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상에
'24.9.16 8:09 PM
(125.178.xxx.170)
자식 위하는 맘 최고이신데 어쩜 그러나요.
진짜 이해불가 엄마네요.
2. 뭐
'24.9.16 8:11 PM
(210.100.xxx.239)
모르실 수도 있죠
운전해서 그렇다고 알려드리세요
양호하신데.
3. 내용은
'24.9.16 8:11 PM
(117.111.xxx.62)
이해가 가는데
엄마들중 운전 안해본 엄마들이 훨씬 많은데
이런 제목은 좀 이상하네요
4. ㅎㅎ
'24.9.16 8:12 PM
(218.159.xxx.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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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런데 운전 안해보면 정말 몰라요. 저도 몰랐어요ㅋㅋ 엄빠가 장거리 뛰고나면 힘들어서 늘어지는 거 이해 못하다가 제가 처음 부모님네 장거리 운전하고나서야 아 이래서..!!했어요.
너무 서운해마셔요, 진짜 몰라서 이해못하는 피로니까요ㅋㅋ
5. ㅇㅇㅇ
'24.9.16 8:13 PM
(220.70.xxx.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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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수고한거 고마운 몰라주는 것도 아니고 다리 아픈거야 안해봤음 모르죠~
6. 안해봤으니
'24.9.16 8:13 PM
(125.191.xxx.102)
왜 아픈지 모르시는거 아는데
답답하죠 제 입장에선 ..ㅠ
7. 제목이
'24.9.16 8:14 PM
(125.191.xxx.102)
뭐가 이상하죠??
저 우울해요 그냥 지나가주새요
8. 아니
'24.9.16 8:14 PM
(59.17.xxx.179)
그 연령대 엄마들 운전 안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잖아요
9. ..
'24.9.16 8:14 PM
(202.128.xxx.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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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항상 자식 입장에 감정이입하는 편인데
이 경우는 별걸 다 서운해한다 싶어요 ;;;
그 나이때에 운전해 본 사람 드물고 모를 수 있죠.
평소 좋은 엄마였다면서요.
10. 제 말은
'24.9.16 8:18 PM
(125.191.xxx.102)
안해봤으니 몰라서 하는 소리인거 아는데
제 입장에서는 그 소리기 서운 했다 이 말인데
대체 뭐가 이싱한건가요 ㅎ
안해봐서 모르는 사람한테 운전하면 아픈거야
한다고 이해 못하죠 해봐야 아는거니까 ..
11. ㅎㅎ
'24.9.16 8:20 PM
(125.181.xxx.149)
운전못하던 학생때도 오래운전하는거 고되보이던데요. 딸 애뜻한 맘 없으시니 그렇죠.
12. ..
'24.9.16 8:21 PM
(202.128.xxx.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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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서운해할 정도의 일은 아니라고 느껴진다고요.
별거 아닌데 예민하게 서운해한다고 느껴진다고요.
13. 그게
'24.9.16 8:24 PM
(223.39.xxx.214)
그게 또 아들일땐 쉬라고
난리부르스 치는 우리 시가같은집도 있어요 토닥토닥
제가 운전하면 세상 쉬운일
아들이하면 세상 힘든일
고생하셨어요
14. ...
'24.9.16 8:33 PM
(122.35.xxx.132)
저는 어머님 말씀보다 궁금한 게....
다리에 열감이 있고 욱신거리신다는 게 진짜 운전 때문이세요?
운전을 오래 하면 전신 피로감이 당연히 있고
예컨대 허리 안 좋은 분들은
허리가 아플 수도 있긴 하겠지만
다리가 욱신거리고 열감이 있다는 말은 처음 들어봐서요.
운전 자세가 잘못된 부분이 있는 건 아닐지....
참고로 30년 넘게 운전 하며 별별 상황 다 있어봤지만
운전때문에 다리만(?) 아픈 경험은 못 해봐서요.
15. ///
'24.9.16 8:35 PM
(58.234.xxx.21)
내가 몰랐더라도
보통 운전자가 아프다고 얘기하면
그렇구나 운전안해서 나는 몰랐던거구나 고생이네 이런식으로 대화가 흐르면 좋을텐데
그게 왜 아프냐고 부정하면 환장할듯
자식 위하는 맘 대한민국 최고인거 맞아요? ㅎㅎ
16. 제 엄마의 망언
'24.9.16 8:37 PM
(223.39.xxx.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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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제 평생 귀를 의심했던 엄마의 망언.
"야! 너는 회사에 나가있으면 월급이라도 꼬박주잖어?"
"나는 내가 식당일 나가봤지만 얼마나 힘든줄 알어?
나쁜x.. 저런게 딸이라고."
엄마는 제가 직장에 나가서 가만히 있으면 월급주는 곳인줄
알고 있는 분이이셨고..
본인은 평생에 파트타임 식당 하루 2시간 나가보더니
저에게 악다구니를 저렇게 했답니다.
제 인생 최고의 망언을 엄마에게 들어봤네요.
17. 바람소리2
'24.9.16 8:39 PM
(114.204.xxx.203)
명절에 막히니 가지말고 미리 다녀와요
18. ...
'24.9.16 8:39 PM
(211.234.xxx.146)
저희 엄마도 제가 재택근무하면 집에서 노는줄 압니다....ㅜㅜ
19. ㅇㅂㅇ
'24.9.16 9:24 PM
(182.215.xxx.32)
다리가 욱신거리고 아프지는 않은데..
건강하지않은 다리같아요
정체가 너무 심하면 무릎이 좀 아프긴해요
연세가...?
20. ᆢ
'24.9.16 9:29 PM
(118.32.xxx.104)
뭘 그런걸로?? ;;;
21. ㅁㅁ
'24.9.16 9:44 PM
(222.100.xxx.51)
평소에 그렇게 딸 위하신다는 어머니가, 경험해보지 못해서 이해못한다면
이번엔 원글님이 어머니 마음을 헤아려 보시길요.
22. 토닥토닥
'24.9.16 9:46 PM
(211.234.xxx.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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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몰라서 그러신건데요 고의가 아니라
마음 푸세요
제목이 이상하긴요
그리고 딴소리인데 저희엄마 50년대생이고 제가 80년대생인데
저희세대 어머니들 대부분 운전하지 않으셨나요? 저도 엄마한테 면허따고 주차 연수받았고 어릴때 친구 어머니들도 다들 운전하셔서 서로 차 얻어타고 학원다니고 그런 세대에요
제가 서울 토박이라 그런가...그분들이 이제 70대들이라 운전대 놓으시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