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아플때 헬스를 해요

또도리 조회수 : 3,466
작성일 : 2024-09-13 22:03:40

가정사때문에 힘들고 슬플때 

헬스에 매달려요

두시간씩 하네요 여기에 매달려 슬픔을 잊어보고 싶어요

나이는 40대이지만 생체준비도 하기로 했어요

따고나면 또 다른 길이 열릴수도 있겠지요 

운동하고 음악들을때만이 온전한 제 자신과 마주하는 느낌이에요 

IP : 119.204.xxx.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3 10:06 PM (125.179.xxx.132)

    이 글 보니 운동하고 싶네요
    걷기랑 숨쉬기만 간신히 하는데
    요가라도 매일 해볼까봐요
    잡생각 없애는덴 운동이죠

  • 2. 참 잘하는 겁니다
    '24.9.13 10:08 PM (218.39.xxx.130)

    생각에 갇혀서 절벽이 보일 때
    몸을 움직이며 버텼어요.

    해결이 되든 . 안되든.. 삶은 흘러서 지혜롭게 넘기더군요.
    가라 앉아 있으면 몸도 정신도 늪으로 빠지더라구요,

    삶은 그 중심을 잘 잡아야 견디는 것 같아요
    운동으로 몸을 만들어 놓으면 또 다른 방향과 길이 보일 겁니다...화이팅!!!

  • 3. ..
    '24.9.13 10:12 PM (175.121.xxx.114)

    마음힘들땐 몸을 움직이는게 맞아요 잘하고 계십니다

  • 4. 잘하고
    '24.9.13 10:14 PM (119.71.xxx.160)

    계세요
    그렇게 풀어주시면 됩니다.
    명상효과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 5. ...
    '24.9.13 10:16 PM (112.214.xxx.177)

    그쵸그쵸
    힘 빡 주는 순간에 모든 것을 잊고
    나 자신도 잊고 그런 순간이 오죠.
    화이팅입니다!

  • 6. ㅇㅇ
    '24.9.13 10:27 PM (118.235.xxx.107)

    너무 멋있어요 저도 피티 끊은 지 두 달째인데 안하면 너무 힘들어질 거 같아요 발레 요가 등등 해봤지만 헬스가 최고인 듯

  • 7. ..
    '24.9.13 10:59 PM (112.166.xxx.103)

    친구 아이가 사춘기라 속을 많이 썩였는데
    오랜만에 만나보니 친구가
    10킬로 빠지고 몸짱이 되었더라구요..

    헬스로 스트레스릉 풀었다고..

  • 8. ㅇㅇ
    '24.9.13 11:01 PM (58.234.xxx.21)

    그 기분 알거 같아요
    저는 요가할때 그런 기분이에요
    다 잊고 그 시간에 집중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치유가 되는 느낌이에요

  • 9. ㅇㅇ
    '24.9.13 11:01 PM (118.235.xxx.107)

    생체가 생활체육 지도사인가요? 따두면 정말 좋을 듯..특히 나이 드신 분 중에 몸짱 분들 피티 트레이너 하시면 돈 잘 버실 거 같더라구요 효과가 확실해 보여서요

  • 10. ..
    '24.9.13 11:04 PM (175.223.xxx.121)

    운동은 개운법 중 하나에요
    열심히 해보세요

  • 11.
    '24.9.14 10:56 AM (211.109.xxx.163) - 삭제된댓글

    그나이때의 저를 보는거같네요
    저도 그런상황에서 운동에만 매달렸고(운동할땐
    잠시라도 잊으니까요)
    생체따고 시합도 나갔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037 오늘 무지개 봤어요 1 .. 2024/09/14 837
1625036 아들 한명 있는데요 10 …. 2024/09/14 4,863
1625035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는게 괜찮나요? 20 할아버지 2024/09/14 5,165
1625034 명절명언 그분 찾아서 유퀴즈 출연시켰으면 좋겠어요 7 ㅇㅇ 2024/09/14 2,978
1625033 30만원짜리 쇼파가 등받이가 낮아 너무 불편해요 7 쇼파 2024/09/14 1,418
1625032 슈가때문에 삼성 광고도 짤리게 생겼는데 왜 안 나가는 거에요? 31 ... 2024/09/14 4,757
1625031 베타랑 2. 봤어요 스포무 5 현소 2024/09/14 3,237
1625030 갈비 핏물 얼마 정도 빼나요 11 ㅇㅇ 2024/09/14 2,069
1625029 남자 어르신들이 차례음식 준비하는 경우 있을까요? 13 ........ 2024/09/14 1,345
1625028 조영남 "전처 윤여정, 같이 사는 거나 다름 없다&qu.. 35 ... 2024/09/14 23,376
1625027 동태 세팩 샀는데 날씨 선선해지면 하려구요. 5 그냥놀기로 2024/09/14 1,245
1625026 본인이 행복한지 모르는 노인 15 ㅠㅠ 2024/09/14 4,684
1625025 BTS 정국 측 .어린 아티스트 방패막이 49 .. 2024/09/14 5,357
1625024 백억대 자산가 공무원 며느리 10 전에 2024/09/14 7,156
1625023 깻잎반찬 맛있는곳 아실까요? 늦더위 2024/09/14 455
1625022 동그랑땡 껍질이 분리 돼요 8 동그랑 2024/09/14 1,547
1625021 채소값 너무 심하지 않나요? 27 ........ 2024/09/14 5,473
1625020 추석 3 가끔은 하늘.. 2024/09/14 874
1625019 PAT 3 2024/09/14 1,131
1625018 조상들은 왜 벌초하는 형제는 복을 안주고 14 웅웅 2024/09/14 4,552
1625017 나가 사먹자 해도 뭣하러 나가사먹냐는 시모와 다 준비해두셨다는 .. 5 지팔지꼰 2024/09/14 3,733
1625016 화장실청소..매일 하세요? 13 ㅇㅇ 2024/09/14 5,951
1625015 80년대 후반 5천원이 지금 얼마일까요 8 가치 2024/09/14 1,377
1625014 베테랑 평점이 왜케 낮아요? 9 333 2024/09/14 3,177
1625013 기침이 계속 날 때 입에 물고 있으면 좋은게 있을까요? 17 ... 2024/09/14 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