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딸도 추석엔 오지마라 했어요.
해외여행 계획했다가 취소하고
아무것도 장만 안하니 심심하네요.
저처럼 아무것도 준비하지않는 분들도
많으신가요?
저는 처음있는 일이라 영 허전하고
이래도되나 싶습니다..
결혼한 딸도 추석엔 오지마라 했어요.
해외여행 계획했다가 취소하고
아무것도 장만 안하니 심심하네요.
저처럼 아무것도 준비하지않는 분들도
많으신가요?
저는 처음있는 일이라 영 허전하고
이래도되나 싶습니다..
이래도 됩니다.
여유롭게 연휴 보내시고
먹고 싶은 음식 배달, 밀키트
아니면 냉장고 파 먹기.
부럽습니다.
전 해외고 국내고 여행 가는 사람들 하나도 안 부럽고
호텔 보다 더 좋은 우리집에서 원글님 처럼
아무것도 안 하고 보내는 것이 소원입니다.
현실은 고사리 삶고 더덕 까고
전은 미리 부쳐 냉동실에 두었고
할 일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요.
아직 못 산 재료도 내일 아침 일찍 사야 하고.
누릴 수 있을 때 마음껏 누리세요.
해피 추석~~
저도 다른날 같이 외식이나 하자고 할래요
재밌게 보내셔요. 드라마도 몰아보고 누워서 뒹굴뒹굴~ 게으름도 피워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