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4.9.18 9:22 AM
(222.120.xxx.110)
글만봐도 피곤하네요. 보통 부모님들은 다음날 자식들 출근걱정해서 얼른가라 하시지않나요?
결혼하고나서는 친정에서 자는것도 편하진않더라구요. 그저 내집이 제일 편하고 좋아요. 제가 좀 예민한가싶기도하지요. .
2. ㅇㅇ
'24.9.18 9:23 AM
(125.130.xxx.146)
다음부터는 아이랑 미리 얘기를 해두세요
집으로 바로 가면 뭐 해줄게~~ㅎㅎ
3. 바람소리2
'24.9.18 9:24 AM
(114.204.xxx.203)
말을 해요 새벽엔 조용히 해달라고요
참 배려심이 없네요
4. 바람소리2
'24.9.18 9:25 AM
(114.204.xxx.203)
샤워기는 빨리 하나 사다가 바꿔주시고요
그리 불편한데 진작에 교체해 주시지
못하면 하나 사서 보내고 바꿔 달라고 하고요
5. 바람소리
'24.9.18 9:26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글만봐도 제가 다 피곤.
6. ㅇㅂㅇ
'24.9.18 9:29 AM
(182.215.xxx.32)
진짜루요.. 저희는 친정 거실에서 자고있는데
아빠가 새벽에 물마시러나와서 불을 확 켜서 ㅠㅠ
배려가 안되더라고요
7. ㅇㅂㅇ
'24.9.18 9:30 AM
(182.215.xxx.32)
샤워기 헤드는 쿠팡이나 마트서 사서 바꿔달아드리면 좋겠네요
8. ㅇㅇ
'24.9.18 9:31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샤워기 교체 해드리세요.
도배 비용 드리고 도배하라 하세요.
누군가에게 일당 주고 하루만 짐 정리, 짐 버리기
하라 하세요.
키워준 부모인데
님이 옆에서 못할 입장이면
150만 드리면 다 해결.
9. 가난
'24.9.18 9:32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오래된 집 인테리어 시급이라 경제적으로 친정부모님이 여유가 없으니까 저런 불편한 상황에서 살죠. 불만만 많고. 돈 보태줄 생각 없으면 내비두세요. 불평불만만 하고...
10. 아이는
'24.9.18 9:33 AM
(116.34.xxx.24)
그런 하룻밤 너무 즐겁죠
저희도 첫째 초딩 둘째 유딩 너무 좋아해요
남편 매일 좋은 매트리스에서 자다가 바닥에서 자니 허리 나가고ㅎ
11. 하루면
'24.9.18 9:35 AM
(122.46.xxx.134)
-
삭제된댓글
좀 참으세요. 그런집에서 매일 사시는 부모님도 계시잖아요.
아이도 불편한 환경을 좀 아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일부러 스카웃 캠핑도 보내잖아요.
12. ..
'24.9.18 9:38 AM
(220.87.xxx.237)
얼른 짐 싸서 집에 가세요.
13. 음
'24.9.18 9:51 A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가까이 살면 뭐하러 자요
얼굴보고 밥 한끼 먹었으면 같이 치우고 얼른 일어나 나오세요
자식들이 부모 집을 어디까지 책임져요
부모들도 짐정리하고 기본적인 수리는 틈틈이 하고 사셔야죠
14. 흠
'24.9.18 9:54 AM
(1.240.xxx.21)
내집 아닌 이상 어디든 불편한 점이 있죠.
명절이라 그걸 감안하고 시댁이든 친정이든 가는 건데
아이가 그렇게 좋아한다면 그 정도 불편을
감수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백날 있는 게 아닌
하루라면 더 더욱이요.
15. ...
'24.9.18 9:54 AM
(118.33.xxx.194)
샤워기헤드 두번이나 바꿔드렸는데 또 고장난거에요
어떻게 쓰셔서 자꾸 저러는지 그건 저도 모르겠어요ㅜㅜ
16. ...
'24.9.18 9:57 AM
(211.234.xxx.193)
저도 아파트 살다가 주택인 친정이든 시댁이든 가변 불편하죠.
차라리 우리집으로 오시는게 낫다 싶고..
17. ...
'24.9.18 9:57 AM
(211.234.xxx.193)
근데 막상 오시라하면 준비할거 생각하니 아득해서... 하루 불편하지뭐 하고 갑니다 ㅋㅋㅋ
18. ...
'24.9.18 10:01 AM
(118.33.xxx.194)
돈은 저희보다 몇배로 많으시고요ㅎㅎ
그래도 시시때때로 저희도 많이 드립니다
돈 없어서 못하시는거면 저도 이런글 안쓰죠ㅎㅎ
이건 비용 문제가 아니라 정리정돈이 너무 안되고 버릴거 쌓아두시는거 너무 심해서요. 제가 나서면 싫어하시고 뜯어말리시고 보고있자니 속이 답답하네요
19. ....
'24.9.18 10:02 AM
(118.235.xxx.127)
겨우 샤워기와 벽지 때문이라니...
그정돈 참거나 바꿔드리세요.
그라고 아이가 저렇게 좋아한다면 아이를 위해서라도
1박하는건 참을수 있지 않나요?
불편한게 잠못자는거 뿐인거 같은데 오늘 조금 일찍자면 되구요.
20. ㅇ
'24.9.18 10:06 AM
(106.101.xxx.33)
부모님에 대한 정이 없으신가봐요
투덜이 중학생이 쓴 글 같네요
21. ...
'24.9.18 10:08 AM
(118.33.xxx.194)
돈으로는 정말 저희도 많이 벌고 드리고
부모님도 많으세요
왜이러고 사는지 모르겠어요
22. ㅇㅇ
'24.9.18 10:14 AM
(1.247.xxx.190)
저희친정도 그래요
심지어 돈이 없지도않으신데 생각이 아예 없으신거죠
연세드시니 귀찮은가부다하고
전 거슬려도 이젠 입꾹하고 다녀와요
23. ㅡㅡㅡㅡ
'24.9.18 10:1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왜 저렇게 사시는지.
24. ㄱㄷㅁㅈ
'24.9.18 10:18 AM
(221.147.xxx.20)
어른들이 그래요
정리 안되고 매너나 배려를 못배우고 산 시대인듯요
조부모 세대들은 그야말로 엉망으로 살았을 테고요
25. 저도
'24.9.18 10:21 AM
(118.33.xxx.194)
입 절대 안댑니다. 조심스럽게 제안드려본적도 있는데 생각이 없으신가봐요. 너무 불편한뿐이에요. 그나마도 부모님은 일상이시니 불편하신것도 모르겠죠. 내년부터는 어쩔까 고민되긴하네요 ㅜㅜ
26. 나중엔
'24.9.18 10:44 AM
(74.96.xxx.213)
이런 모든 게 그리워질 날 올거예요.
그렇게 생각하시고 남은 시간 참아 보세요.
27. 친정이라
'24.9.18 10:46 AM
(118.235.xxx.254)
도배해줘라 사람 써서 짐정리해라 ㅎㅎㅎㅎ
참 간단하쥬? 시가도 그럼 깨끗해져요
28. 이걸
'24.9.18 10:47 AM
(118.235.xxx.224)
부모에대한 정이 없다 해서 하면 댁들 남편들은 뭔가요?
마누라 눈치보고 호텔잡고
29. 음
'24.9.18 10:52 AM
(118.235.xxx.99)
부모 자식도 다른 인격체이기에 적당히 선을 지켜줘야하는데 대부분 많은 부모님들은 인지를 못하죠.
불편한걸 부모니까 참으라고 하는건 아닌것같구요. 최대한 만나는 횟수를 줄이는 방법밖에는 없죠.
30. ㅇㅇ
'24.9.18 12:31 PM
(58.229.xxx.92)
저도 그랬어요.
일단 집이 너무 너저분해요.
필요한 물건들은 전부 꺼내놓고 쓰시니까요.
보기만해도 마음 답답..
인지력 떨어지셔서 대화도 일방적...
잠자는데 알람 맞춰달라고 깨우시기도..
내 부모랑 겨우 하룻밤 자는 것도 피곤했어요.
시부모 모시고 사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31. ...
'24.9.18 1:20 PM
(211.234.xxx.193)
저희 친정, 시댁 다 그렇구요 정도차이지 옛날분들 우리처럼 인테리어 그런거 모르세요. 그냥 그려려니... 제가 아이없고 돈많은 백수면 모르겠는데 제 코가 석자인데..
32. .....
'24.9.18 1:31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나 하루 불편한 대신 부모님과 아이가 행복하잖아요.
33. ...
'24.9.18 2:51 PM
(121.185.xxx.69)
무슨맘인지 너무 잘 알거같아요..
저희 친정은 아주 오래된 주택인데...
조금 머리 커진 몇몇 손주들은 불편하다고 가기 싫다할 정도예요.
그래서 이번에 아파트 매매 진행 도와드렸음요....
물론 친정집도 반기셔서 진행되었고요.
이렇게되기까지 10년 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