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집에서 뒹굴뒹굴

추석전날 조회수 : 941
작성일 : 2024-09-16 17:55:42

어제 시집 성묘 미리 끝내고 

오늘은 늦게 일어나 샐러드로 간단히 아침 먹고 쉬다가

점심엔 나가서 평양냉면 먹고 근처 호숫가 카페가서 아아 마시고 쉬다 왔어요 

 

여태 명절 전날 늘 지지고 볶고 하다가

나와서 놀아보니 우리처럼 노는 사람 많네요?

 

친정은 제가 나서서 차례 없앴어요

내일은 친정 가서 카페 나들이 외식하고 올거예요

 

냉면집에서 우리 옆 테이블에 백발의 노부부 둘이 와서 

물냉면 수육반접시 맛나게 먹는 거 좋아보이더라구요

명절연휴라고 식당 다 문닫고 내내 집에서 명절 음식 먹으면서 시간 보내는 시절이 아니네요

 

 

 

 

 

 

 

 

 

IP : 123.212.xxx.2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9.16 6:55 PM (58.239.xxx.59)

    명절에 우르르 시골내려가서 하루종일 음식하고 친척들만나서 부대끼고 그러는 시절이 이젠 지난것같아요
    바람직한 현상이고 환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480 결혼하고 20년 남편 밥차려주고 커피까지 7 2024/09/18 3,898
1631479 우리나라 노인들은 너무 의존적인거 같아요 26 @@ 2024/09/18 6,026
1631478 조국 대표 먼발치서 보고 집에가는중이예요 26 ... 2024/09/18 3,098
1631477 저는 뿌염이 아니라 전염을 해야해요 3 뿌염 2024/09/18 2,003
1631476 PC방처럼 바느질방이란게 있나요 6 ㅇㅇ 2024/09/18 1,657
1631475 백종원은 또 요리심사를 하네요? 29 흐음 2024/09/18 4,387
1631474 이수경 항상 술취한듯 멍해보여요 8 ... 2024/09/18 4,888
1631473 여기 고속도로 비 미친 듯 오네요 청양? 6 오ㅓ 2024/09/18 2,189
1631472 노견 호스피스 강급.. 8 ㅡㅡㅡ 2024/09/18 1,244
1631471 워킹데드재미있네요 6 워킹데드 2024/09/18 1,287
1631470 자식 빨리 치워버리고 싶은데 16 ㅇㅇ 2024/09/18 6,314
1631469 마이클 부블레 노레가 후덥지근하게 느껴지는.... 9월 중순 카페 2024/09/18 575
1631468 식사전 삶은계란 하나씩 먹는습관어떤가요? 9 루비 2024/09/18 4,411
1631467 8월보다 에어컨을 더 틉니다 7 더위 2024/09/18 2,086
1631466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2심 판결 근황 1 사기 2024/09/18 884
1631465 윤 대통령 방문 예정 체코 '물바다' 20 ㅇㅇ 2024/09/18 4,331
1631464 스타벅스에서 캐모마일 매일 마시는데 8 2024/09/18 3,961
1631463 추석에 선물하나도 못받는 직업은? 42 둥이맘 2024/09/18 4,991
1631462 미국 동료 홍콩 동료랑 얘기해보면 명절에 가족모이는거 41 근데 2024/09/18 4,433
1631461 그래서 자녀들 출가하고 명절 어떻게 하실건가요? 16 ..... 2024/09/18 2,561
1631460 갈비찜 남은거 어떻게 해야할지.. 15 . . 2024/09/18 2,238
1631459 물세탁 가능하다는 전기요 세탁해보신분 15 .. 2024/09/18 1,619
1631458 점심에 카레 한 거 그냥 냅둬도 될까요? 5 서울 2024/09/18 938
1631457 부모님 댁 수리하고 싶은데..... 3 .. 2024/09/18 1,623
1631456 자신이 잘한다는걸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 4 주주 2024/09/18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