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행기에 놓고 내린 물건 시간 지난 후 나오는 경우도 있을까요?

여름 조회수 : 2,228
작성일 : 2024-09-16 10:50:43

제가 비행기에 물건을 두고 내렸는데

입국 수속 이후 알아채고 공항 직원분께 얘기를 드렸는데

승무원분들이 못찾은 경우에는 2차로 조업하시는 분들이 찾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다음날이 되면 항공사 유실물 확인 홈페이지에 물건이 올라온다고 하는데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직 올라온게 없고 메일도 보내봤는데 발견 못했다고 유실물 페이지 혹인해달라는 회신만 받았습니다

비행기에 두고 내린 건 분명한데 이런 경우 그러면 누가 가져간걸까요? 비행기에 두고 내리는 경우에는 대부분 찾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부피도 큰 가방인데 왜 안 나오는건지 ㅜㅜ 그때 바로 다시 들어가서 찾았으면 바로 나왔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ㅜㅜ

그 비행기는 다른 곳으로 벝써 갔을텐데 혹시 나중에라도 발견될수도 있을까요??

제게 중요한 물건들이 많아서 꼭 찾고 싶은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누가 가져간 경우에는 찾을 방법이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ㅜㅜ 경험담 있으신 분들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18.235.xxx.1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9.16 10:54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기다려보세요
    청소하다 발견되면 유실물로 올라올거에요

  • 2. ㅇㅇ
    '24.9.16 10:59 AM (114.206.xxx.112)

    비행기에 두고 내린게 아닐듯요

  • 3. 아이고
    '24.9.16 11:01 AM (121.121.xxx.144)

    저도 답은 아니라 죄송한데 좀 오래전에 딸래미가 카메라(그때당시 고딩딸이 졸라서 사준) 가지고 다니다가
    비행기에 잘 뒀다고 생각해서 둔걸깜빡잊고 눈에 바로 안보이니 정신없이 내리다가
    나중에 내리고 나서 발밑에 카메라 놓고온걸 알았어요.
    근데 온갖방편으로 수소문해봤지만 결국 잃어버렸어요. 거기에 중요한 가족사진 장면도 너무 많았거든요.ㅠㅠ
    아마 내릴때 누군가 발견하고 슬쩍한거 같아요. 그러지 않고서는 좌석번호 위치장소 다 신고했는데 없을리가

  • 4. ...
    '24.9.16 11:04 AM (1.177.xxx.111)

    승무원도 조업 하는 사람들도 발견하지 못했다면 승객중 누군가가 가지고 갔을 확률이 커 보이네요.
    찾기 힘드실듯....

  • 5. 여름
    '24.9.16 11:06 AM (118.235.xxx.136)

    아니에요 제가 비행기 안에서도 계속 사용하고 다른 짐 챙기느라 잠깐 벗어놓고 깜빡한거 거든요 ㅜㅜ정확히 비행기 안에 좌석 위에 두고 내린게 맞아요ㅜㅜㅜ

  • 6. Mmm
    '24.9.16 11:06 AM (70.106.xxx.95)

    누군가 가져갔을 가능성이 커요

  • 7. ㅇㅇ
    '24.9.16 11:08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일단나오면 다시 못들어가게 해요
    마지막으로 승무원들 나올때 가지고 나올수는 있는데
    거의 못찾아요

  • 8. ..
    '24.9.16 11:09 AM (1.11.xxx.59)

    노트북 놓고 내렸는데 분실신고했어요. 기내 청소하시는 분이 바로 찾아서 연락왔어요. 며칠지났다면 누군가가 가져갔을 확률이 높긴하죠.

  • 9.
    '24.9.16 11:09 AM (223.39.xxx.144)

    트랜스퍼할 때 전 비행기에 두고 내린 걸 알고 바로 승무원에게 편명 자리 얘기하고 항공사에 메일도 보내고 했지만 못찾았아요 ㅜㅜ 저도 제 자리에 두고 내렸었어요.

  • 10.
    '24.9.16 11:14 AM (14.63.xxx.11)

    선물가방 놓고 내린거 메일 했더니 유실물 올라와있어 받았어요.
    누가 님 가방 가져간 둣 해요.

  • 11. 여름
    '24.9.16 11:19 AM (118.235.xxx.136)

    다른데서 잃어버린 것도 아니고 비행기에 두고 내린 후에 입국 수속하자마자 알고 연락 취했는데도 못찾아서 정말 너무 속상하네요 ㅜㅜㅜㅜ

  • 12.
    '24.9.16 1:19 PM (58.140.xxx.20)

    도데체 남의걸 왜 가져가니 왜 왜

  • 13. oo
    '24.9.16 4:14 P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누가 집어갔나본데요.
    해외 살아서 한국 왔다갔다하며, 아이패드든 아이가방, 남편 넥타이, 면세품 쇼핑백등 두고 내렸다가 다 찾았거든요.
    이용한 항공사도 다양.. 한국 국적기, 여기 국적기 등등요.. 대체 남의 걸 왜 집어갈까요.

  • 14. 후라이팬
    '24.9.16 5:19 PM (220.72.xxx.88)

    여행가기전 주차하고 가방에 자동차키 넣었는뎨
    나도 모르게 털어졌나봐요.
    여행다녀오는 비행기에서 알게됐는데 인천공항에 내려
    분실물 조회했더니 좌석번호로 신고가되어있어서 무사히 찾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871 돌싱남녀 536명이 꼽은 추석 명절 부부싸움 1위는 5 명절 2024/09/17 4,621
1625870 어제 외출했다 땀 범벅했는데 11 hh 2024/09/17 4,958
1625869 윤석열 대통령 탄핵준비 의원연대 제안 기자회견 6 ... 2024/09/17 1,837
1625868 배종옥의 레몬꿀팩 사용해보신분 7 2024/09/17 3,196
1625867 음식먹을때 한쪽으로 흘리는 이유 6 노인 2024/09/17 1,757
1625866 요양원에서 추석이라 26 Jin 2024/09/17 5,844
1625865 곽튜브 옹호하는 윤서인 12 .... 2024/09/17 4,776
1625864 시댁보다 친정가면 더 쉴수가 없어요 14 2024/09/17 6,834
1625863 용산(용리단길) 주변 카페 맛집 부탁드립니다 12 ㅓㅏ 2024/09/17 987
1625862 왜 식혀서 냉장고 넣는건가요 7 2k 2024/09/17 4,360
1625861 고정식유지장치가 떨어졌는지 어떻게 아나오? 2 치아 안쪽에.. 2024/09/17 717
1625860 시어머니의 커피 차별 94 2024/09/17 29,562
1625859 TV가 고장났는데 1 oo 2024/09/17 916
1625858 잘하려고 하지 않는 이유 16 00 2024/09/17 5,648
1625857 SBS 저녁 8시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합니다 6 오늘 2024/09/17 1,882
1625856 서울은 외국인.관광객들이 1 이젠 2024/09/17 2,398
1625855 드림하고 아쉬운 마음이^^;; 10 .. 2024/09/17 2,844
1625854 유즈뿐비증 아시는 분 2 ㅇㅇㅇ 2024/09/17 844
1625853 매운 고추 3 ... 2024/09/17 810
1625852 고사리 발암물질 7 ㅇㅇ 2024/09/17 5,308
1625851 최악의 실수..ㅜㅜ 15 ... 2024/09/17 9,145
1625850 곽튜브 조롱이 너무심하네요 29 ㅇㅇ 2024/09/17 16,832
1625849 학폭 연예인하고는 4 Smksks.. 2024/09/17 2,589
1625848 추석 연휴 지낸 이야기 4 로그인 2024/09/17 2,339
1625847 악연일까여? 3 ㅡㅡ 2024/09/17 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