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에 놓고 내린 물건 시간 지난 후 나오는 경우도 있을까요?

여름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24-09-16 10:50:43

제가 비행기에 물건을 두고 내렸는데

입국 수속 이후 알아채고 공항 직원분께 얘기를 드렸는데

승무원분들이 못찾은 경우에는 2차로 조업하시는 분들이 찾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다음날이 되면 항공사 유실물 확인 홈페이지에 물건이 올라온다고 하는데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직 올라온게 없고 메일도 보내봤는데 발견 못했다고 유실물 페이지 혹인해달라는 회신만 받았습니다

비행기에 두고 내린 건 분명한데 이런 경우 그러면 누가 가져간걸까요? 비행기에 두고 내리는 경우에는 대부분 찾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부피도 큰 가방인데 왜 안 나오는건지 ㅜㅜ 그때 바로 다시 들어가서 찾았으면 바로 나왔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그 비행기는 다른 곳으로 벝써 갔을텐데 혹시 나중에라도 발견될수도 있을까요??

제게 중요한 물건들이 많아서 꼭 찾고 싶은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누가 가져간 경우에는 찾을 방법이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ㅜㅜ 경험담 있으신 분들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18.235.xxx.1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9.16 10:54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기다려보세요
    청소하다 발견되면 유실물로 올라올거에요

  • 2. ㅇㅇ
    '24.9.16 10:59 AM (114.206.xxx.112)

    비행기에 두고 내린게 아닐듯요

  • 3. 아이고
    '24.9.16 11:01 AM (121.121.xxx.144)

    저도 답은 아니라 죄송한데 좀 오래전에 딸래미가 카메라(그때당시 고딩딸이 졸라서 사준) 가지고 다니다가
    비행기에 잘 뒀다고 생각해서 둔걸깜빡잊고 눈에 바로 안보이니 정신없이 내리다가
    나중에 내리고 나서 발밑에 카메라 놓고온걸 알았어요.
    근데 온갖방편으로 수소문해봤지만 결국 잃어버렸어요. 거기에 중요한 가족사진 장면도 너무 많았거든요.ㅠㅠ
    아마 내릴때 누군가 발견하고 슬쩍한거 같아요. 그러지 않고서는 좌석번호 위치장소 다 신고했는데 없을리가

  • 4. ...
    '24.9.16 11:04 AM (1.177.xxx.111)

    승무원도 조업 하는 사람들도 발견하지 못했다면 승객중 누군가가 가지고 갔을 확률이 커 보이네요.
    찾기 힘드실듯....

  • 5. 여름
    '24.9.16 11:06 AM (118.235.xxx.136)

    아니에요 제가 비행기 안에서도 계속 사용하고 다른 짐 챙기느라 잠깐 벗어놓고 깜빡한거 거든요 ㅜㅜ정확히 비행기 안에 좌석 위에 두고 내린게 맞아요ㅜㅜㅜ

  • 6. Mmm
    '24.9.16 11:06 AM (70.106.xxx.95)

    누군가 가져갔을 가능성이 커요

  • 7. ㅇㅇ
    '24.9.16 11:08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일단나오면 다시 못들어가게 해요
    마지막으로 승무원들 나올때 가지고 나올수는 있는데
    거의 못찾아요

  • 8. ..
    '24.9.16 11:09 AM (1.11.xxx.59)

    노트북 놓고 내렸는데 분실신고했어요. 기내 청소하시는 분이 바로 찾아서 연락왔어요. 며칠지났다면 누군가가 가져갔을 확률이 높긴하죠.

  • 9.
    '24.9.16 11:09 AM (223.39.xxx.144)

    트랜스퍼할 때 전 비행기에 두고 내린 걸 알고 바로 승무원에게 편명 자리 얘기하고 항공사에 메일도 보내고 했지만 못찾았아요 ㅜㅜ 저도 제 자리에 두고 내렸었어요.

  • 10.
    '24.9.16 11:14 AM (14.63.xxx.11)

    선물가방 놓고 내린거 메일 했더니 유실물 올라와있어 받았어요.
    누가 님 가방 가져간 둣 해요.

  • 11. 여름
    '24.9.16 11:19 AM (118.235.xxx.136)

    다른데서 잃어버린 것도 아니고 비행기에 두고 내린 후에 입국 수속하자마자 알고 연락 취했는데도 못찾아서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ㅜㅜㅜㅜ

  • 12.
    '24.9.16 1:19 PM (58.140.xxx.20)

    도데체 남의걸 왜 가져가니 왜 왜

  • 13. oo
    '24.9.16 4:14 P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누가 집어갔나본데요.
    해외 살아서 한국 왔다갔다하며, 아이패드든 아이가방, 남편 넥타이, 면세품 쇼핑백등 두고 내렸다가 다 찾았거든요.
    이용한 항공사도 다양.. 한국 국적기, 여기 국적기 등등요.. 대체 남의 걸 왜 집어갈까요.

  • 14. 후라이팬
    '24.9.16 5:19 PM (220.72.xxx.88)

    여행가기전 주차하고 가방에 자동차키 넣었는뎨
    나도 모르게 털어졌나봐요.
    여행다녀오는 비행기에서 알게됐는데 인천공항에 내려
    분실물 조회했더니 좌석번호로 신고가되어있어서 무사히 찾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222 아는집 시가 허구헌날 모이네요. 7 아는집 2024/09/16 2,755
1630221 당근에 올렸던 티셔츠랑 내복 친구 주면 실례일까요? 7 중고 아이옷.. 2024/09/16 1,314
1630220 오늘 양재코스트코 사람 많나요? 많을까요? 2 123123.. 2024/09/16 1,280
1630219 오전알바 120 벌어요, 오후알바 찾아요 56 알바 2024/09/16 19,507
1630218 염장질일지도 모르나 시가 안간 추석 한갓져 좋네요. 3 ㅎㅎㅎ 2024/09/16 1,285
1630217 명절 산소에 오늘 가시나요? 내일 가시나요? 4 .. 2024/09/16 761
1630216 수학학원 숙제 이런식으로 해도 될까요 3 2024/09/16 756
1630215 건강보험공단에서 연명거부 신청했어요 16 연명 2024/09/16 3,717
1630214 우연히 들어본 음악인데 목소리가 무슨 악기 같아요 4 .... 2024/09/16 1,093
1630213 부대찌개랑 숙주 안어울려요? 3 2024/09/16 461
1630212 이케아 소품이나 작은용품들 추천해주실 것 있으실까요? 3 혹시 2024/09/16 798
1630211 파친코 모자수 연기 너무 잘해요 10 ..... 2024/09/16 2,494
1630210 비 쏟아지고 찬바람 불더니 10분만에 다시 쨍쨍 5 .... 2024/09/16 1,739
1630209 추석이면 줄서던 떡집에 10 .. 2024/09/16 5,055
1630208 초등학생이랑 성수동 어딜 가볼까요? 3 .... 2024/09/16 672
1630207 자두중에 껍질얇은 자두 종이뭔가요? 2 ㅇㅇ 2024/09/16 385
1630206 이준석 그럼 그렇지 14 뭐지 2024/09/16 4,035
1630205 김건희 안보이는 나라에 살고 싶어요 19 000 2024/09/16 1,556
1630204 갑자기 생각난건데 90년대초에요 4 뜬금포 2024/09/16 1,846
1630203 들기름으로 뭐든 굽는데, 참기름은 무리 일까요? 5 참기름 2024/09/16 1,150
1630202 비행기에 놓고 내린 물건 시간 지난 후 나오는 경우도 있을까요?.. 11 여름 2024/09/16 2,127
1630201 응급실 비용 엄청 나네요. 58 무셔라 2024/09/16 9,056
1630200 대문 글에 미국 이야기가 나와서요. 미국 여행 가고 싶은데 총기.. 14 총기사고 2024/09/16 2,478
1630199 탕국하고 명태전 냉동되나요? 4 냉동 2024/09/16 597
1630198 제주도가 명동처럼 ? 11 재즈 2024/09/16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