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증상좀 봐주세요(아랫배 통증)

여름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24-09-18 18:00:09

아침에 아랫배가 아프고 불편해서 눈이 떠져요.

배꼽아래 똥배 부분이요.

밤새 소변을 참아서 불편했을때랑 느낌이 다르고

가스찬 느낌도 아니에요.

오전까지는 계속 통증이 있어요. 오후에 덜하구요.

두달정도 됐는데 처음엔 아랫배가 생리할것처럼

뻐근하고 불편해서 산부인과 갔는데 

약 3일치 주고 그래도 그러면 내과 가라고 해서

요새 내과 다니는데 내과 의사가 청진기 대보더니

자기가 볼때 괜찮대요.

제가 아침마다 빈속에 커피를 마셔서 위염이

요즘 심해져서 그 약도 타왔는데

커피때문에 그럴수 있으니까 커피를 일주일만 

끊어보래요.

아랫배가 불편하고 아픈 증상이 매일 그런게 아니고

2~3일에 한번 정도 그랬고,왼쪽 오른쪽 아픈 위치가

달라서 병원 갈 생각을 못했어요.

그런데 9월부터는 통증이 매일 계속 되네요.

대장내시경 한지 3년 지났다 했더니

대장은 아닌거 같고

방광쪽은 어떠냐 해서 이상없는거 같다 했어요.

어제 오늘 아랫배가 계속 아파서 

아무래도 내일 큰병원 예약하려고 하는데

비슷한 증상 있으셨던분 계신가요?

IP : 210.183.xxx.1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8 6:07 PM (113.131.xxx.7) - 삭제된댓글

    복부 초음파 해보세요
    저는 난소 물혹

  • 2. ..
    '24.9.18 6:09 PM (220.87.xxx.237)

    맹장염도 의심 해보셔야 할듯요.
    오래되면 복막염으로 가죠.

  • 3. ㅇㅇ
    '24.9.18 6:14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복통 비특이적증상으로 변비 맘성위염 같은 가벼운 문제일 수도 있고 배란통 같은 증상일수도 있고 가스찬거아니라고는 하시지만 그럴수도 있어요 찍어보면 대변 가득찬 사람있음. 뭐든 본인이 심상치않으시면 얼른가서 검사해보세요. 스트레스로 없던 병도 생겨요~

  • 4. ..
    '24.9.18 6:39 PM (125.243.xxx.167)

    아랫배가 바늘로 찌르는 극심한 고통으로 병원갔는데 난소 혹이 원인있었요
    밤새도록 데굴데굴 굴렀어요
    그때 눈인 너무 많이와서 응급실도 못가겠고요
    벌써 10년전에 일인데요
    혹이 많이 크지 않아도 통증이 심했어요

  • 5. 여름
    '24.9.18 6:48 PM (211.234.xxx.156)

    의사선생님이 권하질 않아서 말씀하신 쪽으로는
    생각을 못했는데 내일 얘길 해봐야 겠어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 마지막날 되시길 바랍니다.

  • 6. 마늘꽁
    '24.9.18 7:25 PM (118.34.xxx.104)

    제가 그런적 있어요... 비뇨기과 가서 항생제 쎄게 쓰고 나았어요..
    잠중에 자면서 아랫배가 아파서 깨기도 했구요..몸이 피곤하고 삶의질도 떨어져서 우울하기도
    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097 내년 추석연휴는 여행가고 싶네요 2 2024/09/19 1,571
1625096 더우면 더울수록 돈버는 업종 9 ㅇㅇ 2024/09/19 4,781
1625095 마스크 쓰는 고등아들 23 청정 2024/09/19 4,350
1625094 ..매복사랑니 발치 잘하는곳(강남) 6 qweras.. 2024/09/19 821
1625093 푸바오 재임대 제안 투표 5 happy 2024/09/19 1,540
1625092 에어컨 틀면 된다구요? 17 2024/09/19 5,587
1625091 결혼식 한복 어떻게 하셨어요? 13 한복 2024/09/19 2,425
1625090 나솔 돌싱편 여자들 26 .. 2024/09/19 7,085
1625089 강남 3구 빌라 추천 좀 해주세요 6 ** 2024/09/19 1,895
1625088 20대때 간뎅이가 부었던 일화 12 ... 2024/09/19 3,902
1625087 중2 우리딸은 명절 음식은 먹어야 한다고… 22 2024/09/19 5,256
1625086 요조숙녀라는 드라마 아시나요? 3 ㅇㅇ 2024/09/19 1,150
1625085 적당히 피곤해야 하나.. 2 .. 2024/09/18 1,879
1625084 시가 불편했던 이유 11 유레카 2024/09/18 4,357
1625083 올 겨울은 추울까요? 2 이상기온 2024/09/18 2,020
1625082 코로나 후유증 후각상실 6 2024/09/18 1,302
1625081 8월 사용량 762kWh면 전기료가요.  7 .. 2024/09/18 2,778
1625080 더우시죠? 곧 끝날거같아요 5 알러지 2024/09/18 4,008
1625079 열대야가 사람 미치게 만들어요 5 2024/09/18 4,788
1625078 시어머니에게 당한 기분 56 ooo 2024/09/18 12,285
1625077 엄마가 나 죽을때도 안올거냐고.. 4 ㅇㄹ 2024/09/18 4,026
1625076 부산에서 사올만한 거 있을까요 31 …. 2024/09/18 4,397
1625075 이런 아이도 철이 드나요? 5 . . . .. 2024/09/18 1,621
1625074 드라마 터널 보고 배우 윤현민한테 반했어요 9 멋지다 2024/09/18 1,966
1625073 매일 지르텍 먹는 알러지 아들... 피부과? 이비인후과? 36 ... 2024/09/18 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