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의 도련님 성격 이젠 너무 지쳐요

조회수 : 8,220
작성일 : 2024-09-18 08:47:35

이번 명절부턴 한군데만 내려가기로 하고 이번엔

친정만 다녀왔어요. 

오빠네 식구 저희 식구 부모님 모여 이틀간 지냈고 

제사는 따로 없이 해먹고 치우고 시간보내기만 했어요. 

특히 이렇게 친정 식구 다 모일때면 

새언니는 공주 

남편은 도련님 컨셉

 

나와 오빠만 빨빨거리며 무수리 마냥 하나부터 열까지 나서서 일하네요. 

결혼한지 10년도 넘었지만 변하지 않는 모습에 이젠 지쳐요

 

어딜 놀러가도 줄서는건 우리.

둘은 멀찍이 서서 구경만하다 사주는거 받아먹고 티케팅과 길안내 다 해줘야 하는 

원체 수동적인 사람인데 이렇게 하나부터 열까지 가만히 버티고 있는게 선비도 이런 선비가 없어요 

부모님은 서방 힘들다고 나만 자꾸 시키고ㅠㅠ 

 

친정만 간다고 편할 줄 알았는데 마찬가지였다는 후기입니다. 

냉랭하게 지내다 집에 왔는데 이걸 어디서부터 풀어나갈지 고민이 되네요 

 

IP : 118.235.xxx.6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8 8:50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그래도 오빠는 도와주네요?
    내 남편은 내가 잡도리 못하나요?
    친정인데 뭐가 무섭나요. 가기싫음 가지마세요.

  • 2. 님성격이문제
    '24.9.18 8:51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안하던가...안가야죠...

  • 3.
    '24.9.18 8:54 AM (223.38.xxx.240) - 삭제된댓글

    님이 너무 착한 시누이네요
    며느리가 공주놀이하며 거저 먹으려 하다니....

  • 4. .....
    '24.9.18 8:54 AM (118.235.xxx.51)

    시가에 가서 남편이 하는것처럼 똑같이 해주면 됩니다.

  • 5. ㅁㅁ
    '24.9.18 8:55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ㅎㅎ그 올케는 시누 욕하고있겠네요
    잰 왜 여기있어?

    뭉치는거 누구든 귀찮아요
    기절하겠어요
    언제부터인가 기력달려 몇백자욱 떨어진 오빠집도 안가니
    두 오빠부부
    어젠 화투에 돈뭉치까지 싸들고 쳐 들어옴요

    으 ㅡㅡㅡ
    멀리로 이사를 가야하나
    소심이라 엉디한번 붙이면 이사도 두려운 ㅠㅠ

  • 6. ...
    '24.9.18 8:56 AM (118.220.xxx.149)

    원래 수동적인 사람이었다면서요.
    10년간 그래왔다면 스스로 바뀌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한꺼번에 터트리지 마시고
    하나씩 시키세요.
    친정부모님 눈치는 이제 안봐도 되죠.
    시키든지
    거꾸로 시댁가서도 남편하듯이 거울치료하시던지
    근데 10년간 시댁에서도 열심히 하셨을꺼면
    남편은 조금씩 고쳐가시는수밖에....

  • 7.
    '24.9.18 8:56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거긴 친정안가네요..보내요. 빨리

  • 8. ㅇㅇ
    '24.9.18 9:01 AM (211.179.xxx.157)

    친정 모임해체하든가
    일일이 시키세요.

  • 9. ..
    '24.9.18 9:05 AM (220.87.xxx.237) - 삭제된댓글

    오빠와 올케에게 전화해서 같이 일하자고 하세요.
    이번처럼 하면 같이 명절 못보내는거죠.

  • 10. ..
    '24.9.18 9:07 AM (220.87.xxx.237)

    님남편과 올케 일시켜야죠.
    님 남편부터 잡고 그 다음은 올케

  • 11. ..
    '24.9.18 9:08 AM (49.161.xxx.218)

    1박만 해요
    2박하니 힘들죠

  • 12. ....
    '24.9.18 9:1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매가 둘다 이성 보는눈이 비슷했네요...ㅠㅠ 그냥 그렇게 모이지 마요...
    진짜112님 댓글처럼 올케는 그렇게 원글님 욕할수도 있죠..ㅠㅠ

  • 13. 엥?
    '24.9.18 9:15 AM (114.203.xxx.84)

    새언니인 며느리가 공주모드라고요??
    남편분이 결혼10차인데도 도련님과인것도
    이해불가지만(사실 이건 원글님이 충분히 조정하실수
    있는 부분이죠) 새언니 얘기가 더 놀랍네요
    얼마나 편하게(!) 보는 시댁이면 공주로 있다 올수가
    있는걸까요 와...

  • 14. 바람소리2
    '24.9.18 9:39 AM (114.204.xxx.203)

    남편은 내가 일 시켜야죠
    그런사람 시키는건 해요
    오빠넨 하루 보고 가라ㅠ하고요

  • 15. 호순이
    '24.9.18 9:44 AM (118.235.xxx.76)

    다음부터는 친정에 원글님만 가세요 새언니도 집에서 쉬라하시고 오빠와 친정식구끼리만 재밌게 지내세요

  • 16. 에러
    '24.9.18 9:45 AM (125.178.xxx.162)

    님 친정 가 있을 때 오빠와 올케를 만나는 게 에러 아닌가요?
    시누이 왔다고 다시 시댁에 오는 거 저 같아도 싫겠네요
    거기다 시누는 올케 일 안한다고 뒷담화까지 하네요
    오빠랑 둘만 만나고
    올케와 남편 만나는 자리 만들지 마세요
    이 경우는 원글님 편들기 어렵네요

  • 17. ...
    '24.9.18 9:55 AM (211.234.xxx.24)

    친정에서 2박하고 뭐 관광까지 하고오신거같은데
    남편과 올케는 따라다닌것만 해도 피곤했을텐데요
    진짜 공주였으면 2박까지 하지도 않아요...

  • 18. 위에 에러라는
    '24.9.18 9:55 AM (119.65.xxx.7)

    125.178 댓글은 독해가 안되나봐요? 첫문장부터 이해를 못한거 같은데 난독증 있으면 댓글 달지 마세요.
    원글님께 죄송한데 저도 시댁에서 약간 공주과인데 남편이 다 해주니까 그게 습관에 되었고, 귀찮고, 제가 나설 필요가 없어서 그래요. 앞으로는 하나하나 시키세요.

  • 19. 남편
    '24.9.18 9:56 AM (59.8.xxx.68) - 삭제된댓글

    그 대접 받을라고 처가 간겁니다
    일할거면 안갈걸요

  • 20. 성인
    '24.9.18 9:57 AM (1.236.xxx.114)

    세가족이네요 같이 한끼 먹고 끝내세요
    더반갑고 좋아요

  • 21. ....
    '24.9.18 10:00 AM (211.221.xxx.167)

    남편한테 경고하세요.
    니가 처가에서 한 만큼 딱 그대로 시가가세 똑같이 행동할꺼라고
    시가가서 남편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바로 고칠꺼에요.
    요즘 세상에 어디 며느리가 그런게 어디있어요.

  • 22. ㅣㄴㅂㅇ
    '24.9.18 10:21 AM (221.147.xxx.20)

    새언니는 자기 친정에 갔나요?
    힘들긴 했겠네요 시누는 시가 안가고 친정에서 노는데 나는 못가니

  • 23. ㅇㅇ
    '24.9.18 10:39 AM (59.6.xxx.200)

    우리부모님 모시는 자리니
    우리부모님 자식인 나와 오빠가 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면 어떨까요 덕분에 부모님 즐거우셨음 보람있죠

  • 24. .....
    '24.9.18 1:33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제발 말을 좀 해요.

    그냥 4명이 일을 나누면 되잖아요.

    둘 다 손님처럼 앉아있지 말고 거들어줘.... 이 말을 왜 못합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476 눈앞에 나타난 할머니에게 달려가는 손주 2 와.. 2025/09/07 2,419
1744475 카카오택시 부를 때 블루가 더 빨리 오나요? 3 카카오택시 2025/09/07 1,705
1744474 식물과 대화 식물집사 2025/09/07 909
1744473 한국식으로 미국에서 사람굴리다 사고난거네요 37 ㅇㅇ 2025/09/07 6,571
1744472 태반주사 맞고 아픈데요ᆢ 3 ~~ 2025/09/07 1,950
1744471 조국혁신당, 박은정, 조성은의 이야기 6 ../.. 2025/09/07 2,238
1744470 50대중반은 쟈켓을 어디서 구입하세요? 11 중년 여성 .. 2025/09/07 3,228
1744469 냉동 갈비탕 9개월 지남, 버려야할까요? 4 냉동 2025/09/07 1,716
1744468 문화센터 갔다가 수업 한 번 하고 취소했어요 12 배움 2025/09/07 4,487
1744467 고구마줄기 언제까지 나오나요? 2 .. 2025/09/07 1,995
1744466 S21를 4년쓰니.. 18 휴대폰교체 2025/09/07 6,025
1744465 뭘물어도 빤히 쳐다보기만하는Z세대 5 기사포함 2025/09/07 3,424
1744464 윤석열김건희 일당이 벌인 마약사업 얘기가 어제 국회에서 폭로되었.. 3 ㅇㅇ 2025/09/07 1,680
1744463 요즘은 하루하루 정치기사가 기다려집니다 2 2025/09/07 999
1744462 "권성동, 48억원 받고 배상윤에게 이재명 엮으라 지시.. 7 레거시조용 2025/09/07 3,822
1744461 챗 지피티는 너무 좋은 말만 해주네요. 6 2025/09/07 2,138
1744460 왼쪽 팔다리가 피가 안통해 자다 깼어요 3 왜그러는지 .. 2025/09/07 1,883
1744459 제사 지내는 분 질문 9 ㅁㅁ 2025/09/07 2,203
1744458 충남 공주에 점심 맛있게 먹을만한 집 있을까요? 13 공주 2025/09/07 2,468
1744457 아들이 11월에 미국여행 계획 중이예요. 괜찮을까요 9 .. 2025/09/07 3,259
1744456 안일했던 비자 관행이 바뀌어야 하죠 15 …. 2025/09/07 4,287
1744455 85인치 티비 사면 티비다이는 어떤걸 사세요? 6 ... 2025/09/07 1,864
1744454 등산복 요새는 어떻게 입나요 4 10월 2025/09/07 2,604
1744453 한식이야기-'나의 로맨틱 아프리카' 20 나로아 2025/09/07 2,576
1744452 롱코트 제일 무난한 컬러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7 코트 2025/09/07 2,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