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바오는 힐링이네요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24-09-15 15:00:24

애들이 명절이라 기숙사서 와서 같이 영화 보자고 ᆢ

저는 푸바오 영화보자고 하니

애들이 헐 ~  하네요

푸바오의 귀여움을 모르는듯

 

왜 이리 푸바오를 좋아하나 생각해보니

푸바오를 보면서 애들 어린시절이 생각나고

그 애들 어릴때의 귀여움이 있어서인것 같아요

 

어릴때 그 조금만것이 사소한것만 해도 너무 귀엽잖아요

똥을 누어도 귀엽고

푸바오를 똥을 잘 누면 기특하고

한발로 대나무 잡고 있으면 또 그게 그리 귀엽고

 

전 자연을 그리 좋아하거나 동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푸바오만 그리 이쁘더라고요

그것은 그 푸바오에서 우리아이 어릴적 귀염시절이 살아나서 더 귀여운듯 해요

 

중국을 푸바오 보러 가고 싶네요

 

IP : 219.241.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5 3:20 PM (125.178.xxx.170)

    그러게요. 정말 힐링 되더군요.
    우리딸도 이런 엄마 보면서 신기해 하네요.

    저는 7월에 푸바오를 알았어요.
    푸바오 얼른 기운 차리고
    적응 잘 해서 신나게 살면 좋겠어요.

    며칠 전 제가 판다 영상 잔뜩 올렸으니
    안 보셨으면 보시고 연휴 내내 힐링하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81168

  • 2.
    '24.9.15 3:21 PM (219.241.xxx.152)

    잘 볼게요 감사합니다

  • 3. ...
    '24.9.15 3:40 PM (116.32.xxx.100)

    요즘 푸바오 아기때 에버랜드에서 올린 영상을 보고 있어요
    100일전이라 아직 이름도 없이 아기판다로 불리던 시절인데
    꼬물꼬물 너무너무 귀엽네요

  • 4. 귀엽죠
    '24.9.15 4:11 PM (1.237.xxx.181)

    정말 귀여워요 푸바오

    저는 중국가면 넓은 데서 살고
    대나무나 죽순도 좋은 것만 먹고 호강할 줄 알았더니
    에버랜드보다 못 한 곳에서 힘들게 살더군요

    땅덩이 넓은데 그 작은 데서
    큰 나무도 없이 심심해 하는 거 보니 맘 아파요

  • 5.
    '24.9.15 4:16 PM (219.241.xxx.152)

    그래도 허허오빠가 있어 다행이에요
    담벼락 너머로 푸바오 보는데 어찌나 웃긴지
    푸바오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

  • 6. ㅇㅇ
    '24.9.15 4:44 PM (180.230.xxx.96)

    푸바오 요즘도 유튜브에서 올라온거 가끔 보는데
    정말 모습도 예쁘고 하는짓도 예쁘고 ㅎㅎ

  • 7. 푸야
    '24.9.15 5:23 PM (211.205.xxx.63)

    오늘은 푸바오가 댓잎을 잘 먹어서 임오들이 엄청 좋아하네요
    저역시 좋구요^^
    푸바오는 행복이자 힐링맞아요
    푸바오가 건강하게 잘 지내길 맬맬 바래요

  • 8. ..
    '24.9.15 5:54 PM (124.50.xxx.42) - 삭제된댓글

    푸바오 보내기전

  • 9. dd
    '24.9.16 9:38 AM (116.32.xxx.100)

    그나마 위안은 옆집 허허오빠, 허허오빠랑 교류하며 잘 지낸다니
    썸타다가 부부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910 그 남편 욕이라는게 31 욕망 2024/10/19 5,110
1636909 프랑스 교환학생 비용 4 콩8 2024/10/19 1,995
1636908 도박과 핸드폰 사용,병사월급 8 제안 2024/10/19 1,300
1636907 나솔 17기 현숙&상철 노래랑 랩 진짜 잘하네요. 17 천생연분 2024/10/19 3,607
1636906 치아 뼈이식 9 걱정 2024/10/19 2,300
1636905 닭도리탕하고 오징어볶음하고 양념 비슷하죠? 1 음식 2024/10/19 986
1636904 남편과 싸움이 커지는 과정 35 허허허 2024/10/19 9,021
1636903 삼성 라이온즈 한국시리즈 갑니다 14 ..... 2024/10/19 2,210
1636902 머리가 좌우로 흔들리는건 왜 그런건가요? 13 .. 2024/10/19 3,483
1636901 그부부 얘기 자꾸 올라와서 그냥 2024/10/19 1,125
1636900 조성진 인스타 13 Dd 2024/10/19 5,486
1636899 오늘 재밋는거 뭐하나요 3 2024/10/19 1,722
1636898 최고의 가지요리를 먹어봐도 별로네요 14 ㅇㅇ 2024/10/19 3,516
1636897 아파트월세 명도소송 강제집행 조언부탁드립니다. 4 구치소 2024/10/19 1,446
1636896 동창 중 다른사람과 전혀 교류없는 친구랑 연락하시는분 계세요.. 3 2024/10/19 2,367
1636895 오로지 평화 2 국민 2024/10/19 616
1636894 콩, 두부가 유방암 유발?…"오히려 안 좋은 건 자주 .. 5 토일 2024/10/19 7,365
1636893 벌써 겨울같은데 트렌치코트 장만할까요?? ㅠ 10 계절 2024/10/19 2,727
1636892 한석규가 환갑이네요. 3 어머 2024/10/19 3,016
1636891 남편이 레즈 여친이랑 해외여행가고 야한영화 봤다면 43 .. 2024/10/19 15,676
1636890 로제 아파트 노래 진짜 좋은데요? 6 ........ 2024/10/19 2,929
1636889 서산 동부시장 젓갈가게에 어리굴젓 주문했어요 4 겨울 2024/10/19 1,084
1636888 아래 글 참치마요 받고 …난 떡라면 참치김밥! 5 .. 2024/10/19 1,283
1636887 오전에 안면마비로 응급실 다녀온 후기입니다 22 밤호박 2024/10/19 17,570
1636886 육회 2 ..... 2024/10/19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