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음식만 먹으면..

가을 조회수 : 3,609
작성일 : 2024-09-18 10:33:28

평소 가만히있다가 음식만 먹으면 .먹는중

계속 으흠..이러면서 목에뭐가 끼여서 그런건지

목긁는소리를 몇초에한번씩내요

어떤건지 아시는분?

평소 목이 잠겼을때 으흠거리면서 목소리 내잖아요

무슨음식이든 가만히 있다가 밥만먹으면 몇초에 한번씩 계속 그래요

한두번이지 계속 그러니 듣기도싫고

밖에서 이런행동 민폐일것같은데

왜이러는건가요

이비인후과 가라고할까요

IP : 115.136.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8 10:35 AM (175.192.xxx.144)

    갑상선검사 해보셨나요?

  • 2. 역류성식도염
    '24.9.18 10:38 AM (39.124.xxx.194)

    역류성 식도염도 비슷한 증상 있어요.

  • 3. 가을
    '24.9.18 10:39 AM (115.136.xxx.22)

    아니요 갑상선검사 해본적없어요
    지금 스벅샌드위치 주문해서 먹었는데
    먹는중 계속 몇초에한번씩 으흠.거리더니
    다먹고도 계속 그래요
    음식이 들어가면 목이불편한건지

    갑상선이랑 연관있나요
    잠깐이러다 말겠지했는데
    계속이러니 듣는입장에서 어찌나소리도 큰지.
    어디가 불편한지.본인은 인지하고있는지
    이따 물어봐야겠어요
    병원가보라고

  • 4. 가을
    '24.9.18 10:40 AM (115.136.xxx.22)

    맞아요
    역류성 식도염 증상있어요
    식도염증상때문에 음식먹으면 식도가 자극이되서 그런건가보네요ㅜㅜ
    잘 낫지도않는 역류성 식도염
    그래서 그랬구나싶네요

  • 5. ^^
    '24.9.18 10:59 AM (223.39.xxx.153)

    직접ᆢ남편 본인한테 물어보세요
    어떤 증상? 때문에 그러는지?
    ᆢ목이 막히는 느낌있는건지?

    음식ᆢ부드러운 걸 먹어도 그런거면 습관?
    ~~본인의 버릇인것도 있을것같아요

    가끔 식당에서 식사중인 옆테이블에서 끄윽,에헴
    큭~흠ᆢ등등 이상한 소리내면서 먹는 분들있어요
    진짜 다른분들도 식사중인데 쫌 그렇죠

    혹시 남편분ᆢ흡연하시나요?

  • 6. 가을
    '24.9.18 11:05 AM (115.136.xxx.22)

    네..전자담배해요..ㅜ

  • 7.
    '24.9.18 11:40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저 담배 많이 피고 역류성식도염 있는데 저런소리 안납니다.
    식도가 좁아져잏나? 병원부터 가세요.

    그리고 직장서 혼밥하라 하세요.
    미리 나 소리난다고 공지후 같이 먹든가..
    말도 못하고 속으로 괴로을겁니다 밥동료들

  • 8. 그냥 틱
    '24.9.18 12:00 PM (169.212.xxx.150)

    습관적으로 그리 하는 중년 아저씨들 많쟎아요.

  • 9. ^^
    '24.9.18 12:44 PM (223.39.xxx.153)

    왜 물어봤냐?~~흡연ᆢ하는 분들중에
    목에 가래~~ 있기도 하겠지만ᆢ
    가래~~있는 것 같은 느낌때문에
    이상한 소리ᆢ내면서 본인은 목ᆢ시원하게
    하려고 주변에 민폐끼치기도 한대요

    와이프도 듣기힘든데ᆢ금연~~해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6123 추석연휴인데 많이 습하네요 7 ㅇㅇ 2024/09/18 1,576
1626122 50대중반인데 가죽자켓? 21 어떨까요 2024/09/18 2,285
1626121 총자산 계산할때 종신연금도 포함시키나요? 3 재산정리 2024/09/18 1,082
1626120 남편 자식 없는 제 유산은 누가 나눠가지게 되나요? 43 50대미혼녀.. 2024/09/18 8,738
1626119 시어머니의 심리 31 보름달 2024/09/18 5,398
1626118 토란탕 여쭤요~ 4 지혜 2024/09/18 912
1626117 시댁에서 햅쌀을 주셨는데 13 시댁 2024/09/18 3,137
1626116 병원에 입원하고 싶지 않은 고령의 노인분은 꼭 보세요. 5 .. 2024/09/18 3,285
1626115 넷플 흑백요리사 재밌네요 (아주 약간의 스포) 12 ㅇㅇ 2024/09/18 3,951
1626114 명절에 먼저 간 동서에게 연락했어요. 52 2024/09/18 28,365
1626113 김건희 여사 측근? 자녀 학폭논란 휩싸인 김승희는 누구 7 2024/09/18 2,482
1626112 집밥 점심메뉴 뭔가요? 9 오늘 2024/09/18 2,679
1626111 갤럭시울트라 발열.. 바꾼거 후회됩니다 12 Sh 2024/09/18 3,167
1626110 그 어떤 명절 용돈 사연도 얼마전 올라온 8 ㅇㅇ 2024/09/18 2,932
1626109 전세 7억정도로 분당서현.서판교? 가능한가요 4 희망 2024/09/18 2,394
1626108 대구,부산에 진맥 잘보는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4 ... 2024/09/18 673
1626107 생선구이기 사려는데 어떤 메이커가 좋을까요? 3 생선구이기.. 2024/09/18 1,058
1626106 남편이 음식만 먹으면.. 8 가을 2024/09/18 3,609
1626105 어르신들 말하는거 듣다보면 엄친아 엄친딸 왜 나오는지... 3 ... 2024/09/18 1,733
1626104 친정엄마의 음식 7 추석 2024/09/18 3,227
1626103 발을씻자 기능 +1 24 .. 2024/09/18 7,208
1626102 아쿠아슈즈 신고 모래사장, 시내 걸으면 어찌 되나요 4 신발 2024/09/18 1,090
1626101 벌써 체감온도 31도 ㅜㅜ 13 미친 2024/09/18 3,272
1626100 와... 날씨가 미쳤나봐요. 39 ㅠㅠ 2024/09/18 12,895
1626099 오랫만에 박근혜님의 향기를 느껴 봅시다 4 ㅋㅋㅋㅋㅋ 2024/09/18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