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훨 연세 많은 노인들도 편하게 돌아다니는거 같던데
난 왤케 괴로울까요
일단 너무너무 덥고요 지치고...
정말 그 지옥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걸어서 겨우 차 타고 에어컨 트니
살거 같아요
정신 혼미했었네요.
난 왜 이런걸까요...
나보다 훨 연세 많은 노인들도 편하게 돌아다니는거 같던데
난 왤케 괴로울까요
일단 너무너무 덥고요 지치고...
정말 그 지옥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걸어서 겨우 차 타고 에어컨 트니
살거 같아요
정신 혼미했었네요.
난 왜 이런걸까요...
이제 사람많은곳을 못가겠어요 ㅠ
공황장애같은 종류 아닐까요... 그정도로 괴로우시면...
정신이 괴로운게 아니라 몸이 너무 지쳐요. 너무 덥고요 그 지옥에서 탈출하려고 엄청 빠르게 걸으니 더 덥구요
나이드니 저도 그렇더군요
예전에는 대형매장 백화점 재밌어서 잘 돌아다녔는데
요새는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지쳐요
꼭 가야만 하는 거 아니면 안가고
가더라도 볼일만 딱 보고 얼른 나와요
40대 후반쯤 부터 이랬어요
사람많은 곳 피곤해요
심하면 하얗게 질려요
한번 그런 후로 이제 사람 많은 곳 안 가요
모친이 그러셨는데
...
사람 많은데 실내 가면 아주 훽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옆에 사람한테 있는대로 짜증을... ㅜㅜ 휴;; 지금은 잘 지내지만 그 때 그 생각이 나네요
저도 그래요 아울렛은 그나마 낫고 백화점은 바로 기절..119불러야 할 수준이에요
예민한 사람들 특징 중 하나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