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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뭐뭐 하셨나요?에고 힘드네요

조회수 : 2,106
작성일 : 2024-09-16 21:01:16

저는 파김치 담그고 잡채해놓고 

그게 전부인데도

어제도 일했고 오늘도 출근했더니

연휴가 전혀 쉬는거 같지 않아요 ㅠㅠ

낼은 종일 먹고 치우고 치우고ㅠ

다들 그러신가요?

좀 편하고 즐거운 명절은 ㅠㅠ

 

IP : 211.36.xxx.1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9.16 9:10 PM (118.235.xxx.76)

    카페에서 일하다가 너무 졸려서 알람 맞춰두고 20분이나 엎드려 잤어요
    더우니 더 힘드네요
    출근에 요리에 고생 많으셨어요

  • 2. 얼마전까지
    '24.9.16 9:13 PM (211.186.xxx.59)

    명절엔 제사음식 혼자 했는데 절에 맡긴뒤로는 안해서 갈비찜만 했어요 명절기분내려고 잘안먹던 과일 사놓고 구이할 고기 재어놓고 전이 먹고싶어서 전집에 주문해서 식구 저녁밥을 고기 전 과일로 때웠네요 나물무치고 고기재고 탕국끓이고 전부치느라 정신없던때에 비하면 이래도되나싶게 편해요

  • 3. ㅇㅇ
    '24.9.16 9:24 PM (175.213.xxx.190)

    외식하고 카페가서 커피마시고 집에서 빈둥빈둥 tv봤어요 수십년 제사 지내고 작년부터 제사 끝냈어요

  • 4. ㅇㅇㅇ
    '24.9.16 9:37 PM (39.125.xxx.53)

    점심 외식하고 들어와서 음식 준비했어요
    갈비찜하고 가지 쪄서 무치고 느타리버섯 볶고 호박 볶고 도라지 무치고 국 끓이고 대구전 부쳤어요.
    낼 아침 차례상은 간단히 차리고 남은 연휴동안 먹고 쉬어야죠

  • 5.
    '24.9.16 9:41 PM (1.238.xxx.15)

    장보고 점심에 생새우 집에서 쪄서먹고 전하고 밤까고 저녁먹고 운동갔다 쉬고있어요. 낼은 차례지내러 형님댁 고고

  • 6. 아침
    '24.9.16 9:41 PM (1.240.xxx.21)

    엘에이갈비 재서 구워 아침 먹고 치우고
    집안 일 대충 하고
    오전엔 동그랑땡 호박전 고구마전 부치고
    점심 먹고 좀쉬었다가
    나물 3가지 하고
    저녁 먹고 치우고 . 명절 음식 준비보다
    세끼 먹고 치우는 일이 제일 번거롭네요.

  • 7. 플랜
    '24.9.16 9:50 PM (125.191.xxx.49)

    아침 간단하게 먹고
    육개장 끓이고
    잡채하고
    고기 재놓고 오징어 초무침 만들고
    전 세가지 부쳤어요
    차례도 없으니 식구들하고 간단하게 먹으려구요

  • 8. 쓸개코
    '24.9.16 9:53 PM (175.194.xxx.121)

    생새우 적당히 다져서 버섯, 쪽파, 고추, 양파, 당근 다진거 섞어 전 하고(김대석 쉐프)
    또 애호박 가운데 구멍뚫어 새우반죽 넣어 밀,계, 빵 뭍혀 지지고
    동그랑땡 속으로 동그랑땡, 고추전..
    대구전, 해물전
    .
    .
    .
    산적과 조기구이가 남았어요. 82보고 잠깐 쉬는 중입니다.
    잡채는 내일 오후에 하려고요.

  • 9.
    '24.9.16 10:37 PM (49.170.xxx.96)

    식구들 다이어트중이라 아점으로는 샤브샤브먹었고, 저녁은 전한접시 구워먹고 설렁탕에 밥한숟갈로 마무리했어요
    해가 갈수록 간소해지네요. 내일은 또 새로운 한가지 뭐할까 생각중입니다

  • 10.
    '24.9.16 11:30 PM (118.235.xxx.231)

    다들 바쁘셨네요
    저는 지난주에 미리 갈비찜 잡채 김치 다해놓고 오늘 동그랑땡만 부치고 토란국은 이번엔 생략했더니 놀 시간이 생겨서 나가서 저녁사먹고 왔어요 주차장에 차도 별로 없고 길거리에 사람도 별로 없네요
    해피추석되세요~

  • 11. 쓸개코
    '24.9.17 4:46 PM (175.194.xxx.121)

    새우전 재료에 두부를 빠뜨렸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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