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사람이 없어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결국 버리게되더라구요
시어머님 치매시고 며느리는 저혼자라 (미혼 시동생) 상차림은 제맘대로 하거든요 안먹는거는 다 빼고 형식적인부분도 빼고 간소하게 할 예정이에요
근데 추석인데 송편까지 빼려니 조금 섭섭하기도 하네요~
먹는사람이 없어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결국 버리게되더라구요
시어머님 치매시고 며느리는 저혼자라 (미혼 시동생) 상차림은 제맘대로 하거든요 안먹는거는 다 빼고 형식적인부분도 빼고 간소하게 할 예정이에요
근데 추석인데 송편까지 빼려니 조금 섭섭하기도 하네요~
혼자사는데 떡좋아해서 한살림에서 깨송편 한봉지샀어요
그냥 넘어가려니 너무 아쉽고 한살림 송편 맛있거든요. 오래오래 혼자 냉동실에 두고 먹으려고요
올리려고 내일 아침 일찍 사려가려고요
우리동네는 명절아침까지 떡집 문열거든요
저도 한살림 깨송편 샀어요 ㅎ
조금씩 쪄서 먹으면 돼요
잘하셨어요
괜히 안 먹는 거 사서 버리면 돈낭비 환경오염
그래도 혹시 섭하다고 하면 다음 추석때부터는 소포장으로 된 거 한 팩 사서 차례 지내고 섭한 사람에게 통째로 주시던지요
안샀어요. 다행히 아이들은 기관에서 간식으로 나왔고 친척분이 조금 갖다주셔서 한두개 맛 보았어요. 고칼로리에 소화도 안되니 굳이 매년 먹을 필요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