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몰입감 높은 드라마라 이틀동안 9회 다 보고 10회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1, 2회 볼 때 부터 생각 드는데 밀양 중학생 성폭행 사건과 오버랩 되더라구요. 사건은 다르지만 작은 사골 마을 사람들이 다 "우리가 남이가" 마인드로 전부 가해자들 두둔하고 숨기고 다 공범처럼... 드라마에서도 경찰들, 가해자 부모들, 주변 지인들 다 구려요. 서로 감싸주고. 은연중에 무연고 시골 마을에 귀촌하면 절대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입견이라는 것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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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드라마 정주행 중인데
ㅠㅠ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24-09-18 13:28:17
IP : 89.226.xxx.2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데
'24.9.18 1:30 PM (106.101.xxx.55)독일 원작이잖아요.
절묘하게 상황을 한국화 시켰다는데요.
어느 나라나 비슷한가봐요.
일부러 결말이나 스포 안보고
본방 시청중이예요2. 질문
'24.9.18 1:31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궏해효 부인은 안 나오네요
사별인지 이혼인지3. 백설공주는
'24.9.18 1:34 PM (122.43.xxx.65)고정우죠?
4. ...
'24.9.18 1:50 PM (120.136.xxx.100)비숲이후 티비 드라마 안 봤다가
지금 라이프타임에서 몰아보기 우연히 봤다가
빠져들어 보고 있네요.
몰입감 장난 아니고 너무 재미있어요.5. 백설공주는
'24.9.18 3:09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다은이예요.
전학 온 다은이가 백설공주처럼 이뻤다고 하고, 학교연극에서도 백설공주 역할을 했어요.
책에만 나오고 드라마에는 설명이 안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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