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사나이트 테니스팔찌

명절끝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24-09-17 22:49:15

명절도 끝나갑니다

힘들고 뭔가 손해본 거 같은.. 그런 명절을 30년 넘게 지냈어요

그래서 그런 건 아니지만

테니스팔찌 하나 사보려구요 ㅎㅎ

모사나이트 3부 4프롱 14케이 화이트 골드

250만원 정도 하네요

할까요? 말까요?

환갑인데 손목에 번쩍이는 테니스팔찌를 몇 년이나 더 할 수 있을까도 고민이에요

70 할머니와 테니스 팔찌, 어떨까요?

IP : 59.7.xxx.1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17 10:50 PM (118.235.xxx.246)

    As 되나, 언제까지 무상인가 확인하고 사세요 14k 테니스 샀었는데 초기에 좀 하고다녔더니 끊어졌어요 ㅠㅠ
    난집 하나하나 연결하는 건데 그 밑에 연결 부위 부속이 생각보다 허접하더라고요

  • 2.
    '24.9.17 11:04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나잇대에 맞지 않네요. 테니스 팔찌

  • 3. 모이사치고
    '24.9.17 11:30 PM (112.151.xxx.218)

    비싸요
    랩다이아로 하세요

  • 4. 하하하
    '24.9.18 12:36 AM (221.140.xxx.80)

    대학교때부터 망설이다 이제 오십때 중반이 되도 못사는게 테니스 팔찌네요
    다른건 척척 잘사도 왜 이건 그리 고민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5~6백 주고 골든듀 다이아 사야 후회가 없을듯한데
    다른 귀금속은 그돈 주고 사도 왜 못사는지? 모르겠어요
    저라면 모이사 랩 다 별로이고
    아주 저렴 버전으로 사세요ㅐ
    스와르 같은데서

  • 5. 000
    '24.9.18 1:08 AM (211.177.xxx.133)

    테니스는 레이어드해도 이쁘고 모이사도 반짝거려서 이뻐요
    특히 불아래서 반짝이는게 너무이쁘구요
    나이있을수록 악세사리는 다이아로들 하더라구요

  • 6. ///
    '24.9.18 1:16 AM (59.6.xxx.58) - 삭제된댓글

    비슷한 연배인데

    믿으실지 모르지만 저를 위해 평생 반지 하나,목걸이 하나 산 적 없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매우 힘든 일이 있었고 최선을 다했지만 몇 년간 필사적으로 매달렸던 것을 다 잃었습니다. 그 일 하느라 건강까지 잃었지만 사력을 다했던 자신이 기특했어요. 몇 달전 다미아니에서 하나 샀어요. 단 하나 불만은 제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은 넘넘 작았다는것뿐.

  • 7. 사세요
    '24.9.18 2:17 AM (211.243.xxx.85) - 삭제된댓글

    절약과 검소함이 미덕이긴 합니다만
    테니스 팔찌 하나 사는 게 육십 인생에 약간의 보상이라도 된다면 사야지요.
    만약 님 딸이 명절 끝에 육십평생 테니스팔찌 하나 살까말까 망설인다면 어쩌시렵니까?
    저라면 당장 사줄 것 같은데요.
    님 어머니가 사준 선물이다 생각하고 맘에 드는 걸로 하나 사세요.

  • 8. 모이사나이트는
    '24.9.18 2:48 AM (118.235.xxx.149)

    무지개빛이 심해요.
    랩다이아로 하세요.

  • 9. 갖고
    '24.9.18 4:18 AM (70.106.xxx.95)

    갖고싶으면 사세요

  • 10. 나이
    '24.9.18 6:41 AM (211.36.xxx.133) - 삭제된댓글

    상관없이 죽을 때까지 낄 수 있는 게 테니스 팔찌예요
    그 어떤 팔찌와 레이어드 해도 어울리는 무적의 팔찌입니다

  • 11. ...
    '24.9.18 8:34 AM (118.36.xxx.29)

    3부는 알이 커서 세팅하면 팔찌 높이도 높아요.
    단독으로도 하고 레이어드도 하려면 2부 정도가 딱 좋더군요.
    할 거면 꼭 랩다이아로 하세요.

  • 12. 50대
    '24.9.18 8:56 AM (121.157.xxx.5)

    다이아 1부 테니스팔찌 있어요
    랩 2부로 추천해요
    250모나사이트 비싸네요

  • 13.
    '24.9.18 9:15 AM (112.154.xxx.218) - 삭제된댓글

    1부, 2부, 3부 다 있는데 3부 높이 높지 않아요
    1부는 작고 가벼워서 별로고
    2부는 시계랑 레이어드하면 딱이고
    3부는 단독으로 착용하면 예뻐요
    저는 3부가 제일 마음에 들어요

  • 14. 명절끝
    '24.9.18 1:03 PM (118.235.xxx.145)

    이런저런 의견들 감사합니다
    뭘 보상 받기 위한 거라기보다 예전부터 테니스팔찌가 좋았어요
    모이사나이트 3부 14k 250이 비싼거군요
    제가 찾아본 몇 군대 중 제일 싼 게 250이더라구요
    랩은 더 비싸겠죠?

  • 15. 70대
    '24.9.18 4:23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반짝이는 귀금속은 나이든 분애게 안어울려요
    피부가 더 늙어 보인데요

    어르신들이 괜히 비취 산호 호박 등으로
    바꾸시는게 아님요

  • 16. 종로
    '24.9.18 4:40 PM (118.235.xxx.223)

    나가셔서 대여섯군데 돌아 보시면 감이 잡히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929 혼자있는 이시간 너무 좋네요^^ 3 2024/09/18 1,783
1625928 올여름 많이 더운거 다른나라도 그런가요? 25 ㅁㅁㅁ 2024/09/18 4,044
1625927 캐나다 살다 한국 와서 사니 55 2024/09/18 17,428
1625926 윤석열 김명신 때문에 나라꼴이 5 ... 2024/09/18 1,550
1625925 추석연휴인데 많이 습하네요 7 ㅇㅇ 2024/09/18 1,577
1625924 50대중반인데 가죽자켓? 21 어떨까요 2024/09/18 2,292
1625923 총자산 계산할때 종신연금도 포함시키나요? 3 재산정리 2024/09/18 1,093
1625922 남편 자식 없는 제 유산은 누가 나눠가지게 되나요? 43 50대미혼녀.. 2024/09/18 8,750
1625921 시어머니의 심리 31 보름달 2024/09/18 5,403
1625920 토란탕 여쭤요~ 4 지혜 2024/09/18 918
1625919 시댁에서 햅쌀을 주셨는데 13 시댁 2024/09/18 3,145
1625918 병원에 입원하고 싶지 않은 고령의 노인분은 꼭 보세요. 5 .. 2024/09/18 3,304
1625917 넷플 흑백요리사 재밌네요 (아주 약간의 스포) 12 ㅇㅇ 2024/09/18 3,956
1625916 명절에 먼저 간 동서에게 연락했어요. 52 2024/09/18 28,371
1625915 김건희 여사 측근? 자녀 학폭논란 휩싸인 김승희는 누구 7 2024/09/18 2,503
1625914 집밥 점심메뉴 뭔가요? 9 오늘 2024/09/18 2,687
1625913 갤럭시울트라 발열.. 바꾼거 후회됩니다 12 Sh 2024/09/18 3,175
1625912 그 어떤 명절 용돈 사연도 얼마전 올라온 8 ㅇㅇ 2024/09/18 2,939
1625911 전세 7억정도로 분당서현.서판교? 가능한가요 4 희망 2024/09/18 2,409
1625910 대구,부산에 진맥 잘보는 한의원 추천 부탁드려요 4 ... 2024/09/18 691
1625909 생선구이기 사려는데 어떤 메이커가 좋을까요? 3 생선구이기.. 2024/09/18 1,082
1625908 남편이 음식만 먹으면.. 8 가을 2024/09/18 3,616
1625907 어르신들 말하는거 듣다보면 엄친아 엄친딸 왜 나오는지... 3 ... 2024/09/18 1,736
1625906 친정엄마의 음식 7 추석 2024/09/18 3,234
1625905 발을씻자 기능 +1 24 .. 2024/09/18 7,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