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0년생인데요 주변 명절 문화~

제가 조회수 : 3,473
작성일 : 2024-09-15 09:04:34

제주변 유부녀들 그리고 그 유부녀들의 친구

대부분 차례나 제사는 없앤지 좀 됐고

(시어머니 아프시거나 노화로)

 

식사도 밖에서 하는 집 많고

(그 전주에 외식)

추석에 모이더라도

그냥 한 끼정도.. 

차례없으니 음식 종류도 구애없구요.

대부분 명절증후군 없이 편히 지내요

남편들 거의 경상도 이고요

 

제 남편은 서울에서 공부했는데

학교 친구들도 해외여행가는 친구많고

귀성하는 친구도 거의없구요.

역귀성하는 부모님은 계시는데 

큰 부담없이 치르는거같아요.

 

저 어렸을때

엄마가 큰집가서 전날 종일일하고(가까웠음. 아주 애기땐 자고 왔다고)

두식구 모이는데도 차례음식 엄청하고 그랬는데

친할머니돌아가시고 큰아빠도 못하겠다고하니 다 없애셨고요

외가도 절에모시고요.

 

이제 명절은 외식포함 간단한 한끼..

그냥 연휴가 된거 같아요

 

제 주변이 좀 상향 평준화 된걸까요?

 

IP : 211.234.xxx.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에
    '24.9.15 9:07 AM (183.97.xxx.102)

    제 주변도 비슷해요.
    그래서 요즘 올라오는 명촐 분탕글 보면...

    본인 얘기 아니라 tv에서 본 거나 예전엔 노예였겠다... 그런...

  • 2. ㅇㅇ
    '24.9.15 9:14 AM (115.138.xxx.73)

    저도 제사없어요
    추석엔 시댁안가요 남자들만 모여서 성묘가더라구요

  • 3. 저는
    '24.9.15 9:16 AM (116.122.xxx.232)

    오십대 중반인데 제 동생들이나 시누들 다 제사 없앴거나 간단하게 지냅니다. 지내는 집도 애들 입시나 아픈사람 있으면 넘어가기도 하고 해외여행도 가고요. 많이 변한건 사실이죠.

  • 4. 남편 60세
    '24.9.15 9:16 AM (220.117.xxx.100)

    저는 58인데 저나 남편 친구들이나 모두 귀성하고 전부치고 제사 지내고 이런거 없어요
    다들 놀러가거나 집에서 쉬거나…
    해외여행 가는 집들도 있고 부모님들 요양원에 계시면 추석 전에 가서 잠깐 인사드리고 건강하신 집들도 하루 잠깐 가서 점심 간단히 사먹는 정도
    자식에게 치대는 부모님들 안 계시고 부부들끼리 즐겁게 잘 사는 사람들이예요
    82에 올라온 얘기가 없는 얘기는 아니겠지만 다 그런건 아닐거라 생각해요

  • 5. 50대
    '24.9.15 9:16 AM (1.236.xxx.114)

    시부모님 돌아가신 집들
    기제사는 간단하게 지내고 명절은 각자 편하게지내요
    시부모님 계신 집들은
    추석전에 벌초가는걸로 추석차례 안지내고
    모여서 음식하고 차례지내는 집은 제주변에는
    50대 열명이상중 한집정도에요

  • 6. ..
    '24.9.15 9:25 AM (118.217.xxx.155)

    결혼 15년 차인데
    아무것도 안하더라도 매번 명절 맨 첫날부터 시집 가서 앉아있었는데
    올해는 아무 말 안하시네요.
    시누이도 결혼하고 저희 집에도 큰 일이 생기고 제가 다시 일하기 시작해서....
    그래도 그동안 있던 일 생각하면, 나한테 그렇게 나쁘게 안할 수 있었던 거구나 생각하니 기분은 나빠요^^;;
    제가 바라던 명절이.된 건데
    또 다시 화내지는 않을지 불안하고 안 그러더라도 기분은 나쁘네요.

  • 7. ㅁㅁ
    '24.9.15 9:26 AM (211.186.xxx.104)

    시댁이 많이 보수적인 동네인데..
    숙모님이 그러세요
    이제 환갑 앞두고 있는데 자기친구들 대부분 명절제사 안지내고 기제사도 합쳐서 한번만 지내는 식으로 변했다구요
    본인만 전날와서 이러고 있다고..
    저희 시어머니70초중반이신데 넌지시 명절제사 없애자고 시아버지한테 말했다가 난리..
    일년에 한번 하는거 가지고 힘들다고 그런다고..(정작 시아버지 본인은 밤만 깍으시는데 그 밤도 안깍으실때 있어요)
    저희 시댁은 이렇지만 시댁 동네 이야기 듣다보면 여기도 변하는 구나 싶어서 신기할때 있긴 있어요

  • 8. ...
    '24.9.15 10:08 AM (114.200.xxx.129)

    여기 올라오는거는 저희 윗세대 글이잖아요.. 저도80년대생이지만. 솔직히 우리세대에 형제가1-2명밖에 없는데 그런식으로 일하면 혼자 독박 쓸일이 있나요.???
    제사는 저희집도 없고 그냥 식당가서 밥한끼 먹고 헤어져요..

  • 9. 노인이문제
    '24.9.15 10:15 AM (172.224.xxx.24) - 삭제된댓글

    아들집 가서 갑질하면서 살고 싶어하고
    말도 똑바로 못해서 딸들이 나서서 보호자행세...
    밖에서 사 먹는밥 더럽다 타령

    어른답지 못한 노인이 문제죠.

  • 10. 동갑 친구
    '24.9.15 10:16 AM (106.102.xxx.106) - 삭제된댓글

    80년생. 부부 둘 다 서울 출생. 서울 거주
    우리 세대에는 형제자매 합쳐 2명이 제일 흔하지 않나요?
    부모님들도 교회나 성당 다니시면, 제사에 집착 덜 하시고요
    명절 연휴에는 여행이나 나들이 가거나요
    당일엔 서울에 있으면 조식뷔페 가서 아침 먹고, 서로 덕담 하고, 집에 가서 세배나 하고요
    이런지 십년 이상 된거 같은데요

  • 11. 동갑 친구
    '24.9.15 10:39 AM (106.102.xxx.106)

    80년생. 부부 둘 다 서울 출생. 서울 거주
    우리 세대에는 형제자매 합쳐 2명이 제일 흔하지 않나요?
    부모님들도 교회나 성당 다니시면, 차례 제사에 집착 덜 하시고요
    명절 연휴에는 여행이나 나들이 가거나요
    당일엔 서울에 있으면 조식뷔페 가서 아침 먹고, 서로 덕담 하고, 집에 가서 세배나 하고요
    이런지 십년 이상 된거 같은데요

  • 12. ...
    '24.9.15 11:22 A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에는 코로나가 큰 일 했어요.
    노인들 코로나 걸려 몸 힘들어 접고 코로나라 시골동네 외부사람 못들어오게하고 ,
    관성으로 하던 일을 안하니 편하고 두분만 계시니 거의 없앴어요.

  • 13. ...
    '24.9.15 11:51 AM (39.119.xxx.174) - 삭제된댓글

    저는 아직 명절에 옛날사람같이 지내요. 제 주위에도 저 같은 사람없어요. 시부모 80대이고 저는 40대. 시골이 시가이면 옛날 80년대 명절처럼 지내는 경우 좀 있는 것 같아요.

  • 14. ..
    '24.9.15 12:20 PM (58.29.xxx.130)

    50대초반이고 결혼 25년 됐는데 제 주위에도 저처럼 하는 집 없어요.
    친정은 친정엄마가 다 없애셨는데
    시가는 농사짓는 시골이라 아직까지 옛날식으로 교자상 큰거 두개 꽉 차게 음식해서 차례지내요. 시누들 싸줄 음식까지 해야한다고 명절 전날은 송편 전 만두까지.. 남편은 착해서 남편보고 지금껏 해왔는데 올해는 날도 덥고 좀이따 출발해야하는데 짜증나 죽겠네요.
    시부모님 돌아가시거나 내가 죽어야 끝날거같은데 진짜 답답합니다.

  • 15. 80년생
    '24.9.15 1:51 PM (61.39.xxx.90)

    이예요
    친정은 친정아빠가 큰집이랑 합의해서
    제사없앴어요. 저희친정아빠는 70대중반이시고요
    시가도 뭐 하는게 없어서 전 친정,시가 둘다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710 학대받던 저만 용돈을 줬어요 50 인생 2024/09/18 9,130
1607709 방에 있는 보일러 온도조절기 위치 변경 가능한가요? 3 주니 2024/09/18 2,637
1607708 고민들어주세요 82언니들 4 2024/09/18 1,389
1607707 저희 시어머니가 시누이한테 4 ufg 2024/09/18 4,003
1607706 별내 아파트가 생각보다 비싸네요 17 ㅇㅇ 2024/09/18 5,540
1607705 중고등 지인 애들 마주치면 4 미래 2024/09/18 1,968
1607704 저도 식혜궁금 밥알이 너무 으깨져요 15 ... 2024/09/18 1,432
1607703 백석대 광고를 티비에서 봤는데 7 도대체왜 2024/09/18 3,004
1607702 살다보니 제일 대책없는 스타일이... 15 에휴 2024/09/18 8,398
1607701 내년부터 삼재네요 지금도 죽을 지경인데.. 23 ㅡㅡ 2024/09/18 4,138
1607700 단호박식혜 끓일때 거품. 먹어도 될지...? 5 혹시 2024/09/18 884
1607699 친정에서 1박 너무 피곤해요 25 .... 2024/09/18 7,601
1607698 서른즈음에 중위연령 3 ㅇㅇ 2024/09/18 1,732
1607697 아이바오가 먹는 건 자식에게도 양보 안 하는 게 전 왜 이리 귀.. 8 aa 2024/09/18 2,697
1607696 중위소득을 어떻게 확인하죠? 1 중위소득 2024/09/18 1,834
1607695 템퍼 매트리스에 매트커버만 씌우고 써도 3 ㅇㅇ 2024/09/18 1,565
1607694 황보라 김보라 닮았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1 2024/09/18 1,771
1607693 반찬집하려면 한식조리사자격증 필수인가요? 4 ㄱㄱ 2024/09/18 2,777
1607692 남편의 도련님 성격 이젠 너무 지쳐요 15 2024/09/18 8,317
1607691 결혼생활 오래되신 분들 중에 27 2024/09/18 5,849
1607690 부산 청년 10명 중 7명은 왜 부산을 떠나려 하나 21 노인과아파트.. 2024/09/18 4,994
1607689 (아침부터 죄송) 변실금 치료가능한가요? 2 ... 2024/09/18 2,014
1607688 포르말린 양식생선-.-;;; 6 ㅇㅇ 2024/09/18 3,277
1607687 아들이랑 5일간의 휴가가 끝나네요 7 2024/09/18 3,650
1607686 배에 복수가 찼대요 검사에선 이상없다는데 7 도움 2024/09/18 3,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