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아들은 각각 해외에 살고,
같이 사는 남편은 한달짜리 해외 출장.
시부모 두 분 안계시고,
형님네와는 명절 때는 시부모 납골당 앞에서 만나는데, 올해는 안만나기로 했어요.
그래서 저도 해외에 나왔어요.
일년에 두 번 명절. 꽉채운 4박5일,
스무명 모이는 시부모 생신상.
지긋지긋한 시집살이를 시키더니 이런 날도 오네요.
딸과 아들은 각각 해외에 살고,
같이 사는 남편은 한달짜리 해외 출장.
시부모 두 분 안계시고,
형님네와는 명절 때는 시부모 납골당 앞에서 만나는데, 올해는 안만나기로 했어요.
그래서 저도 해외에 나왔어요.
일년에 두 번 명절. 꽉채운 4박5일,
스무명 모이는 시부모 생신상.
지긋지긋한 시집살이를 시키더니 이런 날도 오네요.
결국 시부모 돌아가시니 해방되신거네요
어디가셨나요?
전 혼자서는 딱 한번 여행나가봤는데
내맘대로 돌아다니고 쉬고 하니까 너무 좋았어요,
즐거운 시간 되시길요~~
오랜 고생 끝에 해방이신거네요
이제부터 자유 만끽하시고 간강도 잘 챙기세요
맛있는 것도 찾아서 드시고 새롭고 아름다운 것들
많이 즐기고 오세요~~~^^
진짜 부럽네요
2년전 아빠,작년에 엄마가시고
시어머니 미국계셔서 남편 추석 맞춰나가고
하나뿐인딸 낼출장떠나고
형제 자매들 다들 각자 시댁 처가에 가고
놀친구도 없고 하는데
기분은 그냥 좋네요. 딱요럴때 추석에 친정가서 엄마랑 맛있는거 해먹고 놀러가면 좋은데ㅠ
추석때 항공료 비싸지 않나요? 우왕 좋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