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말인데 거슬려서 일찍 깼네요;;;

조회수 : 5,400
작성일 : 2024-09-15 06:15:24

전 50대고 엄마는 70대

어제 낮에 식당에서 친정가족들이랑 점심을 먹었어요.

지난달 생일에 남편이 사준 순금목걸이 5돈짜리 하고 나갔는데 

남편한테 저거 진짜냐...물어봤다고 함(후에 들은말)

 

저한테 직접 한말은

너 그거 진짜를 하고 다니면 목 베가면 어뜩할라고 그러냐..!!

 

첨들어본 말이고 생각지도 못한말이고 넘잔인한 말이라 제가 넘 놀랬고

남동생부부도 있었고 그리고 둔팅이라 받아치질 못했어요.

순금5돈짜리 못할 형편도 아니고 오히려 제 덕 많이 보고 사는데

아들들에 비해 잘 나가보여 저러는 걸까요?

중간에 낀 둘째라 사랑은 커녕 차별 많이 큰 딸이라 서러움 많아도

하필이면 가까이 살아 어쩔수 없이 자주 봐요.

친한사이는 아님,

엄마도 (어려서부터)저를 싫어하고 저도 엄마를 싫어하나 걍 유지중.

이따 또 볼텐데 그냥 넘어가야할지 물어 보면서 분위기를 망.쳐놔야할지

고민되네요.

또 그냥 하던대로 흘려보낼까요.

IP : 119.204.xxx.2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묻지말고
    '24.9.15 6:19 AM (58.140.xxx.152)

    그런말 무식한거야.다 싫어해.늙어 미움받을래?

  • 2. ....
    '24.9.15 6:24 AM (222.235.xxx.56)

    와...노인 망언중 들은중에 제일 쎄요....
    노인 말실수...진짜 답이 없네요.
    징그럽고 불쾌한 농담하지말라고 정색하고 말씀하세요. 진짜 부모라도 정떨어져요ㅠㅠ

  • 3. 엄마
    '24.9.15 6:28 AM (118.235.xxx.3)

    그런말 하면 혀 베간데. 말조심 좀 하세요.

  • 4. 아 망언생각남
    '24.9.15 6:38 AM (119.204.xxx.71)

    제가 30대 후반에 들은 망언 생각남.
    어느날 전화해서 엉 나는 어디가서 물어보면 자식복!없대드라!!!!
    이러길래 이땐 바로 어엉...나도 어디가서 물어보니까 부모복 없다그래~
    (마침 며칠전 점보는데 다녀와서 들었던말;;; 안그랬으면 또 어버버했을듯)
    그러니까 조용해 지더라구요.
    며늘들한텐 천사(였)고 남들에게도 천산데 저한테만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감정받이나 하려니 힘들어요.
    오늘 만나면 댓글중 혀 베간대 이거 써먹어야겠어요
    여기 올라오는 글보면 그래도 울엄마는 때리지는 않았고 밥은 해줬으니 참자참자했는데
    이건 혀바닥으로 후두려 패니 정신적으로 아픔
    하긴 저 암진단 받았을때도 혀만 끌끌찼었지 눈물 한방울 안 흘리던 양반이였음ㅎㅎㅎ
    휴 첨 엄마욕 하네요. 앞으론 면전에다가 하려구요

  • 5. 비슷한
    '24.9.15 6:43 AM (118.235.xxx.7)

    부모 있기에 원글님의.아픈 마음 천만번 이해해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남인데도 눈물이 핑돌아요.
    진심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 6. 토닥
    '24.9.15 6:48 AM (118.33.xxx.228)

    엄마 욕 처음하다니 원글님 양반이십니다
    섬찟하게 그런 말을 하다니..필터가 없네요
    남들에게도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물어봐요

  • 7. ㅡㅡ
    '24.9.15 6:54 AM (1.236.xxx.46)

    뇌를 거치지 않은 모욕적인 말 ㅡ한번쯤은 입단속 시키셔야 할듯

  • 8. ㅇㅂㅇ
    '24.9.15 7:14 AM (182.215.xxx.32)

    면전에 꼭 하세요..

  • 9. 바람소리2
    '24.9.15 9:27 AM (114.204.xxx.203)

    말 못가리는 사람이 있어요
    엄마도 한번씩 그래서 제가 화내면 아차 해요

  • 10. ...
    '24.9.15 9:38 AM (112.148.xxx.119)

    말 못 가리는 수준이 아니라
    편애가 심해서 말로 티 나는 거네요.
    남들한텐 천사라면서요.

  • 11. 어버버가
    '24.9.15 9:54 AM (211.179.xxx.157)

    아니라, 정확하게 임팩트있게

    혀. 베. 간.대
    이렇게 말씀하신거 알죠?

  • 12. ㅇㅇ
    '24.9.15 9:57 AM (211.179.xxx.157)

    만나질 마세요.
    암선고후 눈물한방울 안흘린엄마
    뭐하러 만나요?
    맨날 딴형제위해
    징검다리 취급만 하는걸

  • 13. ㅇㅇ
    '24.9.15 11:46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냥 나한테 더잘해라
    나도 금목걸이 해라
    이런뜻입니다
    한귀 흘리기 권법 .하시고
    그런말하면
    걍눈차갑게 쳐다보세요

  • 14. ………
    '24.9.15 4:26 PM (112.104.xxx.235) - 삭제된댓글

    저런 엄마 뭘 또 보려고 하세요?
    추석 전에 봤으니 다음 설날 쯤 보면 할 만큼 하는 거죠
    저런 엄마라도 때되면 보는건 자식교육때문도 있는데
    애들도 다 컸을거고 외할머니 막말하는거 알아챘을거고
    이젠 그 의미도 없죠

  • 15. ...
    '24.9.15 7:24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엄마 노망났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186 오페라 덕후님, 감사합니다. 10 오페라 2024/10/26 1,371
1620185 정년이와 정숙한 세일즈 시대 배경 17 2024/10/26 5,717
1620184 국정감사] '가해자'가 '보호자'로 둔갑시키는 국가아동학대시스템.. 1 ../.. 2024/10/26 1,275
1620183 귀에서 잡음이 들린다네요. 5 기러기 2024/10/26 2,303
1620182 소년이온다 어찌?읽어야 제대로 읽을수있을까요 3 땅하늘 2024/10/26 2,467
1620181 소년이온다를 보고 가장 충격적이었던건(스포있음) 5 ㅇㅇ 2024/10/26 6,840
1620180 신세계 강남점 가시면 뭐 사오세요? 10 내일 2024/10/26 3,665
1620179 맛없는 맛김치 활용법 5 부탁 2024/10/26 2,061
1620178 감자를 자꾸 껍질째 먹어요 7 ㅁㅁ 2024/10/26 2,244
1620177 지구를 닦는 남자들, 유익하고 재밌어요! 추천 2024/10/26 1,124
1620176 블랙핑크 보면 영어 잘하면 노는 물이 다르다는 거 알겠어요 31 ........ 2024/10/26 21,166
1620175 말레이시아의 한 이주 노동자가 27년간 휴일 없이 일한 사연 2 2024/10/26 2,672
1620174 남고생 수행평가 레전드 4 ㄱㄴㄷ 2024/10/26 2,724
1620173 여자연예인들 기가 쎄보이는데 12 예쁘면 2024/10/26 8,745
1620172 얼굴도 가을 타나요? 1 뜨악한 여자.. 2024/10/26 1,402
1620171 타임 원피스 다시 살까요? 14 타임 좋아요.. 2024/10/26 4,833
1620170 친구가 저녁을 땅콩버터 두스픈으로 끝낸대요. 28 ... 2024/10/26 20,094
1620169 정웅인 딸 9 .. 2024/10/26 7,558
1620168 다시 뜨게 된 윤수일 아파트 듣는데 2 ..... 2024/10/26 2,835
1620167 요번 금쪽같은 내새끼는... 13 ... 2024/10/26 7,146
1620166 소년이 온다 얼마만에 읽으셨어요? 7 바닐라 2024/10/26 2,662
1620165 카카오)단톡방은 멀티프로필 적용이 안되나요? 3 hips 2024/10/26 4,276
1620164 실내공기질 초미세먼지가 계속 나쁨으로 뜨고 아무리 환기를 시켜도.. .. 2024/10/26 930
1620163 베이스 별로 모은 한국식 K-소스 6 저장용 2024/10/26 1,596
1620162 노인얘기. 죽음얘기 나오는데 왜 이리 무섭죠 11 ㅇㅇ 2024/10/26 4,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