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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병 걸렸나봐요

조회수 : 2,128
작성일 : 2024-09-14 14:20:47

아침에 베이글 샌드위치 3/4 뚝딱 먹고요 

좀 점에 미역국에 밥 말아서 또 2/3공기 뚝딱.. 

근데 또 라면이 먹고싶은 거 몰까요 

이래서 혼자 집에 있으면 안되는 건가봐요 

아휴 저 곧 유혹에 넘어갈 거 같아요

IP : 223.38.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4 2:21 P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탄수화물은 탄수화물을 부르죠
    몸에 들어가면 지방이 되고요

  • 2. 간단하게
    '24.9.14 2:23 PM (223.62.xxx.66)

    후룩후룩하는 음식만 먹어서 구런듯
    씹어야하고 식사 시간 좀 걸리는 음식 드셔봐요
    뇌가 아직 배가 안 부른듯
    어쩜 3/4, 2/3 만 먹어서 그런걸 수도

  • 3. ㅇㅇ
    '24.9.14 2:30 PM (162.210.xxx.1)

    라면 하니까 예전에 아빠가 꼬꼬면이 처음 나왔을 때 너무 좋아해서
    매일 밤에 야식으로 한 동안 끓여 먹던 게 생각나네요.
    요즘은 마트에서 꼬꼬면 보기도 힘들던데
    얼마 전에 편의점 갔다가 김치꼬꼬면 사발면을 봤어요
    한끼줍쇼에서 러시아에 갔을 때 러시아에서 꼬꼬면 사발면을 팔고 있는 것도 봤고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더라고요,
    전 그 무렵 집에 항상 번들로 여러개씩 엄마가 알아서 사놨으니까
    끓여먹어봤는데
    그냥 먹으면 전 약간 닭비린내가 느껴져서 제가 예민한 건지
    아무튼간에 닭살 후레이크는 안 넣고
    거기에 신김치를 쭉쭉 찢어서 국물에 넣어 김치에 라면을 싸먹는 것 같이 먹으면 맛있긴 했어요

  • 4. 저는
    '24.9.14 3:13 PM (124.57.xxx.213)

    아침부터 편의점 가서 오모리 김치찌개 컵라면 사다놨어요
    근데 명절 아침에그거 사가지고 오는데 좀 없어뵈려나? 하는 생각이 들데요 ㅋㅋㅋㅋㅋ

  • 5. ㅡㅡㅡㅡ
    '24.9.14 3:15 PM (61.98.xxx.233)

    라면 너무 좋아요.
    맛있는 라면은 또 왜 이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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