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엄마가 요양원 계시는데 식사가 맘에 안들어 잘 못드시네요
점점 몸이 쇠약해지세요
요양원에 자체 식당이 없어서 외부에서 음식을 공수해 오는 시스템 같아요
지인 소개로 입소 하게 되었는데 미처 식당 시스템을 체크 못했어요
우린 당연히 식당이 있는줄 알았구요
요양원비에서 밥 값이 40프로는 되는데 넘 실망스러워요
이제라도 다른 요양원을 알아 보는게 좋겠지요?
86세 엄마가 요양원 계시는데 식사가 맘에 안들어 잘 못드시네요
점점 몸이 쇠약해지세요
요양원에 자체 식당이 없어서 외부에서 음식을 공수해 오는 시스템 같아요
지인 소개로 입소 하게 되었는데 미처 식당 시스템을 체크 못했어요
우린 당연히 식당이 있는줄 알았구요
요양원비에서 밥 값이 40프로는 되는데 넘 실망스러워요
이제라도 다른 요양원을 알아 보는게 좋겠지요?
식대 조금 써서 이중장부로.... 그럴 수 있죠. 부실 밥상..
연세 드실수록 먹는게 중요하더라구요.
환자라면 더 하구요.
저희는 요양원 알아볼때 식사부터 봤어요.
식사는 어딜가든 마찮가지 아닐까요? 회사에서 식당 정해놓고 먹는데 옮겨도 다 거기서 거기던데요...
학교 급식도 같은 단가인데 천차만별 아닌가요 식사 잘나오는 곳으로 옮기세요 먹는게 중요해요
옮기세요~ 밥이 얼마나 중요한데~ 잘나오는 곳들 많고 많은데 굳이 있을 필요 있나요~~ 섯부르게 일다누옮기고보진 마시고 발품을 많이 파세요 일단. 옮기고나니 더 별로면 큰일이잖아요. 대형 법인 시설들 위주로 알아보세요. 법인도 이름만 법인인 곳 말고 누구나 알법한 곳에서 하는 곳들요~
조리실이 있는 것이 좋아요
요즘 요양원 대부분이 외주로 식사가 들어오고 있어요.
저도 직접 요양원을 경영하면서 식당을 운영해보고, 영양학과 편입해서 공부도 하고 했지만,
외주음식이 훨씬 낫습니다.
그리고 이중장부 써서 부실밥상 이라뇨? 공단에서 식비의 운영도 꼼꼼히 첵크하고 있지 그렇게 두겟습니까?
식사가 어떻게 나오는지 한 번 보셨나요? 음식이 형편 없어서, 아님 입에 안 맞아서 안 드시는 건지, 아니면 어머님 연세에 자연스레 식욕이 없어서 안 드시는 건지 알아보세요.
저희 엄마도 연세 비슷하시고 아무 병 없는데 너무 식사를 안 하셔서 제가 여름에 두 달 휴가내고 같이 지내면서 삼시세끼 정성껏 차려 드렸거던요. 재료비 아끼지 않고 각종 산해진미를 차렸고 엄마 입맛 저만큼 잘 아는 사람 없으니까 좋아하시는 음식 위주로 드리고요. 그런데도 너무너무 안 드셔서 여러 번 싸웠어요. 그렇게 입맛이 없다네요. 그래서 의사와 상담하고 입맛 돋구는 약 처방 받아 드렸는데, 완전히 바뀌더라고요. 이제는 간식거리 없어서 못 드세요.
안 드시는 이유가 뭔지, 잘 찾아보세요. 화이팅!
자체조리하면 식재료에서 남겨먹어야 돼서 부실해요
자체조리하면 부실한가요? 저는 반대로 알고 있는데요
저도 얼마전에 옮겼는데 정말 차이가 크더라구요.
식사는 정말 중요합니다 좋은곳 만나시길요.
원래 요양원 맞는곳 찾으려면 몇번씩 옮겨요
요양원은 자체 식당이 없어도 외주업체 계약하는 곳 많아서 오히려 영양상 부족하지 않구요.
식비를 한끼로 계산하시면 얼마 나오는지 보셨으면 합니다.
식비는 어느 요양원이든 비슷해요.
당연히 집밥만 못하구요.
이중장부요? 장기요양쪽은 환수조치 무서워서 사기 못 치는 곳이에요. 모르시면 함부로 말 마시길.
식사 걱정되시면 집밥 해다 드리거나 특식 많이 해다 드리세요. 저희도 그런분들 있거든요.
현직 요양원 사복입니다
어르신들 집밥드시다 오시면 당연 적응 못하시고 그런 퀄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쇠약해지시면 케어웰 같은 단백질 음료도 넣어주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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