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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건 현대적인 마인드인데 제사를 왜못놓을까요

ㅇㅇ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24-09-15 16:23:30

저희 시엄니 얘기입니다.저한테 물려주진않을거지만 본인할수있을때까지는 한다고..계속하시네요

심지어 본인도 아세요 제사이런거 다 미신이라고..;..다른건앞서가는 현대적인 마인드인데 제사는 못놓으시네요  저희보고도 명절때 안오고 여행가도된다고 하는데 .....시아버지가 제사신봉자라서 그런것같아요..시아버지랑 약속한게 있어서 그런것같다는생각..아마도 시아버지돌아가시면 그만하실것같은..이런분들도 은근 꽤 있는것같아요 아직도 못놓는 윗세대들..남편과의 관계 약속같은거......두분사이가 안좋은건아니거든요..

IP : 117.111.xxx.1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하면
    '24.9.15 4:39 PM (1.235.xxx.154)

    뭔가 찝찝하거든요

  • 2.
    '24.9.15 4:42 PM (219.241.xxx.152)

    오랜 습관

  • 3. .,.
    '24.9.15 4:45 PM (112.154.xxx.60)

    오죽하면 제사탈출이 지능이라는 말까지 나왔을까요??
    그만큼 제사 집착하는게 미개하다는 말이겠죠.......

  • 4.
    '24.9.15 5:02 PM (124.50.xxx.208)

    저는 미신이라기보다 제사 잘지내서 나쁜거 못봤어요

  • 5. ..
    '24.9.15 5:07 PM (220.87.xxx.237) - 삭제된댓글

    의리와 책임이겠죠.

  • 6. 레이디
    '24.9.15 5:15 PM (211.178.xxx.151)

    웃긴건 제사 싫다면서 아기 삼신상 차리는 애엄마들.

  • 7. ㅇㅇ
    '24.9.15 5:21 PM (183.97.xxx.188)

    진짜 자식들 생각하는 조상님들이면 제사 상관 없이 잘되길 바라시겠죠..

  • 8. ...
    '24.9.15 5:34 PM (121.133.xxx.136)

    배우자에 대한 배려아닐까요

  • 9. ...
    '24.9.15 5:36 PM (121.133.xxx.136)

    절 많이 배려하는 내가 사랑하는 남편이 그러고 싶다면 해줄거 같아요 단 자식한테는 절대 절대 안시켜요

  • 10. ..
    '24.9.15 7:22 P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엄마를 죽인 아들 무기징역은 못봤는데
    아빠를 죽이면 죄가 더 무겁군요.

    이렇게 남자라면 온 사회가 나와서 우쭈쭈해주니 대한민국 아들들이 저모양인듯요.

  • 11. ...
    '24.9.15 8:35 PM (121.168.xxx.40)

    저희보고도 명절때 안오고 여행가도된다고 하는데 ........
    이러면 모... 자식들에게도 부담안주시고 좋은 분이시네요..

  • 12. ..
    '24.9.15 8:46 PM (220.87.xxx.237)

    의리, 배려, 사랑,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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