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궁금했어요
열반하지못하는 중생이 죽어 49일째
천당지옥 그리고 환생을 명받아 영이 흩어졌는데
대체 제사에 오는건 누구에요?
천당에서 쉬다 오는건 이해가요
근데 지옥에서는 휴가주나? 한국인영혼만?
젤웃긴건 환생(일부불교의경우만 믿는다지만)
환생해서 잘살다 기절시키고 제사가나?
절에 열심히 다니는 시모는
제사밥짓고
발자국이남는다고
말하던데
제눈엔 그런거 없구요
또 시누짓대단하고 불경 필사가 삶의전부인
시누말로는
구천을 떠도는경우가 많아서 위로하는거래요
그니까
자기조상들
구천을 떠돈다는거에요?
지금은 제사안지내요
제가 많이 아파서 제사참석안한 이후로
없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