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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옛날 저를 따돌리며 여왕벌이던 애한테 연락이 와서

후회 조회수 : 10,571
작성일 : 2024-09-13 22:14:48

같이 시골학교릉 다닐때 저를 왕따시키고 여왕벌로 군림하던 동창한태서 몇 십년만에 연락이 와서 단톡에 초대되었는데요.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길래 설마 그 때의 그 아이가 아니겠지.. 하고 다른 친구 근황도 궁금하여 단톡방에서 대화를 이어 나가는데, 여전하네요.

자기만 돋보이려 하고 자기가 자랑하면 나는 부러움의 접대성 말도 날려주고 하건만, 여전히 그 친구는 샘만 낼 줄아는 음흉한 사람이네요.

뒤늦게 무리에 합류하였기에 대화도 못이어 나가고

그런데 뭐라고 하면서 빠져 나올지 좋은 방법이 안떠오르네요.

좀 알려주세요 ㅠㅠ

IP : 1.237.xxx.12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
    '24.9.13 10:1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냥 빠지세요
    나중뭐라하면 앗 실수네 하고
    또빠지면 됩니다
    그것들이 뭐라고
    나는 예전의 약한 내가 아닙니다

  • 2. ...
    '24.9.13 10:17 PM (124.5.xxx.71)

    다 늙어서 왕따놀이 아직도 하고 재밌네.

  • 3. 그 녀는
    '24.9.13 10:23 PM (211.234.xxx.16)

    시녀모집했던 건가요?
    뭘 고민씩이나 해요
    가슴에 쌓인거 확 풀고 나와요

  • 4. 옛날이나
    '24.9.13 10:23 PM (58.29.xxx.96)

    지금이나 변한게 없구나 그리고 바로 탈퇴하세요

  • 5. 원글
    '24.9.13 10:29 PM (1.237.xxx.125)

    톡방 4명
    정원에 저 빠지고 없는 옛날
    사진을 올리는 짓도 서슴없이 하네요

  • 6. ㅇㅇ
    '24.9.13 10:40 PM (118.235.xxx.3) - 삭제된댓글

    탈퇴도 말고 열지도 말고 보지도 마세요.
    그냥 패싱. 더이상 눈치보고 기웃거리지 마세요.

  • 7. ㅇㅇ
    '24.9.13 10:42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그 고민을 왜 하시는지 그게 답답....
    예의차려야하는 상대들이에요?

  • 8. 그냥
    '24.9.13 11:14 PM (123.108.xxx.77)

    나가기 하면 됩니다
    무의미한 톡방에 왜 있나요?

  • 9.
    '24.9.13 11:21 PM (211.217.xxx.96)

    변한게 없구나 한마디하고 나오세요
    쌍년 비위맞춰서 뭐하려구요

  • 10.
    '24.9.13 11:30 PM (121.54.xxx.76)

    조용히 나가기 있잖아요?

  • 11. ..
    '24.9.13 11:34 PM (58.29.xxx.196)

    여전하네..
    건강해라..
    그리고는 나가기

    안보면 됩니다. 님 나가고 나면 뒤에서 욕 하든 말든..
    재수때기들이네요. 상종하지 마세요.

  • 12. ㅡㅡ
    '24.9.13 11:56 PM (122.36.xxx.85)

    그냥 나가세요. 그리고 차단.

  • 13. 나가기보다
    '24.9.14 12:24 AM (61.101.xxx.163)

    읽지도 않고 답도 없는게 더 열받지않을까요?
    단톡방은 무음으로 놓구요.
    시녀가 빌요한 애한테 대꾸도 안해주고 뭐라는지 읽지도 않는 상황이 더 열받을거같은데...

  • 14. ...
    '24.9.14 12:31 AM (218.51.xxx.95)

    그냥 낭ㅎ세요.
    인사고 뭐고 할 필요도 없고
    나와서 다 차단하세요.
    전화 문자도 차단하시고.
    자칫 또 휘말리사겠어요.

  • 15.
    '24.9.14 12:42 AM (119.202.xxx.149)

    아예 관심없으면 조용히 나가기

  • 16. 영통
    '24.9.14 12:49 AM (106.101.xxx.33) - 삭제된댓글

    그냥 아이 때문에 나는 모임 어렵겠다 하고 나오기

  • 17. 아니
    '24.9.14 1:02 AM (175.121.xxx.28)

    그런걸 왜 고민?
    ㅇㅇ이는 달라진 게 없구나 난 빠질란다 안녕
    하고 나오세요

  • 18. ...
    '24.9.14 1:06 AM (218.155.xxx.202)

    나가는 티 안내고 조용히 나올수 있는 기능 생겼어요
    나간지도 모를걸요

  • 19. 너는
    '24.9.14 1:19 AM (211.114.xxx.107)

    아직도 그러고 사는구나? 한마디 하고 빠지던지 뭐라 말할 자신없음 그냥 조용히 빠지시고 연락와도 다 씹고 차단하면 됩니다?

    그런 것들은 친구도 뭣도 아니고 님 인생에 도움도 안돼요. 계속 님을 만만하게 볼텐데 뭐하러 상대하나요? 핑계도 댈 것없고 그냥 다 차단하시고 당분간 수신 차단된 번호나 모르는 번호는 받지 마세요.

  • 20. ...
    '24.9.14 1:53 AM (223.33.xxx.249)

    상종할 필요가 없다 싶은 무리라면 그냥 나오세요. 그런 인간들한테 감정소모하기 너무 싫어요.

  • 21. 흐음
    '24.9.14 7:51 AM (112.170.xxx.100)

    저 같으면 들어온다고 카톡방 들어가지도 않고요 이게 아니다 싶으면 뒤도 안돌아보고 나와요 그냥 나와버리던지
    아님 너 여전하구나? 한마디하고 나올듯요
    기 약하면 계속 당해요

  • 22. 단톡방이잖아요
    '24.9.14 8:07 AM (121.162.xxx.234)

    다들 그런 분위기면 그냥 나오고
    누가 믈어보면 니네가 내겐 대수롭지 않다 는 분위기로 아 빠졌디? 나증에 확인해봐야겠다
    걔만 혼자 나대면 냅두기
    근데 뭐하러 접대까지. 걍 둬유

  • 23. 그게 뭐라고
    '24.9.14 8:23 AM (220.120.xxx.170)

    힘들게 하면 가족도 끊어내는마당에 그 하찮은 애가 뭐라고...

  • 24.
    '24.9.14 8:49 AM (175.197.xxx.135)

    적어도 40대이상이실것 같은데요 어느정도 삶의 대처방법이 생기셨지 않나요 꼬옥 봐야할 사이가 아니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이면 단톡방에서 나와야죠 눈치보지마세요 원글자신이 더 소중해요

  • 25. ...
    '24.9.14 9:21 AM (39.7.xxx.11)

    차단 / 나가기 기능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 겁니다.
    뭐가 아쉬워서요~~

  • 26. ....
    '24.9.14 12:17 PM (1.227.xxx.59)

    단톡방 조용히 나가기 있어요 그 전에 다 차단하시고 나서 조용히 나가기

  • 27. ..
    '24.9.14 12:33 PM (39.117.xxx.90)

    그냥 나가기하세요

  • 28. mm
    '24.9.14 8:38 PM (221.164.xxx.210)

    으이구 부러움의 접대성 멘트는 왜 하는지
    카톡 들어갔으면 좀 듣다가 나오던지 하지
    이것도 고민이라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한건 없는건 원글도 마찬가지 -.,-

  • 29. 예의
    '24.9.14 8:54 PM (185.69.xxx.174)

    예의를 차릴 관계가 아니잖아요. 넌 여전하구나. 그 버르장머리 여전하네 그리고 나가세요. 저라면 한마디 하고 나갑니다

  • 30. 참내
    '24.9.14 9:13 PM (1.225.xxx.193)

    자존심도 없나요?
    그때는 어리고 약했다고 치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때랑 달라진 게 없는 건 원글님도
    똑같아요.
    뭐하러 단톡에 들어가며 들어갔으면 그냥 나오면 되지
    뭘 어떻게 나와요?
    즹신 차리세요.

  • 31. ㅇㅇ
    '24.9.14 9:30 PM (125.179.xxx.132)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도 여전히 어린시절의 그때인가봐요
    빠져나올 방법을 왜 찾나요...뭐가 두려우셔서
    그냥 나오세요.
    옛날부터 불편했고 지금도 불편하다고 연락하지 말자구요

  • 32. ㅇㅇ
    '24.9.14 9:31 PM (125.179.xxx.132)

    원글님 마음도 여전히 어린시절의 그때인가봐요
    빠져나올 방법을 왜 찾나요...뭐가 두려우셔서
    그냥 나오세요.
    연락오면 솔직히 말하시면 돼죠
    옛날부터 불편했고 지금도 불편하다고 연락하지 말자구요

  • 33. 진짜신기
    '24.9.14 9:34 PM (211.234.xxx.251)

    대체 당사자에게는 한마디도 못하연서
    왜 여기다 뒷당화...?
    그럼 님은 기분이 좀 풀리고, 그 단톡방에서는
    꼬였네...소리 안 듣는 너그러운 캐릭터 유지하는건가요?

    진상은 호구를 참 신기하게도 알아본다고.
    그 친구는? 님을 아주 잘 알고 길들여놨으니
    거리낌없이 초대한거죠.
    이 상황에서 나갈때 둘러댈 변명거리를 고민하는 님도
    과거에서 변한게 하나도 없네요.

    전 그 친구보다 님 같은 사람이 더 신기해요.
    여기다 글을쓸 몐탈과 시간으로 단톡방을 해결하겠구만.

  • 34. ㅡㅡ
    '24.9.14 9:42 PM (39.7.xxx.82)

    어릴 땐 그렇다치고
    나이든 성인이 돼서도
    눈치보고 굳이 접대성 멘트 날려주는
    이유가?!
    본인은 스스로가 이상하다 못느끼나봐요.

  • 35. 그러게요.
    '24.9.14 10:58 PM (106.102.xxx.67)

    으이구 부러움의 접대성 멘트는 왜 하는지
    카톡 들어갔으면 좀 듣다가 나오던지 하지
    이것도 고민이라고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한건 없는건 원글도 마찬가지 22222

    왜 그런 애들과 이제 와서 다시 엮이려고 했어요?
    일단 아무 말없이 어떻게 변했나 지켜보고
    어떤 태도로 나갈지를 정하지 뭐하러 비위 맞춰주나요?
    다시는 엮이지 마세요. 사람 쉽게 안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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