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키가 작은데 아들은 엄청 크네요

00 조회수 : 3,318
작성일 : 2024-09-17 11:11:13

식당에서 옆테이블에 4인 가족 들어오는데

엄마 키 150정도 아빠키도 160 이하로 보이는데

아들 둘이 180 넘어보이고 덩치도 엄청 크네요  두명 다 운동선수 처럼 골격 자체가 엄청 큰 체격. 

신기하네요 ㅎㅎ 

IP : 118.235.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홍
    '24.9.17 11:14 AM (59.9.xxx.202)

    먹는것에 다르더라고요
    아는 동네분 두분다 작으신데 아이들은 미남 미녀를 낳았어요
    남자아이는 어릴때 운동시켰고요
    여자아이는 무용을 시켰어요
    그리고 요즘은 잘 먹고 운동 하고 하니까 키로 고스란히 가더라고요

  • 2. ..
    '24.9.17 11:15 AM (211.208.xxx.199)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가 작으셨는데
    아버지 형제들 다 180 가까이 되셨더랬어요.
    (1930년대 생이 그 키면 장정 키죠)
    조상 중에 키 큰 분이 있었든지 영양상태가 좋았을겁니다.

  • 3. ....
    '24.9.17 11:16 AM (1.233.xxx.108)

    먹는거아니고 유전이요
    제가 170이고 친정아빠보다 큰데 외할아버지가 양가 통틀어 유일하게 180넘었었어요
    전 우유도 안먹고 밥도싫어해서 빼짝꼴앗었음

  • 4. 00
    '24.9.17 11:16 AM (118.235.xxx.164)

    그러게요 너무 든든하길듯.
    너무 안닮고 체격이 달라서 혹시 삼촌? 인가 했는데
    대화내용 다 들리는데 아빠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아들 둘이 다 어깨가 엄청 넓고 타고난 체격 같아요

  • 5. 아마
    '24.9.17 11:23 AM (211.224.xxx.160)

    아빠 엄마 둘 다 본인 형제자매중에 제일 작을 거에요
    삼촌 고모 외삼촌 이모 중에 큰 사람 있을 겁니다

  • 6. 바람소리2
    '24.9.17 11:48 AM (114.204.xxx.203)

    다른 친척은 클수도 있어요

  • 7. ..
    '24.9.17 11:59 AM (219.248.xxx.37)

    양쪽 집안 다 단신인데
    여자150~155 남자 165~170
    유일하게 남편 175 아들 177입니다
    유추해보건데 남편은 어릴때부터 김치만 있어도 밥을
    국그릇에 먹고 아들은 입이 짧은데 성장기에 무조건 고기,우유를 하루에 한끼이상 먹였어요.
    먹는게 큰 거 같아요.

  • 8.
    '24.9.17 12:50 PM (124.50.xxx.208)

    친척들이 혹.삼촌 작은아빠등이 크면 크더라구요

  • 9. ㅇㅇ
    '24.9.17 2:15 PM (116.49.xxx.152)

    부모 작아도 애들은 키큰거 많이 봤어요

  • 10. ...
    '24.9.17 3:28 PM (160.238.xxx.29)

    집안 전체를 봐야해요.
    모든 친척이 다 작으면 큰 유전자 도입되지 않는 이상 힘들고, 부모만 돌연변이로 작으면 크더라구요. 저희도 시어머니만 150으로 집안에서 혼자 작으셨는데 아들들은 다 180이 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846 어몽형님 왔을때 나은이랑 여행갔네요 5 2024/09/17 3,946
1625845 통계청발표 가구당 월평균소득 435만원 4 2024/09/17 1,976
1625844 닭한마리 급질 7 .. 2024/09/17 834
1625843 친정을 나중에 가는게 싫은게 4 .. 2024/09/17 2,984
1625842 싫어하는 음식 5 짜장시로 2024/09/17 1,600
1625841 18분동안 원고한번 안보고 연설하는 양반 13 서울대 교수.. 2024/09/17 4,679
1625840 욕실 커튼 했는데 어떤가요? 7 .. 2024/09/17 1,119
1625839 제 친정부모님이 보통 분이 아니신것 같아요. 22 .... 2024/09/17 7,579
1625838 6개월 지난 곤약 1 부끄 2024/09/17 379
1625837 소개팅 7월말에 했는데 11 .. 2024/09/17 3,568
1625836 깐도라지 보관 2 00 2024/09/17 702
1625835 어디 기부할 곳 추천 부탁드려요 11 ... 2024/09/17 1,181
1625834 아이가 사달라고 했는데 단속이 안되네요 5 이번에 2024/09/17 1,811
1625833 막내가 고사리나물 좋아해서 7 .. 2024/09/17 1,709
1625832 pt를 받고 있는데 8 ... 2024/09/17 1,920
1625831 건강한 할아버지 요양원 추천해주세요 30 샬라라 2024/09/17 3,763
1625830 마트서 산 어포가 눅눅해요 1 어포 2024/09/17 571
1625829 엄지발톱 빠짐 사고 13 마이아파 2024/09/17 2,116
1625828 유통기한 지난 버터 버려야 할까요? 7 .. 2024/09/17 1,734
1625827 교육부도 곽튜브 손절 9 현소 2024/09/17 7,892
1625826 반포 국평 60억 아파트 집도 안보고 계약? 18 ... 2024/09/17 4,181
1625825 사람들이 명절에 만나지 말고 여행가고 쉬자 하는데 26 웃김 2024/09/17 6,071
1625824 현미 먹으려면 쌀 품종이랑 관계가 없는건가요? 8 .. 2024/09/17 667
1625823 부모 키가 작은데 아들은 엄청 크네요 10 00 2024/09/17 3,318
1625822 남는 동전들 편의점에서 쓰면 진상일까요? 14 편의점 2024/09/17 3,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