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슬라이서에 손가락살점이 쓱 베어서 피가
좀 뚝뚝 흘렸는데요
슬라디서 정말 위험하네요 손베이는거 순식간이에요
조심들 하세요
근데 반전은 이상하게 컨디션이 아침내내 안좋았는데 좋아진거 같아요
피내면 컨디션이 좋아지나요?
그냥 우연의 일치겠죠? ㅎ
아침에 슬라이서에 손가락살점이 쓱 베어서 피가
좀 뚝뚝 흘렸는데요
슬라디서 정말 위험하네요 손베이는거 순식간이에요
조심들 하세요
근데 반전은 이상하게 컨디션이 아침내내 안좋았는데 좋아진거 같아요
피내면 컨디션이 좋아지나요?
그냥 우연의 일치겠죠? ㅎ
어디가 막혔다가 피를 내니 뚫린걸까요?
피보고 확 각성되서 뇌가 위기상황감지하고 몸을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야겠다~~한거 아닐까요?ㅎㅎ
피 보고 위기 인식되어서 도파민(?) 쫙 돌아서 그랬을 거 같다에 한 표
원하는 댓글을 첫댓같고
저는 두번째, 세번째 댓글에 동의.
체했을 때 손 따서 피내는 원리 아닐까요
체했을때 손 따는것도 과학적적으로 증명된게 없는 심리적 효과래요.
위는 매우 예민한 기관이라 심리적 영향을 잘 받는대요.
체했을때 손 따는것도 과학적으로 증명된게 없는 심리적 효과래요.
위는 매우 예민한 기관이라 심리적 영향을 잘 받는대요.
아닌 듯요.
왜냐면 체해서 춥고 벌벌 떨리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라 손 땄는지도 몰랐는데 갑자기 뭐가 뻥 뚫리면서 창백했던 얼굴에 생기가 돌고 손이 따뜻해진 경험이 있거든요.
현대의학에서는 플라시보라고 하는데
손따기 효과를 믿는 분들이 아직 많더라고요.
어쨌든 우리나라에서만 효과 있는 민간요법이에요.
현대의학에서는 플라시보라고 하는데
손따기 효과를 믿는 분들이 아직 많더라고요.
어쨌든 우리나라에서만 효과 있는 민간요법이에요.
아, 과거엔 사혈이라고 서양에서도 많이 했대요. 의학발달 이전에요.
체해서 평생 고생해와서 손따기의 위력을 잘 알죠.
믿기 싫음 말아요 ㅎㅎ
전 체할 때마다 손 따서 광명 찾아서 이거 발견해주신 분께 항상 마음속으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