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야 안아주고 쓰다듬지만
동서나 형님 애는 안아준 적 없어요
우리애랑 동갑이라 성장이 비슷하죠
또 그 동생들은
신생아나 돌쟁이 귀엽다고 다 안아보려는데
굳이 그 행렬에 끼지 않구요
이상해 보이나요?
아님 그런가 보다 할까요?
솔직한 다양한 의견이 궁금해요....
익명이라 써봅니다
내 애야 안아주고 쓰다듬지만
동서나 형님 애는 안아준 적 없어요
우리애랑 동갑이라 성장이 비슷하죠
또 그 동생들은
신생아나 돌쟁이 귀엽다고 다 안아보려는데
굳이 그 행렬에 끼지 않구요
이상해 보이나요?
아님 그런가 보다 할까요?
솔직한 다양한 의견이 궁금해요....
익명이라 써봅니다
남의 행동에 노관심이요
내가 어떻게 보일지 왜 신경써요??
안이상해요
남의애는 이뻐안해도 되죠
미워하지만 않음 되죠
저 사람이 남의 애 안아주나 안 안아주나 관심 없습니다
성격 나름이라 그런가보다
따로 생각할 게 없어요
남의애 안아줘야 하나요
그냥 잠시 이쁘다로 끝
남편은 시조카 애 이쁘다 안아줘라 난리
나보고 할머니 됐다고 나 40 이거든 ?
이제껏 안아본 적 없네요
멀리서 보면서 이쁘다 귀엽다 소리만 해봤지
안지는 않아 봤어요
남들이 뭐라든지는 신경 쓴 적도 없구요
첫째
별 관심 없음
둘째
어느 날 문득
어 저 사람은 스킨십이 없네
느끼면
아 좀 냉한 스타일이구나 함.
시조카야 그럴수 있지만 친조카한테도 그러나요?
저는 친조카는 내새끼만큼 이뻤어요
제가 이상한 건 아니라 다행이에요
그런데 돌되가는 막내 동서애를 형님이 내내 안고 돌보고
그럽니다. 막내동서는 쉴틈이 생기니 좋아합니다 그런가 보다 하다가 왜 저러지 싶고 제가 이상한가 보다하고
신경 안써야되겠죠
그런가 보다 합니다.
안이상해요.
엄마 입장에서도 신생아를 남이 안아준다면 좀 불안하지 않나요?
저는 그랬어요
그래서 남의 애도 보고 예쁘다만 하지 안아주지는 않아요
남의 애는 안 안아요
안고 싶지 않으니까요 전혀.
조심스럽기도 하고.
안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친척에들 포함.
우리애들만 안아줫죠
뭐 굳이 생각하면 잔정 없는 사람이구나 싶은데 씻지도 않는 손이나 애들 커서도 함부로 스킨십 하고 치대는 것보다는 나아요.
돌 안 된 애기면 너무 귀엽긴 하겠네요
큰 형님은 애 다 키워서 애기들이 더 이뻐 보이나봐요.
평소행실까지 추가해서 해석돼죠.
애싫어하나부다
애엄마한테 감정있나보다
할수도있고요
뭐 굳이 생각하면 잔정 없는 사람이구나 싶은데 씻지도 않은 손이나 애들 커서도 함부로 스킨십 하고 치대는 것보다는 나아요.
친조카나 시조카나 전 똑같은데요????
친조카라고 내ㅜ새끼같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ㅎㅎ
내 새끼만 내 새끼.
언니 동생 아이는 잘 안아줬는데
동서아이는 안 안게되던데요
뭔가 어렵고 그랬어요
명절에 형제간에 좀 쉬라고 아기 안아주고 놀아주고 하는데요
제 윗 형님이 우리 아들 한번을 안 안아주고 예쁘단 소리 한번을 안하니 냉정해보이기는 했습니다.
자기가 안지 않는 걸 넘어서
안아 주는 남을 보고 왜 저러지 하는 건 이상한데요…?
원래 어린 존재는 다 보드랍고 예쁘잖아요.
안아 주고 싶은가 보죠.
그런 다른 이를 보고 왜 저러지 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본인이 그렇게 남을 평가하니
남도 본인을 보고 왜 저러지, 할까 봐 신경 쓰시는 거 아닌가요?
왜 저러지 대신에
아, 그렇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게 어때요. ㅎㅎ
안아주는게 기본값인가요??
아 큰형님이 오바로 보일 수도 있다는 거네요
막내 동서가 오히려 불편한데 티를 안낸 걸까요?
큰형님네나 저나 큰애는 동갑입니다
허락받고 안아야 해요.
그냥 막 안으면 기분 나쁠수도 있음.
아뇨. 그렇게 어린애면 여자 어른이 돌봐주면 고맙죠.
저 제조카 완전 신생아때는 제가 애를 키워본적이 없어서 못안겼더라구요.ㅠㅠ 안기 어렵더라구요. 뭔가 너무 신생아라서 부서질것같은 느낌..ㅠㅠ 내가 잘못안으면 안되니까요..
근데 지금은 4살이라서 그런가..ㅎㅎ 쓰담쓰담이랑 안기는 잘하는것 같아요..
조카는 감정은. 뭐. 사람마다 다르던데요 .. 저희 친가는 어른들이 그분들 기준으로는 시조카인데도 참 많이 이뼈해주셔서 고맙더라구요.. 어릴때도 어린마음에도 느꼈구요.. 그래서 지금도 친가 어른들한테 마음이 많이 가요 근데 외가는 외숙모들 냉랭해서 정 안가요. 친가 숙모들하고 비교했을땐 알겠더라구요
아뇨. 그렇게 어린애면 여자 어른이 돌봐주면 고맙죠. 남자 어른은 못 미덥거나 청결하지 않거나 여아를 만지는건 싫을수 있겠지만요.
우리애 한번도 안 안아주고
한번도 찾은적도 없으면서
자기애는 오빠가 안 안아주고 미워한다고
난 원래 집안 분위기가 대면대면 그런줄 알았는데
시누이 아이들을 미워하고 말고가 어딨나요?
우리애 한번도 안 안아주고
한번도 찾은적도 없으면서
(저희 애가 시가에서 첫 손주고 시누이 아이랑 3살 차이나요)
자기애는 오빠가 안 안아주고 미워한다고
난 원래 집안 분위기가 대면대면 그런줄 알았는데
시누이 아이들을 미워하고 말고가 어딨나요?
안 안아줘도 됨.
저희 아이 한번도 안 안아주고
한번도 찾은적도 없으면서
(저희 애가 시가에서 첫 손주고 시누이 아이랑 3살 차이나요)
자기 아이는 오빠가 안 안아주고 미워한다고
난 원래 집안 분위기가 대면대면 그런줄 알았는데
시누이 아이들을 미워하고 말고가 어딨나요?
전혀 이상해보이지않아요.
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남의 애기도 너무 귀여워서 막 안아보고 싶거든요.
원래 애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닌가보다 정도 생각할 것 같아요.
신생아라면 조심스러워서 못안아보다 할 수도 있구요.
오바는 아뇨. 그렇게 어린애면 여자 어른이 돌봐주면 고맙죠. 남자 어른은 못 미덥거나 청결하지 않거나 여아를 만지는건 싫을수 있겠지만요.
한번도 우리애들 안아줘본적 없죠. 손한번 안잡았어요
자기 애들 힘들다고. 나는 그래도 조카를 너무너무 예뻐했었는데.. 솔직히 정나미없어요
안아본적없고 시누이들도 우리애들 안안아줬어요
뭐 시누이들끼리는 자주 만나고 하는것 같은데 거기 끼고싶지도 않고 저들이 저들만 친하겠다는데 뭐 어쩌나요 걍 냅두는거지
아기들ᆢ어린이들 좋아하는 것도
타고난 그분들 감성?ᆢ이라고해요
이쁜아기들도ᆢ아무나 다 좋아할수는 없겠죠
그냥ᆢ애 싫어햐나보다~~정도?
예전엔 친척,가족중에 그런분 있음 냉정한느낌?
차가운 사람인가ᆢ그분 근처안가게되던데요
코로나 시절ᆢ지나면서 다들 예민해지니까
그려려니ᆢ이해되구요
제 친언니가 유독 아기ᆢ어린애들 싫어하는데
아~~~ 딱ᆢ눈빛으로 느낌이와요
살면서 조카들한테 상처주는 말도 잘하구요
본인도 자식들이 있는데 그애들도 마구
좋아하진않았던것 같아요
형님이랑 비교해서 내가 이상해 보일까..형님이 오바로 보일수 있겠네..각자 성향따라 맘 가는대로 하는거지 이런거까지 비교하고 피곤해요..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
애와 반려동물을 사랑하면 착한 사람
이라는 근거없는 선입견들이 좀 있죠
저는 애 좋아하고 히틀러는 대단한 애견인이였습니다만 ㅎㅎㅎ
가족이라도.내애 아닌이상 안고 그러지 않잖아요 애엄마가 싫어하는 경우도 많아서 전 안해요
애 안좋아하는구나
끝
근데 원글 진짜 친자있는거 맞아요? 출산한사람같지는 않은듯요
그런가보다 하지 깊게 생각 안해요
원글님 자식은 사랑스럽고 예쁜 마음이 드나요?
사람마다 감정이나 생각이 다른건 인정하는데 내 자식을 낳아보면 또래 아기들이 다 예뻐보이지 않나요?
특히 조카라면 더 귀엽고 안아볼것 같은데요
남의 애를 왜 안나요 요즘 개도 그렇게 이 사람 저 사람 안 만지는 게 매너인데 애를 왜 이사람 저사람 손 타게 하는지
남의 애 안지 않는 게 맞는 거에요
애 좋아하나보죠.
저는 애 싫어해서 우리 아이만 안았어요. 우리 아이도 엄마 아빠 외의 다른 사람에게 안기는거 싫어해서 할머니 할아버지도 그냥 손 잡아보고 토닥이기만 했고요.
애기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만 안아보고 싶다 생각해요. 그러니 무거워도 그리 안고 있으려고 하는거죠. 애 별로 안 좋아하면 그런 생각 안하는거고요. 이상하고 말고가 아니니 걱정마세요.
애만 보면 안아주고 물고빠는 사람 눈에는 이상한가봐요
전 남의애 안아준적없고 조카도요
제애도 별로 안아주지않고 키운거 같아요 개도 싫어하고요
그렇다고 냉정한 성격은 아니고 공감도 잘하거든요
그냥 애들이 별로 안이쁘고 안아봐야겠다 생각은 안해요
애 안 좋아하면 그럴수 있죠
저도 그래요 아가씨 애기 안 안았더니 시엄니가 이상하다고 ㅋㅋㅋㅋㅋㅋ왜 안 예뻐하냐고
시조카라 그런가 더 정이 안가요
안 안아줘도 되는데
저는 아.우리아이 안좋아 하나보다 싶어서
아이가 그쪽으로 못가게 했어요
사실저는 큰조카 이뻐해서 옷이런거 잘사줬는데
그후에 이상하게 안사게 되더군요
동서지간 사이는 좋았습니다
예뻐서 안아주는 모습을 "행렬"이라고 표현하는데서 원글님의 냉정함이 드러나는것 같아요. 그런 마음이 든다면 그럴수 있으나, 안아주지 않는다면 아이를 바라보는 표정도 그랬을것같고, 아이 엄마 입장에서는 냉정하구나.. 느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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