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를 살짝 흘리니

.....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24-09-15 12:23:56

아침에 슬라이서에  손가락살점이 쓱 베어서 피가

좀 뚝뚝 흘렸는데요 

슬라디서 정말 위험하네요 손베이는거 순식간이에요

조심들 하세요

근데 반전은 이상하게 컨디션이 아침내내 안좋았는데 좋아진거 같아요

피내면 컨디션이 좋아지나요?

그냥 우연의 일치겠죠? ㅎ

IP : 119.149.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5 12:25 PM (183.102.xxx.152)

    어디가 막혔다가 피를 내니 뚫린걸까요?

  • 2. 각성
    '24.9.15 12:26 PM (39.120.xxx.28)

    피보고 확 각성되서 뇌가 위기상황감지하고 몸을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야겠다~~한거 아닐까요?ㅎㅎ

  • 3. 저도
    '24.9.15 12:30 PM (118.235.xxx.166)

    피 보고 위기 인식되어서 도파민(?) 쫙 돌아서 그랬을 거 같다에 한 표

  • 4. 원글이
    '24.9.15 12:37 PM (223.38.xxx.253)

    원하는 댓글을 첫댓같고
    저는 두번째, 세번째 댓글에 동의.

  • 5.
    '24.9.15 12:43 PM (1.241.xxx.186)

    체했을 때 손 따서 피내는 원리 아닐까요

  • 6. ..
    '24.9.15 12:54 PM (202.128.xxx.48) - 삭제된댓글

    체했을때 손 따는것도 과학적적으로 증명된게 없는 심리적 효과래요.
    위는 매우 예민한 기관이라 심리적 영향을 잘 받는대요.

  • 7. ..
    '24.9.15 12:55 PM (202.128.xxx.48)

    체했을때 손 따는것도 과학적으로 증명된게 없는 심리적 효과래요.
    위는 매우 예민한 기관이라 심리적 영향을 잘 받는대요.

  • 8. 심리적 영향은
    '24.9.15 1:02 PM (125.188.xxx.2)

    아닌 듯요.
    왜냐면 체해서 춥고 벌벌 떨리고 정신이 혼미한 상태라 손 땄는지도 몰랐는데 갑자기 뭐가 뻥 뚫리면서 창백했던 얼굴에 생기가 돌고 손이 따뜻해진 경험이 있거든요.

  • 9. ..
    '24.9.15 1:07 PM (202.128.xxx.48) - 삭제된댓글

    현대의학에서는 플라시보라고 하는데
    손따기 효과를 믿는 분들이 아직 많더라고요.
    어쨌든 우리나라에서만 효과 있는 민간요법이에요.

  • 10. ..
    '24.9.15 1:08 PM (202.128.xxx.48)

    현대의학에서는 플라시보라고 하는데
    손따기 효과를 믿는 분들이 아직 많더라고요.
    어쨌든 우리나라에서만 효과 있는 민간요법이에요.
    아, 과거엔 사혈이라고 서양에서도 많이 했대요. 의학발달 이전에요.

  • 11. ㅇㅇ
    '24.9.15 4:00 PM (223.62.xxx.119)

    체해서 평생 고생해와서 손따기의 위력을 잘 알죠.
    믿기 싫음 말아요 ㅎㅎ
    전 체할 때마다 손 따서 광명 찾아서 이거 발견해주신 분께 항상 마음속으로 감사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182 오후4시 이후 16시간 간헐적 단식... 8 .... 2024/09/26 2,671
1627181 제가 많이 뾰족했나요? 6 익명 2024/09/26 2,142
1627180 결국 거니는 4 ㅡㅡ 2024/09/26 2,475
1627179 왼발 냉증을 셀프치료 중이예요 2 수족냉증 2024/09/26 758
1627178 남편분 어떤점이좋아 결혼하셨어요? 34 ··· 2024/09/26 4,151
1627177 나솔 돌싱들 성격 참 별나네요 11 .. 2024/09/26 6,768
1627176 혹시 해외여행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31 . . 2024/09/26 4,166
1627175 저만의 살림놀이법 16 가을 2024/09/26 5,715
1627174 천 원단 중에 양단 공단 차이가 뭘까요? 2 2024/09/26 1,353
1627173 정리의 DNA가 1도 없는 아이는...어떻게되나요 15 ㅁㅁ 2024/09/26 2,767
1627172 잠 자던 의붓딸 강간 50대, 2심서 징역 3년→집유 5년…왜?.. 22 ㅇㅁ 2024/09/26 5,296
1627171 알러지 때문에 염색 못할경우 13 ... 2024/09/26 1,611
1627170 오늘이 채해병 동기들 전역일이예요 2 병장맘 2024/09/26 672
1627169 김장 양념 질문드려요 4 김치 2024/09/26 1,076
1627168 결국은 운명인가요? 4 ㅡㅡ 2024/09/26 2,822
1627167 김건희 전화통 불난 이유 4 ㅇㅇ 2024/09/26 5,218
1627166 주방저울을 하나 사려는데요 12 질문 2024/09/26 1,510
1627165 배추김치가 귀해지니 김치에 흰쌀밥 5 ㄴㄷ 2024/09/26 2,707
1627164 긴장으로 어깨 뭉쳤을때 2 ... 2024/09/26 1,058
1627163 날씨탓인지... 저만 피곤한가요~? 4 ... 2024/09/26 1,886
1627162 우리 윤명신 왕국인가 2 2024 2024/09/26 1,307
1627161 공군장교 훈련기간에 ... 2024/09/26 869
1627160 남자는 와인 이 말이 젤 웃겨요. 8 ㅎㅎ 2024/09/26 2,990
1627159 노인 절반 "노후 준비 안해"… 10명 중 4.. 5 ㅇㅇㅇ 2024/09/26 4,505
1627158 대딩되고, 어학연수 다녀오고 나서 갑자기 착해진 아이 11 ㅁㄴㅇㅎ 2024/09/26 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