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사람들은 자신감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막말할까요?

o o 조회수 : 3,208
작성일 : 2024-09-16 00:55:32

꿈에 부풀어 열심히사는 사람들있쟎아요. 요행 안바라고, 노력 열심히 하면서, 자신은 할수 있다 자신감 (자만감 아님) 충만한 사람들.. 꼭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한테 한소리씩 찬물 끼엇는 소리 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우리 모친부터 시작해서요. 어려서 부터 난 꼭 XX 분야에서 성공할거야, 그러면, 모친왈, 니가 무슨 재주로? 넌 항상 말만 앞서지 (지금 엄청 성공했음). 집에 숟가락 몇개인지 알만큼 자주 만나는 사람들한테, 일이 바빠서 요즘 XX 분야 성과내야되서 바쁘다..   뭐 이런말 하면, 넌 인생에서 일이 다냐? 그러다 갑자기 죽으면 모아둔돈 다 어쩔래?  심지어 하는 소리가 나 아는 사람 너처럼 살다가 갑자기 죽었다. 등등. 

이거 질투심인가요 뭔가요? 좋게 말할수 있는 말을 꼭 안좋게 비꼬아 말하는 사람들은 자격지심인가요? 뭐 달라 안나고 내길만 묵묵히 가는데 왜 그러나 모르겠어요. 특히나 나이 많고 자기 이룬거 없는 사람들이 꼭 저렇게 기분나쁜말을 해요. 자기인생 실패해서 남 열심히 사는거 배꼴려 대놓고 표현해서 지금 연락 차단했는데, 말은 두고두고 기분나쁘네요. 

IP : 73.86.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6 1:12 AM (14.52.xxx.217)

    나르시시스트들이 하는말이예요ㅡ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진짜 해낼까 싶어 그런거예요.
    차단 잘하셨어요

  • 2. ..
    '24.9.16 1:28 AM (220.87.xxx.237)

    자격지심, 질투 시기 맞습니다.
    듣지말고 사세요.

  • 3. 세상 피곤
    '24.9.16 1:41 AM (1.240.xxx.179)

    ‘무슨 근자감에~ ‘ 입에 달고 있던 친구가
    지인이되고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됨.

  • 4.
    '24.9.16 2:02 AM (118.235.xxx.232)

    전 그런거에 영향 많이 받아서 새로운 일 할 때 사람을 거의ㅜ안 만나요 ㅠㅠ

  • 5. ..
    '24.9.16 6:50 AM (14.40.xxx.165) - 삭제된댓글

    그런 인간들에겐 감정서랍을 꾹~ 닫아야 함
    괜히 얘기했다가 기분만 나빠져요.ㅠㅠ

  • 6. 굳이
    '24.9.16 7:16 AM (112.214.xxx.184)

    굳이 남들에게
    말할 필요가 없어요 앞에서 그런 소리 하거나 뒤에서 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 7. 뮤능력자질투
    '24.9.16 7:23 AM (140.248.xxx.2)

    엄마라 말할 수 없는 인성의 여자네요
    딸한테 질투라니 세상에요...

  • 8.
    '24.9.16 7:26 AM (219.241.xxx.152)

    그거는요
    자기가 못 하니 상대방도 못 할것 같아 그러는거에요
    삶의 방식이 거기서도 나오는 거죠
    사람은 자기 보고 싶은대로 보이니
    상처 받지 마세요

  • 9. ㅇㅇ
    '24.9.16 7:37 AM (118.235.xxx.200)

    원글님이 성공하면 그 들곁에 성공한 원글님이랑
    함께 할수없을것같아서 본능적으로 그련다 해요

  • 10. ㅇㅇ
    '24.9.16 7:39 AM (211.179.xxx.157)

    원글님이 성공하면 그 들곁에 성공한 원글님이랑
    함께 할수없을것같아서 본능적으로 그련다 해 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948 날씨가 습하지않나요? 8 .. 2024/09/17 1,947
1630947 초6 여아 30~ 1 시간 걷기 어렵나요? 9 돋보기 2024/09/17 1,058
1630946 밀폐용기 데비**스 사지마라 말려주세요 13 숙이 2024/09/17 3,897
1630945 끝사랑이라는 프로를 21 2024/09/17 4,414
1630944 해외여행 쇼핑센터 환불 2 환불 2024/09/17 1,047
1630943 의사도 아니면서 정신과 질환 진단내리는 사람 12 ... 2024/09/17 2,395
1630942 에어컨 실외기 소음 공포 6 공포 2024/09/17 2,791
1630941 할머니 런닝이 자꾸 변색이 돼요 3 ㅇㅇㅇ 2024/09/17 3,611
1630940 일본 타이거 크라운 스페출라 써보신 분 3 ㅁㅁㅁ 2024/09/17 886
1630939 부모님 집 수리시... 24 M 2024/09/17 5,044
1630938 젓국 먹던 기억 7 호랑이 2024/09/17 1,282
1630937 아마존 질문-What is the phone number tha.. 7 ??? 2024/09/17 860
1630936 시댁이랑 사이좋으신 분들 얘기듣고 싶어요. 45 califo.. 2024/09/17 5,168
1630935 밤새워 송편 쪄 봄..누가 먹나.. 16 ... 2024/09/17 6,665
1630934 옛날엔 싫었는데 지금은 맛있는 음식 34 2024/09/17 7,418
1630933 밤새 응급실 10곳서 퇴짜…"뺑뺑이 직접 겪으니 울분&.. 4 ... 2024/09/17 3,813
1630932 성심당 임대료 뚝 떨어졌대요 29 ㅇㅇ 2024/09/17 18,999
1630931 깊은 밤 끄적여보는 속마음 12 ㅇㅇ 2024/09/17 4,643
1630930 청소년대상 논문 보호자 동의 필요한가요? 2 ㅇㅇ 2024/09/17 528
1630929 이번 추석엔 음식을 많이 할 수가 없겠어요 11 추석 2024/09/17 6,158
1630928 상가월세인상 구두로 합의했으면 법적효력있는거 맞나요? 5 ㅇㅇㅇ 2024/09/17 729
1630927 '블핑 제니' 전에 '원걸 선예' 가 있었군요!!! 20 와.... 2024/09/17 7,071
1630926 월 2천 벌면 잘 버는건가요? 66 월~~ 2024/09/17 15,855
1630925 홍준표 김정숙 여사에게, 지혼자 라고 11 열받네 2024/09/17 4,123
1630924 자꾸 나만 바라바 feat 시댁 6 자꾸 2024/09/17 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