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 소변

뭐이러냐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24-09-14 23:05:47

엄마가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셔서 비뇨기과 갔었는데 이상은 없고 노화라 해요. 근데 너무 자주 가니 조금만 소변이 차도 화장실 가고 싶어해서 좀 참았다 가라고 해도 계속 가요.

 

커피가 방광을 과민하게 만든다고 해도 하루 1잔밖에 안 마시지 않냐며 계속 드시구요.

 

80넘으셨는데 너무 자주 가시네요ㅠ

 

 

 

 

IP : 175.113.xxx.1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4 11:09 PM (222.233.xxx.216)

    그러게 말이예요
    저희 어머니도 너무 자주 가세요
    어디가도 화장실 먼저 찾으시고 고속버스 탈때 정말 힘들어하셨어요

  • 2. 원래
    '24.9.14 11:12 PM (70.106.xxx.95)

    그래요
    80넘은 시어머니
    어디가면 화장실가는게 5분마다 계속되니까 외출을 같이 가기가
    화장실 투어하러 다니는 기분
    방광염 이런거 아니고 그냥 노화래요

  • 3. 노화
    '24.9.14 11:14 PM (121.147.xxx.48)

    근육이 소실되니 그렇고
    근육이 소실되어 장기들이 처져서 방광을 누르니 더 그렇다고 합니다.

  • 4. 혹시나
    '24.9.14 11:25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요양원에서 아주 오래일했어요 경증 치매있으신 분들 중 화장실을 하루종일 다니시는 증상 있으신 분들 있거든요~ 일어섰다앉았다 하루 수십 수백번 반복하다 척추가 골절될 정도로 자제가 안되는 분들 계세요~ 정말 가만 두고보면 50회 이상 가세요~ 아니시겠지만 혹시나 이런 경우의 수도 있으니까 잘 살펴보시라고 글남겨봐요~

  • 5. 혹시나
    '24.9.14 11:31 PM (220.70.xxx.74) - 삭제된댓글

    요양원에서 아주 오래일했어요 경증 치매있으신 분들 중 화장실을 하루종일 다니시는 증상 있으신 분들 있거든요~ 일어섰다앉았다 하루 수십 수백번 반복하다 척추가 골절될 정도로 자제가 안되는 분들 계세요~ 정말 가만 두고보면 50회 이상 가세요~ 아니시겠지만 혹시나 이런 경우의 수도 있으니까 잘 살펴보시라고 글남겨봐요~ 그리고 산부인과 진료도 받아보시구요~

  • 6. 토마토
    '24.9.14 11:49 PM (211.235.xxx.2)

    매일드시면 방광 튼튼해집니다.
    케겔운동

  • 7. 바람소리2
    '24.9.15 12:30 AM (114.204.xxx.203)

    물 줄이고 커피 끊고 방광운동 하면 좀 나을텐대요
    80 넘으니 불편한게 너무 많아여

  • 8. ..
    '24.9.15 10:03 AM (58.230.xxx.165)

    크렌베리도 효과 있어요. 영양제로 나온 거 드시게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638 만나면 진짜 싫은 사람 32 .. 2024/09/16 7,807
1630637 명절 전날와서 자고가는거 좋으신가요? 16 ㅁㅁ 2024/09/16 5,897
1630636 달이 밝아요.. 4 .. 2024/09/16 887
1630635 400만원 보약 반품 후기(더럽 혐 주의) 17 그냥 2024/09/16 6,263
1630634 왜 사람들은 자신감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막말할까요? 9 o o 2024/09/16 3,207
1630633 굿파트너 OST 이거 공감 가는 분 드라마 2024/09/16 1,328
1630632 쓰레기버리러 나가니 밖에는 가을바람인데 4 ㅇㅇ 2024/09/16 3,187
1630631 딸이 멀리 외국에 사는 분 있으신가요? 20 ㅇㅎ 2024/09/16 3,982
1630630 작년에 연대논술 6 가자 2024/09/16 2,163
1630629 우울하지만. 윤건희 탄핵 못할거같아요. 12 ㅇㄱㅎ 2024/09/16 4,838
1630628 울산 안가봤는데 많이 큰가요? 대구정도? 8 .... 2024/09/16 1,869
1630627 추석 차례 없앴어요. 11 친정엄마 2024/09/16 4,650
1630626 각질 알러지 4 버디 2024/09/16 1,131
1630625 소소한 행복~~ 3 구레나룻 2024/09/16 2,296
1630624 맥주 사오려다 탄산수로 급선회했어오 2 다이어터 2024/09/16 1,356
1630623 고3 아이 새벽에도 톡이 울려요 6 어휴 2024/09/16 2,499
1630622 토트넘 요즘 경기가 넘 재미없네요 5 ..... 2024/09/16 1,374
1630621 소고기 렌지에 익혀먹는데 괜찮겠죠?? 6 .. 2024/09/15 1,595
1630620 부정행위 신고해도 될까요 9 ㅇㅇ 2024/09/15 3,213
1630619 졸혼 궁금한게요, 졸혼하고 이성 만나는 거 15 ㅎㅎ 2024/09/15 5,638
1630618 나이들어 쌍꺼풀 생긴 분 6 무쌍 2024/09/15 2,000
1630617 김연아 한옥 데이트 3 여전예 2024/09/15 5,775
1630616 60대 졸혼아줌마의 추석보내기 63 독거아줌마 2024/09/15 20,447
1630615 와 미역국이 너무 맛있게 됐어요 9 요리 2024/09/15 3,596
1630614 파친코 김민하 배우 보면 이 사람 생각나는데 어때요? 12 ..... 2024/09/15 5,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