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h
'24.9.16 4:25 PM
(59.12.xxx.232)
반전 ㅠㅠ
2. 힝
'24.9.16 4:25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아버님 ㅜㅜ
3. ^^
'24.9.16 4:26 PM
(116.42.xxx.47)
읽는 저는 중간쯤에서 귀에 피나겠다 생각했는데
긴 잔소리에 감동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추석 연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맛있는 음식 배달 시키면ㅅㅓ 마음 편히 지내세요
4. oo
'24.9.16 4:26 PM
(211.110.xxx.44)
엄마표 당부 수준이네요.
맛있는 거 챙겨 드시고
얼른 나아요..!
5. 아버님이
'24.9.16 4:26 PM
(58.234.xxx.237)
좋은 어른이시네요. 원글님 복 받아셨어요.
6. ..
'24.9.16 4:28 PM
(58.236.xxx.168)
원글님도 잘하실것같아요
잘챙겨드세요
7. ..
'24.9.16 4:31 PM
(211.109.xxx.57)
원글님도 안쓰럽고
걱정하는 아버님도 안쓰럽고...
8. ....
'24.9.16 4:37 PM
(211.228.xxx.30)
무뚝뚝하고 투박하신 그 연배의 어른이 하실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을 표현하셨네요. 원글님도 좋은 며느님이신 것 같아요. 아버님 당부대로 꼭 몸조리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9. ㅇㅇ
'24.9.16 4:41 PM
(211.179.xxx.157)
시아버님,
너무나 큰사랑이네요.
10. ★
'24.9.16 4:42 PM
(121.188.xxx.21)
아버님 사랑받아
어여 툭툭 털고 일어나세요.
11. 어여
'24.9.16 4:42 PM
(59.7.xxx.113)
싹 나으시고 힘차게 활동하시길~~~
12. ㅇㅇ
'24.9.16 4:43 PM
(211.179.xxx.157)
애있는 사람은 아파서도 안되고 죽어서도 안된다
친정부모에게도 사실 듣기힘든말이잖아요.
13. 시아부지
'24.9.16 4:45 PM
(211.221.xxx.43)
입덧으로 밥 한술 넘기지도 못할때 쟁반째로 음식 날라다주셨던 지금은 돌어가신 울 시아부지 생각이 나네요...
14. ㅇㅂㅇ
'24.9.16 4:50 PM
(182.215.xxx.32)
무뚝뚝하고 투박하신 그 연배의 어른이 하실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을 표현하셨네요 222__
15. 귀여워라...
'24.9.16 4:51 PM
(211.208.xxx.87)
재잘재잘 사랑스러운 안부 전화네요. 얼굴 안봐도 꼭 전하고 싶은.
사이다라고 좋은 건 아닌데 ㅎ 진심이 전해져서 너무 뭉클해요.
저도 찍 하고 눈물이 나네요. 원글님 무탈하게 저 사랑에 보답하시길요.
16. ..
'24.9.16 5:01 PM
(220.87.xxx.237)
따뜻하네요.
17. 아버님
'24.9.16 5:05 PM
(118.235.xxx.200)
집안에 어른의 모습이넹ᆢㄷ
18. 부럽다..
'24.9.16 5:07 PM
(49.170.xxx.206)
원글님 시아버지 참 따뜻하시네요.
저는 저 아파 죽어도 아들 밥 걱정 뿐인 시모 뿐이라 참 부럽습니다. 원글님이 잘하셨으니 그런 관계가 된 거 겠지만..
저도 잘하지는 않아도 못하진 않은거 같은데 왜 이모양이 된 걸까요?
건강 잘챙기시고, 소중한 인연 잘 가꿔가시길 바랍니다.^^
19. ㅇㅇㅇ
'24.9.16 5:11 PM
(211.234.xxx.137)
읽으면서 눈물 나네요
아버님 진심이 느껴져요
훌훌 털고 일어나시길...
저도 아프고 나니 시아주버님,형님, 시누이가
음식하는거 손도 못대게하고
평소 반찬 해다주시고 수시로 안부전화해
니몸만 생각해라 당부당부를 하십니다
25년 살고나니 친정보다 더 편하고 돈독해요
20. 그린 티
'24.9.16 5:12 PM
(39.115.xxx.14)
글 읽어내려가며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아버님, 며느님 서로 좋은분들이네요.
21. 감사합니다.
'24.9.16 5:14 PM
(58.29.xxx.196)
건강 잘 챙기겠습니다. 다들 아프지마시고 건강하고 무탈하시길요.
사이다에 대한 이상한 믿음이 있으신건 확실해요.
시커먼 색이 주는 나쁜 선입견 같은게 있나봐요.
22. ㅇㅂㅇ
'24.9.16 5:21 PM
(182.215.xxx.32)
콜라보단 사이다가 낫다고는 해요
23. ...
'24.9.16 5:23 PM
(211.234.xxx.56)
투박한 어른의 최고의 표현 맞네요.
모두 즐겁게 명절 보내시길
24. 따뜻해요
'24.9.16 5:50 PM
(74.96.xxx.213)
원글님두 아버님두 건강하세요.
25. 저도눈물이
'24.9.16 5:58 PM
(61.77.xxx.109)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제가 아파도 남편밥 못챙겨줄까봐 저한테 잔소리 하는 시부모예요. 예전에 아기낳고 늙은호박 주셨어요. 저 먹으라는줄 알았는데 호박물 해서 갸(남편)주라고 했어요. 무지 섭섭해서 울었어요.
26. ᆢ
'24.9.16 6:17 PM
(118.32.xxx.104)
에고 좋은분이시네요ㅠ
27. .....
'24.9.16 6:25 PM
(110.13.xxx.200)
진짜 좋은 분이시네요.
이런 분들이 진짜 어른이시죠.
며느리에게 집안의 기둥이다 이런말 하는 어른들 없죠.
아직도 이기적인 노인들이 넘쳐나는데... 시부모복 있으시네요.
28. ....
'24.9.16 8:29 PM
(125.177.xxx.20)
원글님, 아프지 마요!
29. 맞는 말씀
'24.9.16 9:06 PM
(121.162.xxx.234)
-
삭제된댓글
제가 참 부실해서 ㅜ
에미는 자식 두고 아파서도 죽어서도 안된다는
아이들 어릴때 제 다짐이였습니다
십년전에 조금 바뀌어서
절대로 부모보다 먼저 죽지 말아야지
그래야했던 사람들은 발걸음이 얼마나 무거웠을까 싶어요 ㅠㅠ
잘 드시고 많이 웃으세요
커피랑 콜라는 줄이시구요^^
30. 쓸개코
'24.9.16 9:44 PM
(175.194.xxx.121)
세상에나.. 참 좋은 시아버지세요.
분명 원글님도 좋은 며느리셨을테고요.
31. 힝~
'24.9.16 10:14 PM
(211.206.xxx.191)
저도 눈물 났어요.
아버지들이 저 정도 당부하기 어려운데 진심이 느껴지네요.
콜라 보다는 사이다가 낫기는 합니다.
원글님 우리 같이 건강관리 잘 해요.
뭐니 뭐니 해도 머니가 최고가 아니고 건강이 최고 맞아요.
아버님도 건강하세요
32. 00
'24.9.16 10:38 PM
(175.192.xxx.113)
원글님 건강하세요~
무뚝뚝하면서도 다정하고 따뜻했던 아부지 생각나요..
엄마도 보고싶구요..
시아버님 너무 좋은 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