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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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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시험전 장례식장 가나요

ㅁㅁ 조회수 : 3,018
작성일 : 2024-09-17 23:33:26

친한사이인데 부모님상을 당해서

어머니가 가지말라고 하시네요

조의금만 내도 될까요

IP : 58.230.xxx.2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4.9.17 11:40 PM (14.55.xxx.44)

    안간다면 그 사람과 그만큼 관계인거죠.
    저는 제 아들 혼인날 직전에 친한 분 돌아가셨고, 심지어 혼인날 발인이었어도 다 가봤어요.
    우리 아이들 아주 잘살고 있어요

  • 2. ..........
    '24.9.17 11:40 PM (211.36.xxx.100)

    네.. . .

  • 3. ...
    '24.9.17 11:40 PM (114.204.xxx.203)

    내가 찜찜하면 안가는게 낫죠

  • 4. ㅇㅇ
    '24.9.17 11:43 PM (180.229.xxx.151)

    결혼식 전에 상가집 안 가는 건 들어봤어도 시험 앞두고 안 간다는 얘긴 못 들어봤어요.
    저희 부모님은 상가집 다녀오면 집에 들어오기 전에 항상 몸에 소금 뿌리고 들어오셨어요.
    찜찜하면 그렇게 해보시죠. 어차피 본인 마음이 문제니까.

  • 5. ㅋㅋㅋ
    '24.9.17 11:44 PM (172.226.xxx.46)

    지금 21세기라구요 제발

  • 6. 사이는
    '24.9.17 11:45 PM (180.71.xxx.43)

    안갈 수는 있지만
    관계도 끝이 나겠죠

  • 7.
    '24.9.17 11:45 PM (223.38.xxx.192) - 삭제된댓글

    상대에대한 본인 마음이 그정인거라고봐요...

  • 8. 리보니
    '24.9.17 11:46 PM (223.38.xxx.192)

    상대에 대한 본인 마음이 그정도인거라고봐요...

  • 9. 그냥
    '24.9.17 11:47 PM (61.39.xxx.34)

    가기싫으면 조의금만 보내세요. 이사, 출산, 결혼 앞두고 조문 꺼리는건 봤어도 시험은 첨 들어요.

  • 10. 어휴
    '24.9.18 12:01 AM (218.159.xxx.228)

    손절당하는 거죠 뭐.

  • 11. ㅇㅇㅇ
    '24.9.18 12:02 A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가기싫으면 가지말고 대신 뒤에서 군소리나와도 그런가보다 하시면되는거죠.
    미신 믿어 가기더 싫고 뒷말도 듣기싫고 그게 욕심인거죠~ 둘중 하나 내려놓으세요~

  • 12.
    '24.9.18 12:10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른데
    20년절친 5년째 9급준비할때는
    서울서 남부지방 친구한테듣고 온다는거
    제발 니마음알겠으니
    시험잘끝나고 붙들고 울어주라
    지금은 니시험집중하라했어요
    5년째 9급...걔사정알아서
    오라고전혀할생각도없고
    그무게감에 제 어깨가아팠어요
    다행히붙었고 지금도잘지내요
    세상의중심이 내가족만은아녜요

  • 13. ..
    '24.9.18 12:43 AM (118.235.xxx.144)

    어느 가치가 우선하는가의 문제죠. 그둘이 연관이 있을거라는 근거가 있긴 한가요 하지만 그럼에도 내 기분 내컨디션이 우선이면 안가고 이해를 구할테구요 상대도 이해해주는가 아닌가는 그 사람 마음.

  • 14.
    '24.9.18 12:47 AM (1.222.xxx.77)

    가기 싫은 이유도 가지가지

  • 15. ..
    '24.9.18 12:50 AM (175.119.xxx.68)

    결혼식 애기 태어날일 있음 장례식장에 안 가잖아요
    미신 믿는 사람들한테 그것도 중요한 일이겠죠

  • 16. 선플
    '24.9.18 1:01 AM (182.226.xxx.161)

    참 촌스럽소..근데 내가 싫으면 안가도 됩니다

  • 17.
    '24.9.18 1:39 AM (1.236.xxx.93)

    결혼식, 임산부였을때 장례식장 안가고
    다 다녔습니디

  • 18. ㅌㅌ
    '24.9.18 1:53 AM (175.198.xxx.212)

    이사, 출산, 결혼 앞두고 조문 꺼리는건 봤어도 시험은 첨 들어요.222222

  • 19. 아직도
    '24.9.18 4:49 AM (49.236.xxx.96)

    이런 건 정말 미신이죠

    과거에 걸어서 산 넘고 물 건너 다닐 때
    혹시 다녀오다가 무슨 일 있을까봐 큰일 앞두고 안 갔죠

    지금은 시대가 음
    경사도 아니고 애사인데 가야죠

  • 20. ...
    '24.9.18 7:32 AM (221.162.xxx.205)

    미신을 안 믿으면 아무일이 안생기는데 미신을 믿으니 찜찜한거예요

  • 21. ..
    '24.9.18 7:54 AM (59.14.xxx.159)

    제사도 안지내는 시대에...

  • 22. ...
    '24.9.18 9:41 AM (39.125.xxx.154)

    부정탈까봐 그런 거면 그럴 리가 없고

    큰시험 앞두고 시간 빼기 힘들어서 그런거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의금 넉넉히 하시고
    시험 끝나고 만나서 위로해 주면 될 거 같아요

  • 23.
    '24.9.18 10:04 AM (39.123.xxx.114)

    어떤 큰시험일까요?
    큰시험전에 장례식장안간다는 얘기는 처음ᆢ

  • 24. 당최
    '24.9.18 10:22 AM (182.212.xxx.75)

    이해가 안가는거…왜요?!
    나도 누구도 다 죽는데?! 왜 장례식이 부정타는 곳이 되는걸까요?!
    하긴 어디엔 외할머니 장례식에도 가야하냐는 x신들 글도 넘치더이다. 저라면 원글님같은 지인 바로 손절이에요. 이런고민 했단 생각자체도 좀 그러네요.

  • 25. 애고
    '24.9.18 12:33 PM (73.109.xxx.43) - 삭제된댓글

    참...

  • 26. 에고
    '24.9.18 12:34 PM (73.109.xxx.43)

    참....

  • 27. ㅇㅇ
    '24.9.18 12:56 PM (222.236.xxx.144)

    당연히 친한 사이면 가지요.
    시험이랑 장례식 조문이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시험이아 장례식 안간다는 것은
    예전에 미신 믿고 귀신 소리 하던 조선시대적 사고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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