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방에서 식사준비 하면 다리가 너무 아파요

ㅇㅇ 조회수 : 2,933
작성일 : 2024-09-14 02:05:37

저만 그런가요...

너무 서글프네요ㅜㅜ 

먹는건 15분 걸리는데 차리고 치우는건 두시간이라니..

다 치워놓고 쉬려고 했는데 남편이 밥 안먹고 왔다네요..

오늘따라 밥하기도 너무 싫고 겨우했는데 우울해요..

다리는 종아리가 노곤하게 피곤하더라구요. 아빠 다리 하고 압력을 주면 좀 편해지구요.

IP : 213.87.xxx.20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24.9.14 2:06 AM (210.100.xxx.239)

    아빠다리하면 무릎나갑니다

  • 2. 쇼퍼에서 쉴때
    '24.9.14 2:07 AM (213.87.xxx.205)

    아빠다리도 안좋다는건가요?ㅜ

  • 3. 저는
    '24.9.14 2:11 AM (99.228.xxx.178)

    다리는 괜찮은데 허리가 아파요. 식탁의자에 중간중간 쉬었다 합니다.
    맞아요 아빠다리 무릎에 안좋더라구요. 저도 항상 의자 앉으면 아빠다리하는데 무릎아파요.

  • 4. 혹시
    '24.9.14 2:23 AM (58.234.xxx.21)

    하지 정맥류 아니신지...

  • 5. ㅇㅇ
    '24.9.14 2:38 AM (118.219.xxx.214)

    지압슬리퍼 좋은거 하나 사서 신으세요

  • 6. 일단
    '24.9.14 2:39 AM (125.178.xxx.170)

    식기세척기 없다면 그것부터 사세요.
    제가 원글님 같았는데요.
    허리랑 다리, 팔목까지 어찌나 아프던지요.

    식세기 사서 설거지 2/3가 줄어드니
    좀 살만해요.

  • 7. ..
    '24.9.14 3:26 AM (121.137.xxx.107)

    아빠다리는 진짜 뼈에 안좋대요.
    종아리 압박 하는 마사지기를 써보세요. 하체가 약하고 정맥류 있는 엄마가 거의 매일 쓰시는데 다리가 풀려서 시원하다네요.

  • 8. 맞아요
    '24.9.14 3:29 AM (125.178.xxx.170)

    좌식 책상에서 일하느라
    몇 년간 아빠 다리로 자주 앉았는데요.
    허리 디스크 왔어요.

  • 9. 그냥
    '24.9.14 3:36 AM (70.106.xxx.95)

    원래 좌식이 관절 아작나요
    아빠다리 하고 앉는거
    바닥에 앉는거 최악이니 의자에 앉으세요
    저는 그냥 치우는건 다음날 하던지 바로바로 안해요 .
    밥도 걍 대충 주세요. 안먹고오면 안준다 해버려요.
    어차피 내일 또 설거지 나오는데 뭐하러 바로바로 치우나요 .

  • 10. 아줌마
    '24.9.14 7:29 AM (122.43.xxx.157)

    설겆이 하는거 싫어하지 앓아 식세기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나이 오십되니 설겆이 양 많으면 허리랑 다리가 아프더라고요 몸도 안좋고해서 겸사겸사 식세기 샀어요.

  • 11. ㅁㅁ
    '24.9.14 7:41 AM (112.187.xxx.168)

    아빠다리가 최악습관인데 그걸 모를 연령대인가요 ㅠㅠ
    그리고 뭘 차리면 이더위에 두시간일까요
    몸을 쓰지말고 머릴 쓰세요

    그리고 근육운동요
    거창도 아닌 정선근 교수가 시범올리신
    벽잡고 목뒤로 허리뒤로 빡 힘주고 뒤꿈치들기 석달만 해보세요
    아픈게뭐지가 됩니다

  • 12. 바람소리2
    '24.9.14 8:48 AM (114.204.xxx.203)

    무슨 2시간이나요
    식세기 사고 간단히 먹으면 10분도 안걸려요

  • 13. 바람소리2
    '24.9.14 8:54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가끔 좌식 식장에서 밥 먹느라 양반다리 하면 일어날때
    너무 아파요

  • 14. 바람소리2
    '24.9.14 8:55 AM (114.204.xxx.203)

    운동하세요 빨리 걷기 계단오르기 라도요

  • 15. ....
    '24.9.14 9:05 AM (39.125.xxx.154)

    뒤꿈치 들기 30개씩 하루 세 번 하세요.

  • 16. 쿠션
    '24.9.14 12:12 PM (58.29.xxx.96)

    바닥두꺼운 슬리퍼 사세요

  • 17.
    '24.9.14 4:51 PM (61.255.xxx.96)

    그래서 저는 서 있는 시간을 한 시간 이하로 합니다
    집안 일 하는 중간중간 잠깐이라도 쉬세요 발바닥으로 골프공을 돌려도 보고요
    아무튼 무리 안되게 자주 쉬어주면 한결 낫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564 윤 대통령 방문 예정 체코 '물바다' 16 ㅇㅇ 14:10:50 1,898
1631563 스타벅스에서 캐모마일 매일 마시는데 6 14:10:27 1,654
1631562 추석에 선물하나도 못받는 직업은? 28 둥이맘 14:08:44 1,966
1631561 미국 동료 홍콩 동료랑 얘기해보면 명절에 가족모이는거 32 근데 14:08:36 1,744
1631560 그래서 자녀들 출가하고 명절 어떻게 하실건가요? 9 ..... 14:08:35 939
1631559 갈비찜 남은거 어떻게 해야할지.. 11 . . 14:04:20 955
1631558 물세탁 가능하다는 전기요 세탁해보신분 6 .. 14:03:58 581
1631557 촌스럽지만 테이크아웃 커피 마실때. 12 촌스럽지만 14:03:06 1,887
1631556 점심에 카레 한 거 그냥 냅둬도 될까요? 3 서울 13:58:44 516
1631555 부모님 댁 수리하고 싶은데..... 3 .. 13:57:34 829
1631554 자신이 잘한다는걸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 4 주주 13:57:16 891
1631553 머리는 있지만 의욕이 없는 아이는 엄마가 끌고 가야하나요? 7 .. 13:56:34 631
1631552 아들들한테 돈받으니.좋네요 56 명절 13:55:08 3,301
1631551 플러팅이란 말이요 18 요즘 13:54:20 1,925
1631550 항상 용돈 다르게 주는 시아버지 34 .. 13:52:20 2,880
1631549 유럽관광지는 몇시까지 안전한가요? 7 속이타요 13:50:01 620
1631548 베테랑2 저만 볼만한가요? 정해인의 재발견 6 13:48:52 1,251
1631547 우연히 입 안의 임플란트를 보게 되었는데 6 .. 13:48:20 1,810
1631546 아이폰3부터 애플만 써온 사람은 갤폰 무리일지 7 ㅁㅁ 13:47:36 387
1631545 19금) 둘다 돌싱 연애인데요 8 늙은연애 13:46:54 3,024
1631544 와이셔츠 카라 세탁시... 4 어휴 13:46:19 343
1631543 이영자 추석특집편 조카선물 스텐팬 혹시 아시는지요 3 이영자스텐 13:38:17 1,336
1631542 9월 날씨가 원래 5 ㅇㅇ 13:37:33 936
1631541 은퇴후 집에서 쉴때 지루하지 않으셨어요? 3 ㅇㅇ 13:36:46 922
1631540 라떼는 신맛있는게 맛있나요? 10 스노피 13:33:25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