(125.178.xxx.82)
헉
저희 시아버지도 경상도 분인데
맨날 저한테 살쪘다고
살빼라고
운동하라고 잔소리..ㅠㅠ
33. ..
'24.9.18 9:32 PM
(124.53.xxx.39)
오! 저희도// 운동하냐고 물어봐서 운동한다 했더니
잘했다고 살쪘다고 ㅋㅋㅋㅋ 기출 변형이었어요.
어디서 다함께 배우나요?
남편은 화내긴 했으나
집에 오진 않았으니까 ㅜㅜ
34. 아휴
'24.9.18 9:37 PM
(118.235.xxx.211)
저도 시아버지가 저만 보면 살쪘다고..저만 맛있는거 먹었냐고 ㅠㅠ
35. sandy
'24.9.18 9:40 PM
(61.79.xxx.95)
162-65 전 진작에 ㅠㅠ
36. belief
'24.9.18 9:41 PM
(125.178.xxx.82)
저희 시어머니가 그런소리 하는 시아버지한테
미친거 아니냐고 누가 며느리한테 그런소리 하냐고
어의없어 해요..ㅋㅋ
37. ..
'24.9.18 9:43 PM
(58.143.xxx.196)
45키로면 날씬한거만
기억하시다가
살이좀 붙었구나 보이는데로 말하신건데
그냥 넘기세요
38. ., .
'24.9.18 9:49 PM
(39.119.xxx.174)
징그럽네요.
39. 레이디
'24.9.18 9:54 PM
(211.178.xxx.151)
그런 말씀 왜 하시는거에요?
저는 아버님 머리 숱 더 빠졌다고 얘기안하잖아요.
라고 하겠음
40. 시외삼촌
'24.9.18 9:54 PM
(211.186.xxx.216)
-
삭제된댓글
저희 집들이에 초대도 안한 뜬금 시어머니 남동생이 오셨어요
나중에 들으니, 아주버님들이 우리집 자랑하고 싶어서 오라고 초대했대요. 음식 실컷드시더니 바빠죽겠구만 제옆으로 오셔서 자네 육덕지네 이래요. 저 158에 47키로예요.
남편한테 바로 일렀더니 그 육덕이 좋은말이래요 니가 이해하래요 모지리같은것들
41. 윗님
'24.9.18 9:58 PM
(223.39.xxx.27)
사실이예요? 믿을수가 없네요ㅜㅜ
42. 저도
'24.9.18 10:24 PM
(116.120.xxx.193)
결혼 10년차까지 만날 때마다 몸 좋아졌다 소리
계속 들었네요. 서너 달에 한 번 만나는 거라 꾹
참다 10년 차에 들이받아버리니 그후로
그런 얘기 안 하시네요. 글고보니 저도 경상도
시아버지네요.
43. 시외삼촌님....
'24.9.18 10:52 PM
(183.99.xxx.90)
-
삭제된댓글
육덕지네는 성희롱이죠. 남편 미친거 아닙니까?
44. ...
'24.9.18 11:55 PM
(118.235.xxx.200)
징그러워요..
45. 대놓고
'24.9.19 2:1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먼저... 아버님 왜이렇게 많이 늙으셨냐고... 계속 뭐 할때마다 늙어서 그러신 거라고... 지난번이랑 다르다고... 계속 말씀하세요.
46. ...
'24.9.19 6:44 AM
(211.221.xxx.212)
무례하네요. 몸에 대한 얘기는 하는 게 아닌데.
꼭 화내세요. 사과받고요. 너무 싫었을 거 같아요.
남편에게도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