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딱
'24.9.14 2:51 PM
(1.240.xxx.21)
나왔네요, 음식 잘하는 원글 시샘하는 거네요.
전 잘부치는 분들이 요리 잘하시더라구요.
2. 샘이죠 뭐
'24.9.14 2:55 PM
(210.106.xxx.136)
샘내서 그러네요 참내 대놓고 그리말하는 사람 없어보입니다 털어버려요 질투 땜에 그런거같네요
3. 1111
'24.9.14 2:56 PM
(218.48.xxx.168)
게으른 사람이 전을 어케 부쳐요
설사 그렇다 한들
부지런하고 남 앞담화 하는 사람보다 낫다 하시지
진짜 짜증나는 동서네요
4. ...
'24.9.14 3:00 PM
(112.144.xxx.137)
게으른 사람 운운 어이없는데 성질 급한 사람이 전 못부치는건 확실해요
은근하게 확실히 익히면서 타지않게 부쳐야 하는데 성질 급한 사람은 그게 어려워서 실패하기 일쑤거든요.
5. 그런말
'24.9.14 3:03 PM
(116.41.xxx.141)
저도 들음이요
그냥 포지션이 그렇다는 말이더라구요
게으름보다 느긋하고 동선위치 잘 파악못하고 일머리 없는 사람 담당 ㅎㅎ
지금은 남자들 담당으로 넘어갈만큼 한자리 포지셔닝 ㅎ
6. 저요
'24.9.14 3:11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유일하게 전만 잘해요
게을러요
7. ㅎㅎ
'24.9.14 3:31 PM
(211.206.xxx.191)
저요님 댓글 어떡해.
아마도 한 자리에 진득하게 앉아서 뒤집고 굽고 해야 하니
그런 비유를 했나봐요.
바지런한 사람은 속터져서 못하죠.
8. 시샘
'24.9.14 3:38 PM
(220.83.xxx.7)
시어머니가 유독 님을 이뻐하니 윗동서가 샘 나서 그런거 같아요. 바로 시어머니가 부지런한
사람이라고 옹호해주잖아요. ㅎㅎㅎ 사랑 받으니 그런 것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9. ㅇㅂㅇ
'24.9.14 3:47 PM
(182.215.xxx.32)
웃긴 동서네요
10. 솔직히
'24.9.14 3:48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게으르다고 말한 건 그 동서가 심보가 나쁜 사람인 거고요
원글님이 손이 느리신건가요? 그래도 저리 멀하면 안되죠.
저도 친정 시가 합쳐서 30년 가까이 제사 직접 모셔온 사람인데
명절 음식 중 제일 생색나면서 특별한 솜씨 없어도 가능한 게 전이잖아요.
노동력만 있으면 가능한 음식이죠.
진짜로 솜씨가 필요한 건 나물, 김치, 탕국 이런 거죠.
고기 요리가 제일 쉬운 것.
비싼 재료는 재료 자체가 맛있으니 소금만 뿌려서 구워도 엄지 척.
명절에 갈비 전 맛있다고 칭찬하지
김치랑 나물 맛있다고 엄지척 하는 거 보셨어요?
나물 한가지 하는 시간이나 전 한가지 하는 시간이 비슷한데
그렇다고 안 해놓으면 구색 안 맞는다고 퉁박이나 주고..
11. 재섭네
'24.9.14 3:57 PM
(125.142.xxx.31)
윗동서 입으로 복을 차내는사람이네요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12. ....
'24.9.14 4:02 PM
(218.156.xxx.214)
느긋하고 인내심 강하고 참을성 있는 사람이 잘 부치는거죠.
성격 급한 사람은 전 부칠때마다 타고 덜익고..저요
그 동서는 단어선택을 뭐 저따구로
13. ^^
'24.9.14 4:04 PM
(223.39.xxx.231)
동서도 어디서 들은 말ᆢ했을듯
~~감정섞인건 아닌듯 ᆢ이해는가네요
전~~부치는 일이 가만히앉아하는 단순작업이라~
~보기에 게으른ᆢ그런 말이 나왔나봐요.
전ᆢ준비과정이 힘들어서 글치ᆢ직접 구울때
옆에서 먹으면 완전 맛있죠
14. 댓글들
'24.9.14 4:19 PM
(211.246.xxx.6)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오히려 성격이 좀 급하다고 할 수 있는데 시누 동서 윗사람들이 전부 요리를 담당하다보니 제 할일을 찾다보니 전 부치는게 편하더군요 그래서 자주 하다보니 잘 할수있게 된 것 같아요..저에게 저 말을 한 동서는 지금 만나지는 않고 있는데 자주 볼그시절에 저 말 외에도 생각나는 몇몇 저에게 했던 말들이 있어요 이상하게 순간순간 가끔씩 기억이나요 오히려 좋아하지 않았던 항상 식구들에게 지적을 많이 받던 다른동서의 말들은 하나도 생각이 안 나는데 말이예요
15. 저요
'24.9.14 4:27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전 부치는걸 제일 잘한다고 했잖아요
저 직업도 바느질이예요
가만히 앉아서 하는걸 잘해요
전도 이쁘고 구석구석 돌려서 맛있게 궈야해요
16. 어찌됐건
'24.9.14 4:53 PM
(182.172.xxx.19)
힘들게 전 부치는 사람 옆에서 게으르니, 뭐니 하는건 나쁜 사람입니다. 너는 그 정도 밖에 안되는 구나..하고 넘기세요
17. 참 내
'24.9.14 5:04 PM
(121.186.xxx.10)
제사,명절 준비하면서
전 부치는게 가장 손도 많이가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전만 다부치면 일이 다 끝난것 같더만
그럼 나는 엄청 부지런한가?
말 한마디가 정 떨어지게 하네
18. ㅇㅇ
'24.9.14 6:05 PM
(210.98.xxx.66)
게으른 며느리가 두부는 잘 부친다는 말이 있다고 들어는 봤어요.
자주 안뒤집고 약한 불에 은근히 구워야 하는 거라서요
19. ㅎㅎ
'24.9.14 6:39 PM
(124.53.xxx.169)
셈났나보죠.
얄밉게도 말하네요.
저라면 속 알겠어서 불가원불가근 해버려요.
20. ...
'24.9.15 2:34 AM
(221.151.xxx.109)
질투, 시기죠
자고로 말 듣기싫게 하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