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퇴나 유급후 재입학 하는게 나을까요??

재입학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24-09-16 14:43:25

고1 학교생활에 적응 못하고 1학기를 거의 안갔어요

학업숙려제와 체험학습 다 쓰고 시험도 수행평가도 

안봤어요  9등급이에요ㅠ

이제 일주일 결석하면 유급인데

 

다행히 학교는 다시 다니겠다고해서 다니는데

중간중간 무단결석에 마지막교시에 등교해서 지각처리에 공부도 뒷전인데 

그래도 어떡해서든 결석 안시켜서 졸업시키는게 나을까요??

 

자퇴나 유급하고 내년에 재입학하면 생기부가 리셋된다는데 재입학하는게 나을까요??

 

리셋되도 성적이 왠만큼되서 아쉬운경우는 도움이될것같은데 저희아이처럼 아예 바닥이면 의미가 없을까요?

 

제가 잘못키워서 그런거같고 너무 힘드네요

IP : 112.156.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24.9.16 2:48 PM (1.227.xxx.55)

    그냥 간다고 할 때 보내시고 고등학교나 무사히 졸업시키시고
    재수를 하든 삼수를 하든 정신 차리고 하면 될 거 같아요.
    그사이에 본인 좋아하는 거 발견하면 좋구요.

  • 2. ...
    '24.9.16 2:53 PM (125.180.xxx.139)

    말씀하신대로 바닥이면 리셋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윗님 말씀대로 고등학교 무사히 졸업시키고 하고싶은거 찾으면 좋을듯해요. 우리아이 갈 곳은 어디든 있어요.

  • 3.
    '24.9.16 2:57 PM (121.161.xxx.72) - 삭제된댓글

    우리 아들이 고등학교는 성적도 그럭저럭
    대학도 그럭저럭 들어갔으나
    대학 입학 후 거의 학교 안갔고
    그날 시험인지도 모르고 학교안가서
    학점 말아먹고
    그마저도 휴학 반복하다 자퇴.
    결국 학점인정제로 학사 받고
    지금은 스카이 중 어느 대학원 다니긴하나
    갑자기 사업한다면서
    진짜 사업자등록내고
    청년대출로 트럭사서 사업하고 있어요.
    공부잘한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구요.
    자녀분 사주 상담받아보세요.
    우리 아들은 재복으로 산다네요.
    진짜일지?

  • 4. 반드시
    '24.9.16 3:14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어떻게해서는 고등학교 졸업장은 가져야 합니다.
    무엇을 어디에 취직을 하더라도 고등학교 졸업장 반드시 필요해요.
    학업을 놓았다해도 지각을 해도 졸업장만 따면 됩니다.

  • 5. 반드시
    '24.9.16 3:16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재입학 안됩니다. 나이가 벌써 애들과 차이나거든요.
    안됩니다.
    그냥 졸업장만 가지기를 바라세요.

    졸업하고 알바하고 취직해서 손으로 돈을 벌어보면 자세가 달라질거에요.
    달라지기를 바라야죠.

  • 6. 나중은 몰라요.
    '24.9.16 3:17 PM (211.208.xxx.87)

    지금 어떻게 해서든 졸업으로 끌고 가셔야 해요.

    스무살짜리 개나 소나 하는 알바들도 제때 고졸은 돼야 합니다.

    맛있는 거 해 먹이시며 정해진 날짜를 향해 달력에 표시하며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195 아무도 책임지지않는 나라 오직 명신이 처분만 기다리.. 2 2025/03/25 792
1693194 "윤 대통령 2차 계엄 가능성 충분" 검찰 .. 14 ㅅㅅ 2025/03/25 4,060
1693193 설계사 사례 2 2025/03/25 703
1693192 기각되면m사, j사도 온전치 못하겠네요 11 2025/03/25 2,388
1693191 강남/홍대 사는 분들 소소한 꿀팁 3 ㅇㅇ 2025/03/25 1,788
1693190 이상한 헌재 신호..6월18일까지 갈 수도 있다 6 ... 2025/03/25 2,968
1693189 사회 혼란과 경제 파탄을 만드는 헌재 5 어이없음 2025/03/25 689
1693188 혈액암은 치료가 안어렵나요? 3 암.. 2025/03/25 2,694
1693187 Ktx타고 부산에서 서울올라가는데 4 아휴 2025/03/25 1,990
1693186 중국드라마 쇼츠중에서 보석디자이너 드라마 3 .. 2025/03/25 1,095
1693185 이 모든 답답한 사태의 시작은 서부지법 폭동인 듯 9 돌이켜보면 2025/03/25 1,633
1693184 검사 옆에 끼고 살아온지 25년 4 건희가 2025/03/25 2,498
1693183 정치 후진국들 3 전에는 2025/03/25 521
1693182 안동 하회마을 대피랍니다.ㅠㅠ 39 O.o 2025/03/25 19,875
1693181 남태령 과격진압 하는 이유는 한덕수?? jpg 7 ........ 2025/03/25 1,945
1693180 혹시 민감국가로 지정된 이유가 4 레몬 2025/03/25 1,065
1693179 3/25(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25 420
1693178 국힘, 한덕수, 최상목이 한 목소리로 헌재 판결에 승복하라고 하.. 6 ... 2025/03/25 2,195
1693177 승복하라는 메세지 두렵네요 2 ㅇㅇ 2025/03/25 1,576
1693176 닭계장 만들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네요ㅎ 8 2025/03/25 2,016
1693175 윤석열 복귀하고 영현백 긴급발주(입찰공고 있음) 2 ㅇㅇ 2025/03/25 1,177
1693174 냄비에 기름 눌어붙은거 뭘로 제거할까요? 6 .. 2025/03/25 646
1693173 5.18 광주를 유린한 공수부대가 아직 그곳에? 2 파면하라 2025/03/25 769
1693172 경제가 IMF 직전 같네요. 19 겨울이 2025/03/25 4,804
1693171 남태령에 관심 갖아주세요!! 경찰들 진압해요 ㅠ 6 파면하라 2025/03/25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