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데 우리 동네는 34도까지 올라갔더라고요.
무슨 한여름 기온인가 싶어요.
주말부터는 기온이 내려가긴 하던데
그리 오래 산 인생은 아니지만 이렇게 더운 추석은 처음인 것 같기도요
서울인데 우리 동네는 34도까지 올라갔더라고요.
무슨 한여름 기온인가 싶어요.
주말부터는 기온이 내려가긴 하던데
그리 오래 산 인생은 아니지만 이렇게 더운 추석은 처음인 것 같기도요
오늘 납골당갔다오는데(실외) 땀이 진짜 물줄기처럼 흘렀답니다 ㅠ.
낮에 커피 마시러 동네 걸어나가는데 햇볕에 살이 타는듯 했어요.... 수도권입니다 ㅠ
내 평생 처음이라 당황스럽네요
살면서 40도 육박하고 아무리 더워도
8월 지나면 9월오고 지가 더워봤자 시간의 흐름을 어떻게버텨.. 날자가 지나면 반드시 시원해지고 겨울이 온다..
평생 매년 이런 믿음으로 살았는데
그 공식이 처음으로 깨졌어요
이 시기면 에어컨 틀일없고 선풍기 청소해서 창고에 넣고
찬물샤워는 있을수 없는데 이게 무슨일이죠
최저19
최고28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젠 망고 바나나 제삿상에 올리게 생겼네요
그래도 중국.일본 태풍으로 차 날라가고 침수 산사태 유럽도 폭우로 침수 난리인걸 보니
그나마 애어컨으로 식힐수있는 우리나라는 복받은거 같기도 하넹ㅅ
더운 추석에 음식 장만하느라 고생하신 82회원님들 고생하셨어요
태풍 온 것보단 낫긴 한데요.
참, 푸바오가 있는 선슈핑은 폭우로 산악지대에 토석류가 쏟아져 관람객을 안 받는다네요.
판다랑 사육사들은 안전하다는데
암튼간에
올해가 가장 시원할걸요. 앞으로는 더 더워집니다.
역대급 더위
청소하면서 뒷덜미에서 땀이 방울 방울 떨어지는 경험했어요.
한여름 보다 더하네요. 지구온난화 심각합니다.
이제 추석 더워서 가족모여 음식해먹고못하겠네요
앞으로 여룸옷은 무조건 시원하고 세탁 하기 쉬운 옷으로 장만 할겁니다.
비싸고 드라이 해야하는 여름옷 더워서 못입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