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가 명동처럼 ?

재즈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24-09-16 10:42:23

일때문에 매달에 한번은 들르는 제주에요

 

7~8월 바캉스 시즌만 지나면

 

숙소 및 거리는 한산해서 제주만의 정취가 있었거든요 ( 그게 너무 좋았는데,,)

 

올 9월에 들른 제주는 길거리 여기저기 들리는 중국어들,,

 

제주 올리브영엔 작은 화장품 꾸러미에 환장한 중국인들 

 

중국인들 관광객수가 배이상 늘었다고 통계에도 나온대요,,

 

이러다 중국인들만을 대상으로 간판걸고 안내판 걸어놓은 예전 명동 그때 그느낌처럼

 

되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추석연휴, 10월연휴에도 제주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함덕 해변 , 스타벅스 / 구제주, 동문시장 / 등등  가보시면 바로 아실거에요,

 

7~8월 바캉스기간 끝나고 조용히 쉬러 들른 제주에서 약간 힘드실수도 있을거에요

IP : 106.252.xxx.2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9여행
    '24.9.16 10:44 AM (211.234.xxx.50)

    중 어느 골목이 완전 중국이더군요
    길바닥에도 중국어가
    소름끼쳐서 그 후로 제주도 안 가요

  • 2. 재즈
    '24.9.16 10:45 AM (106.252.xxx.235)

    네, 2019 ,그때도 자주 갔었는데요

    2019년도와 비교해서, 3배 이상 더 심해진 느낌입니다,,,

  • 3. ..
    '24.9.16 11:01 AM (118.235.xxx.35)

    올레시장 저렴하고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해서 좋아했는데 작년에 갔더니 죄다 관광객 상대로 초콜릿 과자 기념품만 팔아요 그가격도 외부 보다 훨 비싸고.. 중국 외국인들만 바글바글

  • 4. 제주
    '24.9.16 11:17 AM (106.252.xxx.235)

    네,,서귀포도 마찬가지겠지요,?

    점점,, 우울해지네요 그래도 일 끝나고 제주에서 한적히 쉬는 재미라도 있었는데,,

    중국 mz들의 과한 패션 보셨나요

    밍크털 달린 탑과 밍크털 달린 미니스커트를 입고 제주 거리를 다닌답니다,,

    한국온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더 과하게 입고 왔는데,,, 그 정도가 심각해요;;;

  • 5. 바가지랑
    '24.9.16 11:36 AM (118.235.xxx.107) - 삭제된댓글

    중국인글, 외노자들도 있어서
    강릉 속초도 그렇고 부산 해운대, 제주 안간지 몇년됐고ㅠ
    명동, 남대문도 왜 한국 노점상 내쫓고
    다 중국애들이 노점상하던데 가기 싫어 안가요.
    특히 명동은 울긋불긋 중국, 일본 글씨들 보기 싫어 더 안가요.
    일본음식이 세계화 된게 지네나라 언어를 안버리고
    일본어 간판만 고수한 덕분이지요.
    우리나라는 아파트 이름들도 그렇고 간판 꼬라지들 보면
    돈이면 다가 아닌데 참
    한심하고 미개해보여요

  • 6. 바가지 장사
    '24.9.16 11:52 AM (118.235.xxx.113)

    중국인들, 외노자들도 많이 있어서
    강릉 속초도 그렇고 부산 해운대, 제주 안간지 몇년됐고ㅠ
    명동, 남대문도 왜 한국 노점상 내쫓고
    다 중국애들이 노점상하던데 꼴보기 싫어 안가요.
    특히 명동은 울긋불긋 중국, 일본 글씨들 보기 싫어 더 안가요.
    땅도 좁은데 외국인들은 단 한명도 안사는곳이 좋지
    신경쓰여 여러모로 피곤해요.
    일본음식이 세계화 된게 지네나라 언어를 안버리고
    일본어 간판만 고수한 덕분이지요.
    우리나라는 아파트 이름들도 그렇고 간판 꼬라지들 보면
    돈이면 다가 아닌데 참
    한심하고 미개해보여요

  • 7.
    '24.9.16 11:54 AM (59.8.xxx.68)

    아침부터 별 요상한글 다 올라오네요
    한국사람들 제주 무시 하잖아요
    제주도 가느니 동넘아간다
    별 소리 다 하잖아요
    그래놓고
    중국사람들 많은건 또 싫으세요
    님들이 일본. 동남아 가서 한국사람 바글대는건 괜찮고
    제주도 중국사람 바글대는건 싫으세요
    그럼 님들은 동남아가고 제주도는 아무도
    안왔으면 좋겠어요
    심통도 이런 심통이

    제주도 관광지 한복판삽니다.
    동문시장 5분거리 중앙로
    우무. 우진해장국 있는대요
    중국인들도 많고. 국내인들도 많아요
    제주도 몰아가지 마세요
    잘들살고 있으니

  • 8.
    '24.9.16 11:58 AM (59.8.xxx.68)

    요즘 중국인들은 아주 이쁜애들이랍니다
    간혹 예전 중국인들 가족 여행객 눈에 보이지만 드물고요
    애들 이쁜애들 바글댑니다
    예전 떼거지 중국 관광객 생각하지 마세요
    29대 애들이 바글대요
    보는거 이뻐요

  • 9.
    '24.9.16 12:24 PM (118.235.xxx.132) - 삭제된댓글

    안갈테니 그실컷 이쁜 중국애들로 돈버세요.
    걔네들 와서 쓰레기로 몸살이란 기사 봤어요.
    그 쓰래기 치우는 돈 다 나라 세금이에요.
    개인 돈벌자고 국가세금 쓰는거 안좋네요.
    관광지 바가지 요금에 질려서 그돈에 몇십 더 보태
    불편해도 해외가나 뷰죠.
    가봐야 일본,중국 동남아일텐데
    저는 걍 집에 있어요. 다 구찮고 그런데 가서 쓸돈도 아깝고
    50대면 노후도 걱정이라 쓸데 없이 돈쓰기 싫어서요.

  • 10. ㅇㅇ
    '24.9.16 12:25 PM (14.63.xxx.11)

    많이 와서 많이 쓰고 가면 좋지 않나요.
    혐오분란 글 싫다..

  • 11. 재즈
    '24.9.16 12:34 PM (211.246.xxx.21)



    제주에서 외지인들이 돈 마니쓰면 좋죠

    근데 잘모르시는구나

    조금이라도 비싼식당 초밥집이나

    1인분 1.5만원.넘는집들엔 중국mz들 거의없어요

    심지어 분식집 사장님 이 이러네요

    중국인들 떡볶이 1인분시켜서 5명 이 나눠먹는다고

  • 12. ㅇㅇ
    '24.9.16 3:44 PM (61.97.xxx.142)

    어제 청담동에서 저녁 먹었는데요
    쇠고기 150g 에 85,000원 하는 식당이었는데
    이쁘게 생긴 중국 여자애들 셋이서 중국어로 조용조용 대화하면서 밥 먹고 나서 종업원에게 영어로 계산서 달라하더라고요
    제주도에 온 중국관광객이랑 청담동에서 관광하는 중국인들은 조금 다르더라고요

    제주도는 무비자로 올수 있어서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본 중국인들이 많이 오고,
    다들 목소리도 너무너무 크고
    먹은자리 치우지도 않고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한국인 종업원에게 질문할때도 다짜고짜 중국어로 물어봐요.
    손님인 내가 봐도 짜증나던데 자영업자들은 중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안따지고 손님 많이 오는걸 선호하더군요.

    자영업자들 모이는 온라인카페에 가보면 제주도에 신규 점포낸 사장님들은 중국인 손님확보가 제일 중요하다며 틱톡 인플루언서들이랑 협업하는 방안도 생각하더라고요..
    제가 만약 중국어만 할 줄 알면 제주도 식당카페랑 중국인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연결시켜주는 소개업 해도 꽤 돈벌수있을듯

  • 13. 성수
    '24.9.16 4:30 PM (121.144.xxx.108)

    얼마전 갔는데 거기도 중국애들 많았어요

  • 14. ㅇㅇ
    '24.9.16 5:00 PM (14.48.xxx.159)

    61님 덕분에 82하는 재미를

    느낍니다

    팩트 고마버요

    그리구 사업수완 인정 멋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12 템퍼 매트리스에 매트커버만 씌우고 써도 3 ㅇㅇ 2024/09/18 757
1631311 황보라 김보라 닮았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2 2024/09/18 1,401
1631310 반찬집하려면 한식조리사자격증 필수인가요? 4 ㄱㄱ 2024/09/18 2,050
1631309 남편의 도련님 성격 이젠 너무 지쳐요 18 2024/09/18 7,872
1631308 시댁에 2주에 한 번 가보라는 손위동서 17 2024/09/18 6,385
1631307 결혼생활 오래되신 분들 중에 29 2024/09/18 5,437
1631306 부산 청년 10명 중 7명은 왜 부산을 떠나려 하나 25 노인과아파트.. 2024/09/18 4,645
1631305 (아침부터 죄송) 변실금 치료가능한가요? 2 ... 2024/09/18 1,249
1631304 포르말린 양식생선-.-;;; 6 ㅇㅇ 2024/09/18 2,917
1631303 베스트에 곽ㅌㅂ글이 5개 10 무슨 2024/09/18 2,860
1631302 추석날 형제들이 캣맘들 욕하는데 제가 캣맘이라 어떻게 이해하시나.. 38 .... 2024/09/18 4,538
1631301 아들이랑 5일간의 휴가가 끝나네요 7 2024/09/18 3,393
1631300 배에 복수가 찼대요 검사에선 이상없다는데 8 도움 2024/09/18 3,206
1631299 남편이 이혼전문변호사와 상담받고왔다 합니다 2 이혼 2024/09/18 5,537
1631298 25평 청소기 어떤걸로 살까요? 8 알려주세요 2024/09/18 1,207
1631297 타바스코와 스리라차 소스 맛 어떻게 다릅니까? 6 ㅇㅇㅇㅇ 2024/09/18 1,421
1631296 몸에 밴 생선 냄새 심하네요 2 질문 2024/09/18 2,131
1631295 친구보다 돈 백은 더써요 7 달고나 2024/09/18 5,226
1631294 남편생일에 시집식구들 26 이런 2024/09/18 5,287
1631293 곽ㅌㅂ 구독자 많은게 이해안되던데요 40 ㅇㅇㅇ 2024/09/18 6,938
1631292 남편하고 쌍욕하며 싸우는 제자신이 싫어요 20 ... 2024/09/18 7,433
1631291 우리 시어머니 참 멋지네요 24 존경 2024/09/18 13,698
1631290 아주버님(남편형님) 둘아가셨을시 13 부조금 2024/09/18 4,439
1631289 연예인들이 만드는 희안한 음식 4 신기방기 2024/09/18 6,205
1631288 la갈비 구워서 냉동시켜 보신 분 있으신가요? 8 고민 2024/09/18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