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친아들 보면서 ..저렇게 친구가 연인될수있나요?

... 조회수 : 4,407
작성일 : 2024-09-14 23:51:43

아기때 친구로 쭉 같이 크는 경우도 잘 없지만

보통 중학교이후로 마주치더라도 내외?하지 않나요

저렇게 티격댈정도면 전혀 이성감정 없어야가능할텐데

오랜시간 단절이 있었다면 남녀로 확 불붙는 경우는 있을지 몰라도..

엄친아들 드라마같은 경운 현실에서 잘 상상이 안되네요 만화같아요

저는 대학생때 만난 친구..동기? 취업후 다시 만나봐도 주변에서 잘해보라고해서 잘해보려고했었는데도 잘 안되더라구요

친구는 결국 친구밖에는 안될거같은데..

IP : 211.36.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4 11:54 PM (114.200.xxx.129)

    엄친아들을 본적은 없지만 어릴때 친구랑 연인이 되고 결혼까지 하는 경우는 종종 있잖아요...
    대학교때 만난 친구들중에서는 부부가 되는경우는 많을것 같구요
    당장 제주변에도 여러명있어요... 제동생도 그런 케이스이구요.. 양가 제사촌들중에서도3명더 있어요. 친구들이랑 다 합치면 훨씬 더 되구요 근데 그런식으로 결혼해도 잘 살던데요 ..
    애초에 알거 다 알아서 그런지 딱히 트러블없이요..

  • 2. 여자가
    '24.9.14 11:55 PM (125.134.xxx.134)

    이쁘면 가능하고 못생기면 불가능하죠.

  • 3. ..
    '24.9.15 12:00 AM (220.87.xxx.237) - 삭제된댓글

    선보고 소개팅해서 결혼하죠.
    주변에서 보면 대학 때 만난거 아니면 선 봐요.
    듀오던 어른들 소개던.
    가끔 대학이나 대학원 때 사귄 여친과 결혼.

  • 4. ...
    '24.9.15 12:00 AM (211.36.xxx.9)

    이쁘면 가능.. ㅎㅎㅎ 맞네요

  • 5. 가능할듯
    '24.9.15 12:07 AM (118.235.xxx.38)

    특히 정해인의 아픈 순간을 정소민이 치유해준 관계면 정해인에게는 정소민이 운명이라고 세뇌되어 있을거 같아요

  • 6. 우리 부부
    '24.9.15 12:18 AM (182.227.xxx.251)

    그렇습니다.
    그런 친구 였어요.
    서로 연애 하다가 잘 안되면 만나서 술 마시고 하소연 하고
    그러다가 눈 맞으니 너무 좋던걸요.
    세상 가릴게 없고 부끄러울거 없이 다 아는 사이

    지금도 친구 같고 애인 같이 재미 있게 잘 살아요.

  • 7. ????
    '24.9.15 12:35 AM (211.58.xxx.161)

    진짜친구였음 눈이 맞아질까요??
    친구를 가장한 오래된 썸관계였을뿐이죠

    그리고 남녀친구란것도 판타지죠
    보통은 초딩때까진 잘놀아도 머리커지면 서로 내외하고 친해지기힘들어요 친하다면 둘중하나가 좋아하는거

  • 8. 서로
    '24.9.15 12:46 AM (220.117.xxx.35)

    여자애가 너무 갈구고 함부로해서 난 너무 보기 싫더라구요
    힐울 던지고 … ㅁㅊ …
    남자애가 구두 살짝이라도 던졌움 웃기지도 않았을 ….
    날 함부로 대하면서 날 위해 준다 ?
    흠 .. 왜 인기인지 알 수가 없음 너무 오버스러워요

  • 9. 딴얘기지만
    '24.9.15 1:36 AM (211.225.xxx.166)

    오늘 아니 어제네요 암 우울증 이런 내용 나오고 해서 분위기 다운인데 이상하게 몰입은 최고네요 특히 마지막 정소민 정해인 연기가 아주 그냥 ㄷㄷㄷ 저만 눈물 났나요?

  • 10. ㅇㅇ
    '24.9.15 8:00 AM (73.109.xxx.43)

    언제든 변할 수 있는게 남녀 관계라고 봐요
    친구였다가 연인이 될 수도 있고 연인이었다가 친구가 될 수도
    부부였다가도 아무 감정 없어질 수도 있고요
    그래서 유부남녀들은 일이나 친구로 이성을 만날 때 가려가며 조심해야
    하죠. 과거부터 지금까지 진실한 친구였어도 내일 달라질 수 있는게 남녀 관계니까요

  • 11. 저요
    '24.9.15 10:20 AM (118.38.xxx.8)

    엄친아가 남편.
    초등때부터 알고자라고 속는 일 없어 보여 결혼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448 대장내시경 알약vs물약. 추천부탁드립니다 12 ㅠㅡ 2024/11/04 1,525
1644447 정년이는 신기한 드라마네요 13 ... 2024/11/04 5,014
1644446 손목 안아프고 잘써지는 펜 추천 좀 부탁 3 ㅇㅇㅇ 2024/11/04 531
1644445 미국 대선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17 ㅁㅁ 2024/11/04 3,627
1644444 치과의사인데요.. 제 애는 치과에서 잘할줄 알았어요 13 치과 2024/11/04 6,827
1644443 패딩보다 코트가 입고 싶어요 8 이젠 2024/11/04 2,742
1644442 사과대추가 맹맛인데 어쩌죠 4 ? 2024/11/04 658
1644441 형제간 우애 좋은게 큰형의 희생을 빨아먹는 것 7 진짜 2024/11/04 3,223
1644440 수목원에 왔어요 4 ㅡㅡ 2024/11/04 1,329
1644439 지드래곤 창작의 고통이 느껴지는 패션이네요 (오늘 공항) 41 ㅇㅇㅇ 2024/11/04 7,178
1644438 정년이 진짜 너무 짜증나는데요 15 ... 2024/11/04 5,044
1644437 로또 5천원도 잘안되고 뽑기 운이 없어요 3 ㅇㅇㅇㅇ 2024/11/04 1,057
1644436 대통령실 "유럽도 20% 넘는 정상 많지 않아".. 24 정신승리오지.. 2024/11/04 3,733
1644435 살림 간섭하는 엄마에 대한 짜증 5 00 2024/11/04 1,645
1644434 '일용직, 요즘 돈 많이 번다'…건보료 부과 검토 20 ... 2024/11/04 4,591
1644433 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남자는 어떤가요?? 30 .... 2024/11/04 1,998
1644432 다들 부엌은 캐비넷안에 모두 넣어두고 밖으로 12 맥시멀리즘이.. 2024/11/04 2,855
1644431 우크라이나 언론에서 생포했다고 보도된 북한군 9 ..... 2024/11/04 2,092
1644430 당근 청소할 사람 구인광고에 14 .. 2024/11/04 3,093
1644429 아이 잘 키우는 엄마는 목소리 톤이 높지 않다.. 13 ㅇㅇ 2024/11/04 3,278
1644428 초등 야구선수 수준 ㅇㅇ 2024/11/04 385
1644427 50대 신용카드 뭐 신청할까요? 6 카드 2024/11/04 1,121
1644426 다이어터인데 잣 2 ........ 2024/11/04 520
1644425 인스타그램이 저를 거부하네요 1 거부하는군 2024/11/04 859
1644424 미국 교포들은 왜? 9 2024/11/04 3,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