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 핸드폰 하는거가지고 잔소리

NadanA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24-09-18 18:29:41

하는데....

 

저 그렇게 많이 안하는데 남편이 하는 잔소리 너무 듣기 싫어요. 

제가 핸드폰만하냐구요? 아뇨

새벽 5:30에 일어나 아침 운동하고 7시 출근.

퇴근해서 5시 집. 저녁차리고. 7시에 쉬면서 핸드폰 좀 봅니다. 애들이랑 시간도 보내고 책도 읽고 씻고

아홉시쯤 침실가서 누워서 좀더 폰보고.. 

제가 많이보는건가요???? 

IP : 223.16.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9.18 6:31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많이든 아니든
    뭔 그런 잔소리까지 들으며 살아요

  • 2. 남편은
    '24.9.18 6:43 PM (118.235.xxx.211)

    뭐하는데요?

  • 3. ...
    '24.9.18 6:44 PM (110.13.xxx.200)

    남편은 폰을 집에서 한번도 안보진 않을테니
    남편이 폰볼때 똑같이 잔소리하세요.
    느껴봐야 알게됨.

  • 4. 진짜
    '24.9.18 6:44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내 할일 다 해놓고 바람을 피는것도 아니고 돈을 날리는것도 아니고 뭘하든 뭔상관이래요?
    자식이라도 성인이면 간섭안하는데
    피곤한 성격 플러스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의 조합

  • 5. 봄봄
    '24.9.18 7:25 PM (83.205.xxx.93)

    제가 보기엔 원글님 전혀 잔소리 들을만한 부분이 없으신데, 하루종일 일하다 잠깐 휴대폰 보는 정도인데.
    그냥 남편분이 잔소리를 너무 하고 싶은데 할 말이 없으니 그거라도 트집잡자 그런 심리일까요? ^^

  • 6. NadanA
    '24.9.18 8:11 PM (223.16.xxx.156)

    본인은 휴대폰은 잘 안해요 그래도 보긴보죠.
    그대신 컴퓨터로 트위터 새벽늦게까지 할거다하고.
    저는 열시면 잠들거든요. 그전에 좀 해야되요
    제가 휴대폰이랑 멀어지기를 바라는 거같아요
    아님 다른 불만인지 ……

  • 7. ..
    '24.9.18 9:42 PM (118.235.xxx.13)

    우리집 인간보다 낫네요
    그 인간은 길에서도 폰보며 걸을 정도로 중독인데 저 잠깐 애들 알림장 확인하고 주문하고 그러는데 폰 많이 한다고 잔소리해요 더 웃기는건 엄마가 책을 봐야 애들이 옆애서 책을 본다면서 저녁마다 잔소리 하는데 .. 저 주말마다 애들이랑 하루종일 도서관가서 책보고 제가 먼저 원서 읽어보고 애들한테 권하거나 아니면 읽어주거나 하거든요 이런 인간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969 노량 이순신은 1 2024/09/18 1,109
1629968 남의 애 안아주냐는 글보고 저도 궁금 5 시조카 2024/09/18 2,135
1629967 배민 배달사고 9 보통사람 2024/09/18 2,779
1629966 집에만 있으면 너무 게을러요 2 ㅇㅇ 2024/09/18 1,844
1629965 40후반인데 가슴수술 하고싶어요~ 24 ㅌㅋㅌㅋ 2024/09/18 4,512
1629964 LA에서 워크인으로 롤렉스 구매 가능한 분위기인가요? 롤리 2024/09/18 584
1629963 흰머리 자라는거 3 어휴 2024/09/18 2,255
1629962 딸이 애플서 일하다 귀국해서 요리사하면 4 응? 2024/09/18 4,705
1629961 시부모님들도 며느리한테 잘보여야 되지 않나요 23 노후대책 2024/09/18 4,630
1629960 이런경우 차 값을 드리는게 나을까요? 5 .... 2024/09/18 2,164
1629959 탄산수 매일 마시면 안 좋겠죠? 14 ^^ 2024/09/18 3,647
1629958 저한테 시아버지가 하신말씀인데요 14 2024/09/18 7,790
1629957 정해인같이 생긴 남편이랑 사시는분 계신가요? 19 와와 2024/09/18 4,672
1629956 부모님 유품 다 버리시나요???? 8 ㅇㅇ 2024/09/18 3,917
1629955 김여사 심야 개산책 영상 … 24 2024/09/18 5,990
1629954 부동산 계약서에 매도인 계좌번호 없으면 안 되나요? 8 .... 2024/09/18 1,209
1629953 울집 고양이의 의리 5 냐냥 2024/09/18 1,898
1629952 방이 5개인 집은 8 ㄴㅇㄹ 2024/09/18 2,856
1629951 식당에서 음식 남기고 나올 때요 32 오지라퍼 2024/09/18 5,579
1629950 파친코 이상한점 찾기^^ 7 파친코 2024/09/18 2,411
1629949 얼어죽는건 고통이 별로 없을까요? 6 문득 궁금 2024/09/18 3,085
1629948 우리나라 중산층 23 중산층 2024/09/18 5,652
1629947 내일 33도 지나면 더 이상 더위는 없겠죠? 9 더위 2024/09/18 3,787
1629946 일주일간격 두번의 소개팅 때는 어찌해야해요? 5 소리 2024/09/18 1,115
1629945 인내심 바닥나려고 해요 3 2024/09/18 3,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