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보기 싫을까요. 가족끼리 있을땐 그러려니 한때려니 하는데 친척들 모여있는데 그럼 쥐구멍에 숨고 싶어요. 사춘기가 늦게와서 저러네요. 인사성도 밝지 않고 네가지 없어보이고... 외모에만 신경쓰는 아이. 에휴.. 언제 철들까요? 다 지나가는 과정이려니 하는데 생각 같아서는 크게 야단치고 싶어요. 그래봤자 내 마음 편하려고 하는 훈계같아 참고 있네요. 시간이 흘러 너 사춘기에 이랬었어. ㅎㅎ 하며 웃는 날이 빨리 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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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에휴..
ㅇ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24-09-17 13:53:22
IP : 121.185.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24.9.17 1:55 PM (219.241.xxx.152)자식이 계속 이쁘면 분리가 되겠어요?
전 저랑 분리하고 싶게 하나보다 생각해요2. ...
'24.9.17 1:57 PM (175.126.xxx.153)어쩜 제가 하고싶은 말만 골라서 해주셨어요.
다 비슷비슷 한가봐요.
저는 큰애 고2. 연휴에도 학원.학교수행등으로 둘만 남아 휴가아닌 휴가를 보내고 있네요. 내일이면 또 시작 오늘을 행복하게 편하게 보내려 합니다.3. ㅇ
'24.9.17 2:04 PM (121.185.xxx.105)다 비슷비슷하면 다행이네요. 정말 요즘엔 정 떨어지려해요.
4. 네네
'24.9.17 5:27 PM (223.38.xxx.143)다 지나가요. 신기하게 그때 힘들고 미웠던건 기억이 잘 안나네요. 쫌 만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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