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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엄마 경계선 지능? 지적장애 같나요?

00 조회수 : 11,229
작성일 : 2024-09-16 22:27:29

엄마는 키 작고 일평생 엄청 말라서 옷 살때 가장 작은 사이즈로만 입었어요. 가슴도 작아서 브래지어도 젤 작은 사이즈. 목 길고 몸이 길쭉한 체형. 

 

저는 얼굴, 체형이 다 아빠 닮아서 뼈가 굵고 어릴때부터 통통. 목 짧고 몸통이 굵은 체형.  고등학교때 이미 엄마보다 15 키로는 더 나갔어요. 

 

엄마는 저랑 같이 살고 목욕탕도 갔으니 모를리 없었겠죠. 

 

그런데 엄마는 지금까지 수십년을 (제가 성인된 후로 계산해도 20년 이상) 

저한테 "니 옷 사놨다"며 주는거 보면 다 xs 사이즈. 

같이 옷사러 가면 제가 xs 사이즈 사도록 강요하고 제가 더 큰거 사면 삐지고 난리를 치고. 

 

제가 혼자 산옷은 본인이 입어보고는 

"너 너무 큰걸 샀다고 사이즈 교환하라고. 뭐 이렇게 큰 옷을 샀냐고"  끊임없이 잔소리하고. 

(이런 말을 한두번 하면 한귀로 흘리고 넘기겠지만,  제가 결국 폭발 할때까지 수십번 꾸준히 반복합니다. 제가  결국 소리지르고 화내고 울고불고 해야 멈춥니다 ) 

 

제가 취업 후 독립하자, 제가 사는 집에 와서 저 출근한 사이에 저 몰래 제 옷장 속 바지 5-6벌을 세탁소에 맡겨서 본인 다리에 맞게 길이를 줄여놔서 제가 난리가 나고 그 바지들 다 버린적도 있구요. 

그때도 저한테 " 바지가 너무 길어서 줄였다고 바지가 길면 안이쁘다고. 긴걸 어떻게 입냐고." 

 

엄마한테나 길지 내 다리길이에는 맞잖아!! 화를 냈더니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니 다리랑 내 다리길이가 왜 다르냐고. 몰랐대요. 

 

얼마전에 엄마랑 백화점 가게 되었는데 신발 가게에서 신발 하나 사려는데 제 발 사이즈가 240인데 저한테 자꾸 230을 사라는 거에요. 230을 사야지~ 230 달라고 해~  이러면서. 

 

제가 엄마한테

"엄마, 엄마랑 나랑 발 사이즈가 다르잖아. 왜그래. 엄마랑 나랑 키도 다르고 체형도 다르고 사이즈가 다 다른데 왜 엄마 사이즈랑 나랑 똑같다고 생각하는거야!" 

했더니 이해를 못하는 표정이에요. 

 

본인이 낳은 딸이랑 본인이랑 다 똑같아야 하는데 왜 사이즈가 다른지 당황스럽나봐요 

 

옷도 마찬가지. 

엄마랑 같이 가서 옷을 사거나 저 혼자 산 옷을 엄마가 보게되면 사이즈 갖고 문제를 삼는데, 매전 너무 스트레스이고 제가 넉넉하게 입는걸 도저히 이해를 못하시는데

 

본인은 몸이 슬림하니 작은 옷 입어도 편하겠지만

저는 통통해서 끼는 옷 입으면 너무 불편하다고 수십번을 말해도 안통해요. 

 

이게 경계선지능? 지능이 낮은거? 지적 장애? 

뭐 같나요? 

 

엄마 특징이 훈계,명령조로 말하고

한번 말하면 정신 나간 사람처럼 끝을 모르고 심한 말을 하면서 반복합니다. 제가 조용히 대답하거나, 그만하라고 하면 안통하고,

결국 제가 소리지르고 화내고 울고 악을 써야 그제서야 제 정신으로 돌아온듯 멈춥니다. 

직업이 초등교사 였고 초등생들한테 명령하듯이 말해요. 

IP : 118.235.xxx.16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6 10:30 PM (115.138.xxx.60)

    경계선은 저 정도 아니에요. 지적 장애인 듯 합니다. 병원 가보세요.

  • 2. ...
    '24.9.16 10:31 PM (114.200.xxx.129)

    이정도 문제있는거죠. 글만 봐두요..ㅠㅠㅠ 바지에서 부터 문제가 심각한거 같은데요..ㅠㅠ

  • 3. ㅁㅁ
    '24.9.16 10:31 PM (222.100.xxx.51)

    다른 부분은 아니고 딱 사이즈만 그렇다면....지적장애는 아닐듯요

  • 4. ......
    '24.9.16 10:31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옷 말고, 다른 상황도 의심될 만한 게 있나요?

  • 5. 죄송하지만
    '24.9.16 10:33 PM (106.101.xxx.183)

    경계선은 이미 넘으셨고 지능장애같아요.
    이런일로 써우지 마시고 옷이나 신발은 혼자 사는게 맞는거고 집도 오픈하지 마세요.
    자기 맘대로 해야하는 성향이 강한 지능장애인것 같아요.
    다른 부분에선 괜찮으신가요?

  • 6. 성격이
    '24.9.16 10:33 PM (211.186.xxx.59)

    꼬인건지, 사회성이 떨어지는건지, 진짜 지능이 낮은건지는 알수없고요 정신과 모시고가서 검사하는 방법이 있네요

  • 7. ,,,
    '24.9.16 10:36 PM (116.123.xxx.181)

    심각한데요? 근데 어찌 아이들을 가르치셨을까요?

  • 8. 00
    '24.9.16 10:36 PM (118.235.xxx.164)

    다른 상황도 있어요
    제가 독립한 후로 제가 사는 집에 와서 제 물건들 자기 맘대로 위치 바꿔놓기.
    세탁물 건조대에 널어놓은 것조차 본인 뜻대로 전부 다시 위치 바꿔놓고..
    그러니 한두달에 한번 저희집에 와도 제가 뭘 새로 샀는지 다 파악하고, 밖에서 만나고 제가 옷을 새로 산건지 아닌지 대번에 알아요

  • 9. 이해가 되네요.
    '24.9.16 10:37 PM (106.101.xxx.183)

    선생님이셔서 자기 마음대로 하는군요
    지능장애가 아니고 살면서 어떤 충격으로 정신적인 문제가 온거 같아요.옛날이어도 지능이 낮ㅇ.면 선생님을 하실순 없죠.

  • 10. ㅇㅇ
    '24.9.16 10:38 P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일단 생각하는 기준이 본인이 우선이예요
    신발도 작은거 알아요
    내발이 작아 ㅡ이걸 알리고 싶은거죠
    옷너무 크다ㅡ나는 작고 날씬
    이걸 강조 하다보니
    남말은 귀에안들어와요
    강압적 가스라이팅
    무조건 본인이 최고 기준

  • 11. ………
    '24.9.16 10:39 PM (112.104.xxx.235)

    초등교사였다면 지능장애는 아닐거 같고요
    아집과 고집이 아닐까?싶네요
    본인이 절대적으로 옳은거죠

  • 12. ...
    '24.9.16 10:3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래도 병원은 가보셔야겠어요. 교사를 했든 그냥 가정주부로 평생 사셨든 과거와 상관없이 지지금 현재는 솔직히 검사 받아봐야될것 같아요..

  • 13. ....
    '24.9.16 10:40 PM (114.200.xxx.129)

    그래도 병원은 가보셔야겠어요. 교사를 했든 그냥 가정주부로 평생 사셨든 과거와 상관없이 지금 현재는 솔직히 검사 받아봐야될것 같아요..

  • 14. 00
    '24.9.16 10:40 PM (118.235.xxx.164)

    초등학교때 엄마랑 같은 학교 다녔는데
    수업시간에 학생들한테 제 얘길 많이해서
    하교 후 학원가면 다른 학생들이 저한테 말해줬었어요.
    그때도 정말 경악할만한 일이 있었는데
    제가 혼자 길가다가 어떤 아저씨한테 끌려가서 추행당한 적 있고 도망쳐서 집에가서 말했는데
    엄마나 가족 어른들이 다들 듣고 이후로 아무말도 안함. 자기들 끼리만 수군대는듯 했고요.

    어린 저에게 아무일도 아닌듯 지나가는 방법을 택한 것 같았으나.ㅡ
    엄마가 그걸 수업시간에 학생들 앞에서 "내 딸이 추행을 당했다"며 수업자료로 이용함.

    그래서 학원에서 학생들이 저한테 너 아저씨한테 끌려갔었다며? 추행 당했다며?
    이러고요..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엄마는 저한테는 아무말도 안하고 제가 말한 이후로 모른척 했으면서.

  • 15. 병원가야죠
    '24.9.16 10:40 PM (172.226.xxx.46)

    너무나도 이상하고 기괴하고 소름돋을 정도인데
    병원을 가도 수십번은 갔어야 할 상황같은데요

  • 16. ...
    '24.9.16 10:41 PM (112.214.xxx.184)

    경계선 지능 장애가 어떻게 교대를 가고 임용고사 통과하고 애들을 가르치나요 아무리 초등이어도 불가능한 일이에요
    그런데 위에 적인 내용을 보면 정신적으로는 확실히 문제가 있어 보이고 꼭 치매 걸린 사람처럼 행동을 하네요 병원에 가셔야 할 것 같아요

  • 17. ...
    '24.9.16 10:42 PM (118.235.xxx.76)

    컨트롤 프릭 같은 건가본데
    저런 사람 특징이 자긴 절대 아니라고 절대 병원 안 가고 주변인들만 병원 갑

  • 18. ………
    '24.9.16 10:42 PM (112.104.xxx.235)

    죄송하지만 지능장애가 아니라
    인격장애 성격장애 쪽 같네요

  • 19. ...
    '24.9.16 10:4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헉 ㅠㅠ 원글님 댓글이 더 소름돋네요..ㅠㅠㅠ 바지나 신발은 아무것도 아닐정도로요..
    옆집애가 그런일을 당했다고 해도 그거 아무렇지 않고 수업자료로 쓸수 없는 행동이잖아요..

  • 20. 00
    '24.9.16 10:43 PM (118.235.xxx.164)

    고등학교 때에는 살짝 따돌림을 당하게 되어서 괴로워서 엄마한테 학교에서 이런일이 있는데 전학가고 싶다고 말하니
    곧바로 저한테 화를 내면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그런걸 왜 말하냐면서. 그냥 짜증만 내더니.

    그걸로 끝. 이후로는 그냥 모른척 하더라구요
    그때도 당황스러웠어요.

    제 어릴때 기억이 이런거니 수십년 전에도 엄마가 이상했다는 거죠.

  • 21.
    '24.9.16 10:44 PM (175.223.xxx.167) - 삭제된댓글

    지능장애가 아니고 살면서 어떤 충격으로 정신적인 문제가 온거 같아요.옛날이어도 지능이 낮으면 선생님을 하실순 없죠.
    옛날 조카 담임이 자기 전 남편이 교실 스피커로 자기 도청한다고 하고 언니가 선물로 땅콩 들어간 과자를 보냈는데 언니가 자기 전 남편 스파이라서 자기 땅콩 좋아한다는 정보를 사전에 듣고 자기한테 환심을 사려고 그 과자를 보냈다고 하더래요.

  • 22. ...
    '24.9.16 10:44 PM (114.200.xxx.129)

    헉 ㅠㅠ 원글님 댓글이 더 소름돋네요..ㅠㅠㅠ 바지나 신발은 아무것도 아닐정도로요..
    옆집애가 그런일을 당했다고 해도 그거 아무렇지 않게 수업자료로 쓸수 없는 행동이잖아요..
    어떻게 그런 사람이 교사를 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쳤지 싶네요 . 애들사이에서도 소문났겠네요..ㅠㅠ

  • 23.
    '24.9.16 10:44 PM (175.223.xxx.167)

    지능장애가 아니고 살면서 어떤 충격으로 정신적인 문제가 온거 같아요.옛날이어도 지능이 낮으면 선생님을 하실순 없죠.222
    옛날 조카 초등 담임이 자기 전 남편이 교실 스피커로 자기 도청한다고 하고 언니가 선물로 땅콩 들어간 과자를 보냈는데 언니가 자기 전 남편 스파이라서 자기 땅콩 좋아한다는 정보를 사전에 듣고 자기한테 환심을 사려고 그 과자를 보냈다고 하더래요. 결국 조현병으로 학교 관뒀어요.

  • 24. ..
    '24.9.16 10:45 PM (125.188.xxx.169)

    너무 말이 안될 정도로 황당해서 오히려 원글님이 망상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어지러워..

  • 25. 00
    '24.9.16 10:47 PM (118.235.xxx.164)

    초등때 이혼하셨는데
    그 충격으로 성격이 이상하게 되었을수도 있겠네요.
    딸과 둘만 남게되니 딸과 본인을 동일시?
    그런데 왜 딸이 힘든 일 겪고 말했을때는 늘 모른척 외면 했을까 싶네요
    이모들은 정말 상식적이고 평범하셔서 유전은 아닌것 같고요.

  • 26. .......
    '24.9.16 10:48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컨트롤 프릭 + 소시오패스

  • 27. 00
    '24.9.16 10:49 PM (118.235.xxx.164)

    본인이 최고의 모성애. 최고의 엄마라 여기고
    어찌나 당당하고 가스라이팅을 했는지
    (엄마 친구들이 다들 저를 엄청 부러워한대요. 이런 엄마를 뒀으니 너무 부럽다고 다음 생에는 니 딸로 태어나고 싶다고 한대요)
    저도 30대 중반 넘어서야 엄마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 28. .....
    '24.9.16 10:53 PM (114.200.xxx.129)

    진짜 누가 들으면 원글님 망상인가 할것 같기는 해요..ㅠㅠ 너무 황당해서요
    솔직히 병원을 가야겠다는 생각은 수십번도 더 했을것 같은데요..ㅠㅠ
    왜 아직 병원을 안가봤는지가 더 궁금해요.??
    원글님 친구 엄마들이랑 비교해도 완전 비교가 되었을것 같은데요 .ㅠㅠ

  • 29. ㅇㅇ
    '24.9.16 10:54 P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약간 싸이코 패스 같아요
    남의 감정을 전혀읽지못하는.

  • 30. .......
    '24.9.16 10:54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엄마가 스스로 정신과에 찾아갈 일은 없을테니, 엄마와 거리를 두세요. 집에도 못 들어오게 하고요.

  • 31.
    '24.9.16 10:55 PM (223.39.xxx.115)

    멀쩡하던 사람이 무슨일을 겪었는지
    정신적 문제가 생기기도 해요.
    지적장애처럼 되더라구요.
    20년전쯤 멀쩡했던 초등교사가 돌아다니면서 꽃을 싹뚝자르며 다니는경우, 또 다른 사람은 운동장에 누워있던 사람.. 즨설처럼 들었어요.

  • 32. 그거
    '24.9.16 10:59 PM (118.235.xxx.76)

    아버지 부재로 힘들어서 그런 거 같아요
    자기가 작다, 자기가 연약하다 이런 식으로 끊임 없이 세뇌... 원글님한테 보호받고 싶어하진 않나요
    저희 엄마는 저보고 그렇게 너는 그렇게 크니, 든든하니, 기둥같으니 어쩌고 ㅡㅡ

  • 33. ㅇㅇㅇ
    '24.9.16 10:59 PM (211.177.xxx.133)

    소시오패스 이런부류가 남의 감정을 못읽지않나요

  • 34. ...
    '24.9.16 11:01 PM (112.214.xxx.184)

    댓글보면 둘 중 하나는 확실히 정신병이네요 님의 망상이든 엄마의 정신병이든

  • 35. ㅇㅇ
    '24.9.16 11:02 P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남의 감정은 확실히 못읽는건 확실하네요

  • 36. 정신과
    '24.9.16 11:15 PM (182.211.xxx.204)

    상담이 꼭 필요해 보여요. 엄마 모시고 가보세요.

  • 37. 약간
    '24.9.16 11:27 PM (210.100.xxx.239)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초등교사셨다니 너무 반전이예요

  • 38. ....
    '24.9.16 11:47 PM (106.101.xxx.134) - 삭제된댓글

    훨씬 정도가 약하지만
    초등 교사로 명예퇴직한 저희 시어머니랑
    매우매우 비슷합니다.
    지능문제는 아닐겁니다.
    저희 시어머니도 지능은 떨어지는 분은 아니었어요.

  • 39. 지능 맞는듯
    '24.9.16 11:59 PM (211.200.xxx.116)

    옛날엔 공부못하고 멍청이도 선생님 된걸로 알아요
    원글엄마 정도면 60,70대 일텐데 교대가 어려웠던건 현 50대였고요
    이혼때문에 이상해 진게 아니고 이상하니 이혼을 당한거죠
    경계성도 아니고 장애 수준인데요? 경계성과 성격파탄의 콜라보인가

  • 40. ㅇㅇ
    '24.9.17 12:05 AM (118.235.xxx.106) - 삭제된댓글

    글을 쭉읽어보니
    모든 행동과말에 본인이 최고우선이네요
    뭐든 본인기준이고

  • 41. 헬로키티
    '24.9.17 12:12 AM (182.231.xxx.222)

    조심스럽지만 조기 치매 아닐까요?

  • 42.
    '24.9.17 12:34 AM (122.254.xxx.47)

    세상은 넓고 이상한 엄마도 참 많네요. 모성애를 글로 배워도 그렇지는 않을것 같은데..

  • 43. 어여
    '24.9.17 1:00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교대 2년제일때 선생님 되신 분일지도요.
    매일 조금씩 안 좋아지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병원에 모시고 가보세요.

  • 44.
    '24.9.17 1:26 AM (187.178.xxx.144)

    뭐 원글님이야 딸이니 모녀간의 문제로 알아서 엄마가 정상은 아니구나 하겠지만
    초등교사라.. 그 밑에 반아이들은 일년간 얼마나 힘들었을지..그럼에도 월급받고 지금 연금받고그러겠죠

  • 45. ....
    '24.9.17 6:45 AM (125.177.xxx.20)

    지능이 낮은 것보다 인격장애같아요

  • 46. .........
    '24.9.17 7:43 AM (59.13.xxx.51)

    댓글이 더 소름돋네요.
    저정도면 병원가야 하는것 같은데....모시고갈수있을까 의문이 드네요.
    원글님이라도 더 휘둘리지 마시고 해결법을 찾으시길요.

  • 47. 34vitnara78
    '24.9.17 8:38 AM (125.129.xxx.3)

    지금 6-70대 대학갈 때 서울교대는 많이 어려웠어요 초등교사 인기 직업이었구요

  • 48. 그런 과거가 있고
    '24.9.17 8:48 AM (220.117.xxx.100)

    지금도 괴로운데 여전히 엄마랑 백화점 가고 그 괴로운 일을 반복적으로 벌어지게 하고 당하고 계신건가요?
    저같으면 최소한으로 만나요
    신발, 옷으로 그렇게 비정상적으로 딴지거시는 분이라면 애초에 그런 일이 생길만한 만남은 안 가질거예요
    엄마라서 그래도 같이 시간보내고 하시는건가요?
    원글과 댓글 내용이라면 얼굴 잠시 보는 것만으로 치떨려하실 것 같은데 그러면서도 엄마랑 붙어지내시는 것도 상식적으로 보이지는 않아요
    원글님 사는 집에 자주 드나들게 하시는 것도 그렇고
    원글님 자신을 막아주고 보호해줄 사람은 원글님 밖에 없는데 말이죠

  • 49. sandy
    '24.9.17 11:25 AM (61.79.xxx.95)

    저희 엄마도 전직 중고교 교사였는데 넘 비슷해요 ㅠㅠ
    교사들 성격 이상한건 국룰인건지

  • 50.
    '24.9.17 7:16 PM (121.167.xxx.120)

    정신과 진료 잘 하는데 찿아서 원글님이 혼자 가서 상담 받아 보시고 어머니 모시고 가보세요 이혼의 충격때문인지 뭔가 정상적이지 않아요
    어머니 친정쪽으로 그런 사람 없는지 살펴 보세요
    정상은 아닌것 같아요

  • 51. 이혼충격아니고
    '24.9.17 9:29 PM (211.200.xxx.116)

    저렇게 이상하니 이혼당한거에요
    충격은 무슨

  • 52. 윗댓글
    '24.9.17 9:44 PM (195.91.xxx.206)

    무심한 듯 너무하다..

  • 53. 에휴
    '24.9.17 10:05 PM (61.81.xxx.19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엄마같은 엄마를 둔 사람 여기있습니다.
    저희 엄마도 멀쩡한 공기업 정년까지 하신분

    저 면접 볼때, 흰 투피스 본인사이즈대로 사입히심.왜냐 본인이 입어야하므로
    구두는 본인발 230짜리 십년된거 250신는 딸에게 넘김
    딸 결혼 한복보다 급높은거 맞춰서 한번입고 안입으심
    딸 예물할때 본인것도 하심
    지능문제는 아닌듯함 불리할땐 되게 논리정연하나, 손녀딸 먹는것도 나도 저거 먹고싶다 하심

  • 54. ....
    '24.9.17 10:16 PM (115.138.xxx.99)

    너무너무 이상해요.
    지적장애보다는 정말 인격장애 같아요.
    자기밖에 모르고 남의 감정 못 읽는...

  • 55. ㅇㅇ
    '24.9.17 10:17 P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경계성 지능장애 무시하나요
    저건 소시오페스 이거나 경계성 성격장애인데요 지적장애 2급이거나

  • 56. ㅇㅇ
    '24.9.17 10:21 PM (133.32.xxx.11)

    경계성 지능장애 무시하나요
    저건 소시오페스 이거나 경계성 성격장애인데요
    한마디로 성격 파탄자
    그시절 초딩 애기들을 얼마나 괴롭혔을지도 으...

  • 57. ..
    '24.9.18 12:59 AM (220.87.xxx.237)

    인격장애 쪽일 것 같습니다.
    통제
    님에 대한 인식이 초등학교 시절에 머물려있나봐요.

  • 58. 혹시
    '24.12.16 3:10 PM (211.234.xxx.76)

    엄마 초등교사시고 몇년전에 서울 서쪽 남부교육청에서 명퇴하신 ㅈ선생님 (안경쓴)아니신가요

    저희 애 1학년때 담임이었는데 수업시간에 자기 딸 잡혀갔었다고 이야기했대서 별 얘기 다한다 싶었고요

    1년 내내 지독하게 담임맡은반 남자애들만 괴롭혀대고 면담때는 거들먹거려서 치를 떨었었거든요. 정신적으로 문제있다 싶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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