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9.17 12:24 PM
(116.36.xxx.74)
지혜롭고 현명하시네요.
2. 어떻게
'24.9.17 12:27 PM
(211.243.xxx.228)
그러실 수가 있죠?
서울대 나와도 굥 같은 인간도 있는데
한 분도 아니고 두 분 모두 그 연세까지 지덕체 모두 겸비하셨다니 신기합니다.
3. ......
'24.9.17 12:30 PM
(211.234.xxx.111)
그 연세에 스마트폰도 잘 쓰신다니 신기술에 열려있는 멋진 분이시네요! 똑똑하신 분들이 그 당시 여건에 맞추어 성실하게 사시고, 새로운 것에 열려있으시네요!
4. 우와
'24.9.17 12:30 PM
(175.207.xxx.121)
지금 그 연세까지 끝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신분들이네요. 제가 그렇게 살고 싶은데 자꾸 게으름이 생겨서 쉽지가 않아요.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5. 네??
'24.9.17 12:38 PM
(211.234.xxx.145)
80중반이신데 쿠팡을 이용하신다고요? ㅋㅋㅋㅋ
헐 대단쓰 ㅎㅎㅎ
있는집안에서 제대로 교육 받으셨다면 백퍼 스카이 대학
졸업하셨을 분들이네요.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으신분들인것같아요. 마인드도 멋지세요
6. ㅇㅂㅇ
'24.9.17 12:40 PM
(182.215.xxx.32)
엄청난분들이시네요
주신다는건 일단 증여한도까지는 받아두시는게 차후 상속시 유리해요..
전재산이 얼마 안되시면 상관없지만..
7. ㆍ
'24.9.17 12:47 PM
(124.50.xxx.208)
여기서는 자식들한테 기대지 않으면 좋은 부모 입니다. 그런데 원글님 부모님은 돈까지 대 주신다니 칭찬이 마르지않겠네요
8. 와우
'24.9.17 12:48 PM
(180.71.xxx.19)
최소 우리세대였다면 명문대 나오고도 남으실분들이십니다
진심 지혜롭고 멋진분들이세요
9. ㅎㅎㅎ
'24.9.17 12:53 PM
(223.39.xxx.2)
가르쳐드리지도 않았는데 쿠팡을 하세요?80대중반에?대단
10. 와
'24.9.17 1:07 PM
(210.96.xxx.10)
너무너무 대단하세요
읽으면서 감탄
저희 엄마 아빠도 지혜로운 분들이신데도
엄마 그옛날에 스카이 나오고 일하셨지만
쿠팡은 커녕 스마트폰은 카톡하고 전화 걸기밖에 못하세요
저희엄마가 좀 기계치...
암튼 원글님 부모님 넘 멋지세요
이런 분들 얘기 많이 듣고 본받고 싶네요
11. 부럽
'24.9.17 1:15 PM
(210.100.xxx.123)
부모니을 존경할 수 있는 그 자체가 부럽습니다.
죽이고 싶은 마음이 더 큰 버러지 같은 자식입니다.
12. ㅇ
'24.9.17 1:16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주변에 계셨으면 좋겠다 생각되는 어른들이시네요.
우리동네 80 노인분들 옆에 있으면 관심없는
말도 안통하는 얘기 끝없이 하시고
새로운 것에 대한 무관심
원글님 부모님은 20년은 젊게 사시는듯 해요.
13. 아..
'24.9.17 1:23 PM
(61.101.xxx.163)
저는 스마트폰 카톡과 문자와 전화와 쿠팡과 82와 시계로만 쓰는데 ㅠㅠㅠ
애들 크고 컴퓨터도 안 만지니 이제는 프린트도 못하겠던데..ㅠㅠ
대단하세요...
14. ....
'24.9.17 1:28 PM
(182.209.xxx.171)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싶어하셨는데
무슨 연세 있으신분들이 스마트폰이냐고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직접 가셔서 아이폰으로 바꾸시고 오셨는데
이모티콘을 얼마나 적재적소에 잘 쓰시는지 몰라요.
이모티콘 사는법 알려주라고 하시길래
귀여운거 사드렸더니.
어떨때는 저희보다 나으세요.
15. 음
'24.9.17 1:40 PM
(210.221.xxx.213)
이런거 학력상관없는 높은지능이죠
그리고 자식들이 존경의마음인거구요
16. ㅇㅇ
'24.9.17 1:55 PM
(219.250.xxx.211)
미국 채권이라니 진짜 공부할 여건 되었으면 잘 하셨겠어요
17. ...
'24.9.17 2:03 PM
(104.156.xxx.30)
대단하십니다. 특히 이 부분이요.
"젊은 애가 목표도 있고 꿈도 있을텐데
그런거 이루고 있는거 없냐는 거예요."
18. ㅇㅇ
'24.9.17 2:17 PM
(223.62.xxx.196)
중간 댓글 정치병자
19. 멋있다
'24.9.17 2:26 PM
(119.204.xxx.71)
닮아가는 사람이 되야 겠어요.
20. ᆢ
'24.9.17 2:34 PM
(121.152.xxx.21)
지인 시어머니도 팔십대에 초졸이신데 컴에 has 깔아 주식을 해서 돈을 버신대요. 예전 세대는 가난하고 여자는 안가르치던 시대라 지능 뛰어난데 학교를 못갔을뿐이지 똑똑한 분들 있어요. 계속 새로운 문물 나오면ㅇ배우고 뉴스도 보고 신문도 보고 해서 똑똑하심
21. ᆢ
'24.9.17 2:35 PM
(121.152.xxx.21)
Hts.
22. ㅎㅎ
'24.9.17 3:58 PM
(118.235.xxx.127)
-
삭제된댓글
그럼요.
현생을 사는 저한테 있는 장점의 대부분이 부모님한테서 온건데,
두분을 못 따라가요.
그분들은 선택과 집중이 대단해서 할수있는건 최선을 다하고,
엄청 노력하셨는데,
아무래도 저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환경인지라
덜 열심히 사는 경향이 있어요.
늘 감사한 부분이 있어요.
딸이라고 제한하지 않고,
마음껏 살수있도록 뒷바하지 해주셔서…
23. ....
'24.9.17 11:21 PM
(39.7.xxx.78)
대단하세요. 어르신들 단체문자 보내기 아무리 가르쳐드려요 도돌이표에요.
보낼때마다 처음부터 새로 가르쳐줘야해요.
모든건 점세개만 알면 된다고 해도, 점세개가 어딨냐,
어른들은 아이콘 모양 같은걸 보고 직관적으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그걸 외워요..
그러니 절대 익숙해지지 않더라구요
24. 부럽다
'24.9.18 4:11 AM
(116.32.xxx.155)
부모복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