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는 있지만 의욕이 없는 아이는 엄마가 끌고 가야하나요?

..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24-09-18 13:56:34

공부시켜보면 어릴때부터 적은 노력에 괜찮은 결과가 나왔어요. 안다니다가 본 학원 테스트도 탑반도 나왔고 반친구들이 놀러오면 얘가 전교1등이라고...하는데 이건 이미지가 그런듯요. 예체능도 전공권유받고...

근데 애가 큰 의욕이 없고 의지도 없어서 엄마가 시키는대로 겨우 하는편인데...

이런아이는 내버려두면 아무것도 안하고 놀것 같은 아이인데 엄마가 계속 끌어줘야되나요?

IP : 223.38.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8 1:58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학군지로 이사해서 가장 공부 많이 시킨다는 중학교 입학시켰어요
    밤 열두시 넘어서까지 kmo공부하는 친구들 만나서 성격개조되더라구요

  • 2. ㅇㅇ
    '24.9.18 1:59 PM (73.109.xxx.43)

    끌어주면 좋지요
    그래도 아이와의 관계가 더 중요하니 아이가 싫어하는 건 시키지 마세요

  • 3.
    '24.9.18 2:02 PM (211.109.xxx.157)

    학군지로 이사해서 가장 공부 많이 시킨다는 중학교 입학시켰어요
    밤 열두시 넘어서까지 kmo공부하는 친구들 만나서 성격개조되었구요
    애들한테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가스라이팅 잘 해주시는 학원쌤한테 오래 배우면서 맘을 고쳐먹더라구요
    제가 그 전까지는 잔소리를 안했어서 학원쌤 효과를 제대로 봤던 것 같아요

  • 4. ..
    '24.9.18 2:08 PM (223.38.xxx.45)

    애가 학원선생님을 많이 타서 좋아하는 선생님있으면 좀 하는데 선생님이 재미없고 딱딱하면 의욕도 없어지더라구요. 근데 선생님은 계속 바뀌게 마련이고 늘 재밌고 좋은 선생님만 있는게 아니라…

  • 5. ...
    '24.9.18 2:15 PM (116.38.xxx.45)

    중딩까진 엄마가 끌고가는데
    고딩부턴 아이 의지가 없으면 안되더라구요.

  • 6. ,,,
    '24.9.18 2:24 PM (118.235.xxx.29)

    대치동으로 이사가세요 가서 진짜 머리 좋고 독하게 공부 하는 애들 틈에서 공부하다 보면 둘 중 하나에요 자기 한계를 느끼고 공부 손 놓거나 아니면 어떻게든 따라가려고 열심히 하거나요

  • 7. ㅇㅇ
    '24.9.18 2:54 PM (223.39.xxx.248)

    대치동 가셔야죠
    주변 머리좋은 친구들에게 동기부여 받게 해주세요

  • 8. 진정
    '24.9.18 3:03 PM (175.214.xxx.36)

    고등부턴 끌고 가는게 안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440 둔촌주공 살리기만 안했다면 31 2024/09/18 6,409
1631439 증여문제 9 ㅇㅇ 2024/09/18 2,330
1631438 모든 것이 불안한 분? 계신가요 7 앵자 2024/09/18 2,198
1631437 3일동안 시가에서의 먹부림 16 음.. 2024/09/18 6,272
1631436 오늘도 3 하루종일 2024/09/18 779
1631435 도와주세요 16 도와주세요 2024/09/18 4,074
1631434 대한민국 사회악은 기레기들 같아요 9 ........ 2024/09/18 1,022
1631433 어떤 개그맨이 “나 빼고 다 솥밥이다.” 이런 마음으로 12 !! 2024/09/18 5,860
1631432 재난방송 2 oliveg.. 2024/09/18 614
1631431 이 말 하기 쉬운가요? 29 그래 2024/09/18 6,230
1631430 느닷없는 기분에 대한 관찰 기록 3 .. 2024/09/18 820
1631429 먹방유튜버에게 남긴 외국인 댓글 4 2024/09/18 3,864
1631428 시가 친정 식구들이랑 추석 즐겁게 보내신집? 18 ... 2024/09/18 3,350
1631427 비싼 소갈비가 쉰 것 같은데 살릴 수 있나요? 41 소갈비 2024/09/18 4,787
1631426 내년 사해충 질문 1 ㅇㅇ 2024/09/18 632
1631425 예지원과 안무가 이동준은 찐인가요?? 13 .. 2024/09/18 4,851
1631424 70대되면 다 노인 냄새 나나요? 15 ㅇㅇ 2024/09/18 4,942
1631423 세븐스프링스, 남아있는 지점 있나요? 5 ㅇㅇ 2024/09/18 1,896
1631422 연휴에 쇼핑몰 바글바글한거보면 18 2024/09/18 6,062
1631421 친정갔다 오는길에 10 50대 2024/09/18 2,316
1631420 뭐먹을지 고민중 3 ........ 2024/09/18 756
1631419 양언니의 매운맛 법규 ㅡ 매년 매진이라더니ㆍㆍ 매년 4만장 K.. 1 같이봅시다 .. 2024/09/18 1,169
1631418 이정도로 힘들게 일해봤다ㅡ하는거 있으세요? 17 ~~ 2024/09/18 3,162
1631417 추석동안 도시가 조용하니 너무 좋아요 1 2024/09/18 1,043
1631416 나,시엄마의 추석 8 연휴끝 2024/09/18 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