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혀서
'24.9.16 11:20 PM
(211.186.xxx.59)
걷는게 간편하긴 하지만 냉장고에 자리가 없는 전 그냥 수저로 걷어냈어요 많이 나오긴 하더라고요
2. ..
'24.9.16 11:22 PM
(39.115.xxx.132)
저도 갈비 손질할때 기름 꼼꼼히 제거하고
하고 있는데 끓이면서 기름이 기름이
걷어내도 걷어내도 계속 나오더라구요
계속 걷어냈으니 그냥 먹을까 생각중이에요 ㅡㅡ
3. ..
'24.9.16 11:23 PM
(49.142.xxx.184)
한번 끓여서 냉장고에 하루 넣고 굳혀서 제거해야돼요
육수 고기 따로요
육수 위에 치즈처럼 기름이 고체화되면 버리고
고기랑 양념 넣고 다시 제대로조리
4. 맞습니다
'24.9.16 11:24 PM
(110.12.xxx.40)
맞아요
제가 워낙 육식을 즐기지도 않지만 갈비찜을 해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기름때문에 더 못먹겠고 그거 처리하느라 혹시라도
하수구 막힐까 싶어 사후 처리도 굉장히 신경 쓰여요
설 때는 그나마 추워서 차게 식혀서 기름 완전히 굳혀서 걷어
내서 버리지만 추석처럼 기름 굳히기 어려운 시기에는 난감하죠
그것도 모르고 시가에서는 저에게 갈비찜 잘한다고 꼭 그거
하라고 하는데 솔직히 어려워서 하기 싫은게 아니라 그 기름기
제거 하고 요리 후 냄비 닦고 이런 거 하기 어려워서 하기 싫어요
전 갈비찜 하고나면 한 점도 안먹어요
5. 얼음
'24.9.16 11:25 PM
(118.235.xxx.76)
좀 식히고 얼음 넣어서 순간 굳혀서 제거하기도 하더라고요
6. 안먹어요
'24.9.16 11:29 PM
(211.211.xxx.134)
기름제거해도 끊임없이 나오더라고요
7. ㅁㅁ
'24.9.16 11:34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그거 개수대에 부어버리다가
막혀버리면 ㅠㅠ
8. ...
'24.9.16 11:40 PM
(39.7.xxx.120)
대용량 할땐
고기만 건져 냉장고에 두고
얼음팩 여러개를 비닐로 감싸던지 지퍼백에 넣어서
식혀서 굳혀요
너무 뜨거울때 말고 선풍기로 한김 식힌 뒤에 하세요
9. 바람소리2
'24.9.16 11:49 PM
(114.204.xxx.203)
자주는 안먹는게 좋죠
10. ..
'24.9.17 12:21 AM
(218.236.xxx.239)
개수대에 흘려버리지 마세요.. 키친타올에 따로 모으던가 해서 일반쓰레기로 버려요..진짜 기름이 너무 많더라구요. 피빼는거부터 기름제거 완벽히 할려면 하루가 모자르더라구요. 겨울엔 쉽게 되는데..가을엔 냉장고에 넣고 좀 둬야하니...
11. 솔직히
'24.9.17 12:50 AM
(180.70.xxx.42)
저는 10년전을 끝으로 갈비찜 갈비구이등 갈비는 안해먹어요.
기름 너무 많고 후처리 너무 피곤하고..
돼지기름보다 안좋은게 소기름이라는 핑계로 갈비 끊었어요ㅋ
12. ..
'24.9.17 12:57 AM
(175.119.xxx.68)
기름기제거 밀가루 사용하세요
13. …
'24.9.17 1:08 AM
(104.28.xxx.139)
준비과정에서 채반이랑 솥단지에 기름 묻은건
식세기에 넣고요.
다 끓이고 뜨끈할때 먹는건 위에 대충 기름 걷어 먹고
이틑날 먹는건 냉장고 두면 위에 허옇게 굳은거 왕창 버리구요.
14. Dd
'24.9.17 1:24 AM
(73.109.xxx.43)
냉장고 자리 없으면 고기 따로 국물 따로 다른 용기에 담아 넣어 식히세요
놀라운 건 그래도 여전히 고기에 붙은 기름이 많아서 식히면 고기 자체에서도 하얀 기름을 떼어내야 해요
더 놀라운 건 남은거 그 다음 날 보면 또 그렇게 하얗게 되어 있다는 거죠
15. 기름은
'24.9.17 2:00 AM
(14.138.xxx.159)
첫 단계에 우르르 끓이고 나서 기름 붙은 거 떼어내고
물로 잘 씻어주면 덜한 편이에요.
방금 갈비탕 끓였는데 뜨거워서 바로 냉장고에 못 넣고
아침에 식으면 냉장했다가 점심에 먹으려고요.
기름기는 베이킹 소다 넣고 끓인 후 세제로 닦으면 뽀송해져요.
16. ㅇㅇ
'24.9.17 3:00 AM
(112.146.xxx.223)
제가 진짜 갈비찜 기름에 질려 손절했답니다
점점 한우갈비 가격도 너무 오르니 이걸 왜하나 싶어서
한동안 안 먹으니 또 먹고싶어져 호주산 기름 거의 없는 갈비로 하니 기름 거의 안나와요
기름기 설거지는 아주 고운 스펀지로 닦아보세요
일반 수세미보다 훨씬 수월해요
17. 저도
'24.9.17 4:51 AM
(58.125.xxx.11)
갈비찜 극혐해요.
제 손으로는 해본적 없고 시가에 가면
먹으라고 주는데 그 허연기름에 묻힌 갈비를
본 순간 만정이 떨어져요.
그래서 우리가족은 최대한 적게 줍니다.
18. ...
'24.9.17 7:29 AM
(121.162.xxx.19)
갈비찜은 그래도 끓이고 다듬으면서 기름 어느 정도 제거라도 되는데 LA 갈비는 기름 그대로 다 먹죠.
혈관 다 막힐 듯.
19. ..
'24.9.17 9:00 AM
(124.53.xxx.243)
소갈비죠? 돼지갈비 해보세요
20. 절대노
'24.9.17 10:19 AM
(119.204.xxx.26)
혈관 기름막히는 우려보다 기름범벅 설겆이때문에 전 갈비찜 안해요.
21. 저는
'24.9.17 12:08 PM
(1.227.xxx.121)
그래서 압력솥에 끓여요
기름이 둥둥 잘뜨거든요 국자로 살살 떠내면 돼요
그리고 그거 절대 개수구에 안버립니다
비닐에 키친타올 여러장 깔아서 거기에 버려요
백프로 제거하면 맛이 없어지니 적당히 걷어내면 돼요
22. 갈비찜은
'24.9.17 12:47 PM
(106.101.xxx.232)
겨울에 해야 쉬워요.
밤새 베란다에 내놓으면
하얗게 기름 굳은거 떠내서
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되거든요.
싱크대에 버리면
기름때 껴서 나중에 하수관에 문제 생겨요
23. 해결
'24.9.17 1:23 PM
(221.148.xxx.218)
두번째 끓일때 2시간 정도 끓인후 좀 식혔다 갈비만 따로 보관그릇에 넣어두고 국물만 따로 냄비에 밤새 보관하면 기름이 그대로 두껍게 굳어 그릇모양대로 나와요 따라서 갈비 하려면 2일이 필요하더라고요 이렇게 기름이 완전히 제거된 후 양념장넣고 푹 끓이면 기름이 하나도 없어요
24. 해결
'24.9.17 1:26 PM
(221.148.xxx.218)
양념장넣고 끓일때 청양고추 두세개 넣고 푹 끟이니 느끼한 맛이 하나도 없어요 처음에는 좀 매운가 싶더니 매운맛도 하나도 남지 않더라구요 기름도 전혀 없고 청양고추까지 넣으니 갈비의 느끼한 맛이 전혀 없어요
25. 음
'24.9.17 1:56 PM
(115.138.xxx.143)
여동생이 어제 저녁 갈비찜 기름 다 걷어냈다고 가져와서
절반 먹고 오늘 낮에 먹으려고 냉장고에서 꺼냈더니
두꺼운 치즈가 똬 ㅜㅜ
26. ......
'24.9.17 2:27 PM
(114.84.xxx.112)
갈비찜 한 번도 안해봤는데 글만 봐도 엄두가 안나서 못하겠어요
평생 안하는걸로...
27. ...
'24.9.17 2:44 PM
(125.131.xxx.186)
소보다 돼지갈비찜이 전 더 좋더라고요.
소 특유의 기름기...
갈비찜은 늘 부모님댁에서 먹는데 해볼 생각도 못해봤어요.
28. 기름
'24.9.17 2:47 PM
(175.207.xxx.121)
싱크대 배수구에 버리지마세요. 배수구 막힐수도 있어요. 소기름으로 막히면 뚫기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29. 헐
'24.9.17 4:50 PM
(112.159.xxx.154)
제가 쓴 글인줄.
누군가 그랬죠.
갈비, 삼겹살이 좋은거 아니니
안먹는게 좋다고.
저도 다신 갈비찜 하나봐라임.
30. ㅇㅇㅇ
'24.9.17 4:57 PM
(58.237.xxx.182)
갈비찜은 무조건 돼지갈비로 하세요
소갈비는 기름 끝없이 나옴. 그리고 소기름은 몸에 안좋은거 아시죠
소갈비는 또 오래 익혀도 질김
무조건 돼지갈비로
31. 배수구 막혀
'24.9.17 5:22 PM
(112.167.xxx.92)
딱한번 소갈비기름 암생각없이 싱크대에 버렸는데 바로 막혀 깜놀했어요 그후론 일반쓰레기로 버림
갈비를 뜬건 물에 데치고 씻었음에도 기름이 엄청나게 나와 손이 안가더라구요 더구나 더워 식욕도 저조한데 기름덩어리를 보니 못 먹겠
32. 무조건 냉장고
'24.9.17 5:33 PM
(58.230.xxx.181)
하루 지나 기름 걷어내야 해요
안그럼 먹을때 너무 느끼해서요. 건강도 건강이지만
33. ...
'24.9.17 6:03 PM
(58.234.xxx.222)
전 그 기름 다 걷어내는 수고를 하면서 갈비찜 만들었는데,
너무 맛이 없어서 기절초풍.
고딩 애도 맛 없다고 안먹고..
34. 아우
'24.9.17 8:12 PM
(61.105.xxx.21)
댓글 다 읽어보니 가끔, 아주 가끔만 돼지갈비찜 해먹어야겠어요. 소갈비찜은 이제 안할래요.
그 기름이 몸속에서 굳으면ㅠㅠㅠㅠㅜㅜㅜ
35. ㅎㅎ
'24.9.17 9:01 PM
(58.29.xxx.46)
갈비만 기름이 많냐!!아니오..
1++등급이라고 마블링 끝내주는 고기는 그냥 구워 먹잖아요. 갈비만큼, 아니 어쩌면 갈비보다 더 기름 많아요.
그래도 모르고들 먹음.
그래서 전 갈비찜용 갈비는 호주산이 그나마 기름 적어서 사거나 한우 2등급 정도 사먹어요. 기름이 있어도 덩어리라 떼기 쉬움. 맛 덜하다고들 그러는데, 맛있다고 기름 사이사이 있는 고기는 다 그래요.
36. ...
'24.9.17 9:28 PM
(223.38.xxx.77)
냉동실에 국자를 얼려두고 국물표면에 갖다대니 기름이 국자에 묻어 그대로 굳더라구요. 그거 싸악 닦아내기 반복
37. ...
'24.9.17 9:52 PM
(223.62.xxx.84)
어제 재워둔 갈비를 오늘 아침에 끓이고 나서
고기는 건져내고
국물만 남은 냄비 채로
큰 볼에 찬물을 넣고 아이스팩 4개 넣어 한시간 두니
두껍게 딱딱하게 굳은 기름덩어리가 생기더라구요
싹 걷어내고 나니 속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아이스팩 냉동실에 넣어둔 거 유용하게 썼어요
국 식혀서 냉장고 넣을 때 써도 시간 덜 걸려 좋을 듯
38. ...
'24.9.17 9:57 PM
(223.62.xxx.84)
LA갈비 구이 대신 찜으로 했어요
구이보다 훨씬 부드럽고 좋네요
구이 같은 진한 맛을 좋아하면 먹을 때 후라이팬에 살짝 졸여 드셔도 돼요
39. ....
'24.9.17 10:38 PM
(121.143.xxx.227)
그래서 저는 소갈비 안사요. 기름 제거했다고 생각했는데 또나오고 또나오고~~
그닥 소고기를 좋아하지도 않고 명절에 돼지 등갈비찜 만들어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