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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다른 동생이 있어요

OO 조회수 : 21,344
작성일 : 2024-09-13 19:42:02

아부지가 이혼을 하고 지금 새엄마와 재혼을 했어요. 그리고 동생을 낳으셨구요.

동생은 그냥 친자매인줄 알아요

동생하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자신이 늦둥이로 알고 있지요. 

동생이 이제 성인도 되고 결혼도 했어요.

부모님은 말하실 생각이 없으신거같아요. 

이거 언제쯤 말해야 할까요?

 영원히 비밀로 간직해도 되는걸까요.

내 입장이라 생각해도 충격이 클 거 같긴해요.

애낳고나서 말해도 좋을 거같긴한데 딩크같아요.

부모님의 영역이라 생각해 저는 가만히 있긴해요.

IP : 112.152.xxx.219
1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4vitnara78
    '24.9.13 7:43 PM (125.129.xxx.3)

    한 번은 말해야 할 것 같아요 난 엄마가 따로 있다고

  • 2.
    '24.9.13 7:50 PM (114.203.xxx.205)

    말씀이 하고 싶을까요? 친자매처럼 서로 의지하고 지내는 사이라면 굳이 지금 말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만약 부친께서 먼저 타계하시고 부양 문제가 생기면 그때 얘기해도 될거 같아요.

  • 3. ...
    '24.9.13 7:51 PM (1.241.xxx.172)

    여동생에 대한 애정이 크면 굳이
    선 긋고 싶은 관계면 말씀하시는 게 낫겠고요

  • 4. 맞어요
    '24.9.13 7:52 PM (118.235.xxx.171) - 삭제된댓글

    아버지 사후에 얘길해도 늦지 않죠

  • 5. 동생이
    '24.9.13 7:52 PM (112.152.xxx.66)

    서글플것 같네요 ㅠ

  • 6. ...
    '24.9.13 7:53 PM (220.75.xxx.108)

    동생이 자라는 동안 몰랐다면 새엄마도 님을 크게 구박한 나쁜 계모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지금 와서 핏줄을 가려낼 필요가 뭔지 모르겠어요.
    정말 아버지 사후에 계모 부양문제 때문인가요?

  • 7. ???
    '24.9.13 7:53 PM (124.60.xxx.9)

    내 친모의 존재를 숨겨야하는것이 더 서글픈거아니에요?

  • 8. 원글
    '24.9.13 7:54 PM (112.152.xxx.219)

    저희는 사이가 무척 좋아요. 말안해도 되면 안하고 싶어요. 하지만 사실을 알아야할 권리는 없을까요?

  • 9.
    '24.9.13 7:5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긁어 부스럼
    근데 어쩌면 동생이 알고 있을지도 몰라요

  • 10. ...
    '24.9.13 7:55 PM (220.75.xxx.108)

    이건 아는 게 힘이 아니라 모르는 게 득인 케이스 같습니다...

  • 11. 에고
    '24.9.13 7:57 PM (211.234.xxx.12)

    복잡하네요
    사이좋으심 그냥 나중에...

  • 12. 건강
    '24.9.13 7:58 PM (101.235.xxx.94)

    동생이 못알아차린거면
    새어머니가 잘해주셨어요?
    아님 눈치가 없는건가요

  • 13. .....
    '24.9.13 7:58 PM (110.13.xxx.200)

    사이좋은데 뭐하러...
    알면 충격이 클것 같은데요.

  • 14. 원글
    '24.9.13 7:59 PM (112.152.xxx.219)

    저희 모두 부모님과는 각별합니다. 특히나 동생이 아부지를 많이 좋아해요. 멀어질까봐 말하고 싶지 않아요.

  • 15. 음...
    '24.9.13 7:59 PM (61.255.xxx.179)

    동생이 이 사실을 알아야 할 권리라는게 어떤걸까요
    상속이나 다른 부양 문제가 발생된걸까요...
    이런저런 문제가 없고 동생과 계모와도 사이가 좋다면 저는 말 안할거 같아요.
    혹 문제가 예상된다면 어머니(계모)가 말씀하시지 않을까요...

  • 16. ....
    '24.9.13 8:00 PM (211.234.xxx.12)

    새엄마가 님한테도 잘해주시나봐요

  • 17. ...
    '24.9.13 8:00 PM (1.235.xxx.28)

    원글님은 친어머니와 교류는 있으신가요?
    저는 그럼 말할듯요.

  • 18. 흠흠
    '24.9.13 8:01 PM (125.179.xxx.41) - 삭제된댓글

    아니..왜 말하려는건가요
    알권리만 있을까요? 굳이 다른 특이사항(법적분쟁이라든지)이 없다면
    몰라도될 권리도 있지않을까요??긁어부스럼인데 왜..?

  • 19. .....
    '24.9.13 8:03 PM (180.69.xxx.152)

    잘 지내는데, 굳이 말 할 필요가 있을까요??

  • 20. ???
    '24.9.13 8:04 PM (211.211.xxx.168)

    동생이 친어머니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뭘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21. 왠지
    '24.9.13 8:04 PM (49.172.xxx.170)

    이미 알듯;;

  • 22. ㅇㅇ
    '24.9.13 8:07 PM (119.198.xxx.247)

    알겠죠.일단 엄마성향이 말하는성향같음 진즉말했읗거고
    우린 남편이 그런상황인데 시누랑 엄마가 같아요
    다 진즉알고 시누는 아버지돌아가셔도 똑같아요
    별 다를게없던데

  • 23. 이미
    '24.9.13 8:07 PM (222.108.xxx.149)

    알듯한데

    호적이 없어지긴했지만
    서류로도
    이미 알았을듯

  • 24.
    '24.9.13 8:07 PM (114.203.xxx.205)

    모르는게 득인 케이스란 말씀에 극공감 합니다.

  • 25. 땅지
    '24.9.13 8:12 PM (125.186.xxx.173)

    지인이 어린 딸있는 돌싱과 결혼했고 이후 아들딸 낳았는데 세 자식들은 서로가 같은 핏줄로 키웠더라고요
    그 큰딸은 30대 결혼했고 아들도 곧결혼..서로간에는 사이좋나봐요

  • 26. 굳이
    '24.9.13 8:14 PM (58.230.xxx.181)

    뭐하러 판도라의 상자를 여나요
    혹시 입이 근지러워 그러시나요?? 그런거 아니라면 접어두세요

  • 27. 그레ㄷ
    '24.9.13 8:14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생모는 안 만나세요??

  • 28. ㄹ ㄹ
    '24.9.13 8:15 PM (121.88.xxx.132)

    그러게요 이미 알고 있을수도 있겠네요
    저라면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나서 말할것 같아요

  • 29. ..
    '24.9.13 8:15 PM (58.79.xxx.33)

    굳이 긁어부스럼을 만들이유가 없죠. 자매간에 사이가 나쁘지 않다면요. 새엄마가 님에게 나쁜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알릴이유가 있나요?

  • 30.
    '24.9.13 8:16 PM (1.236.xxx.93)

    새엄마가 이미 이야기했을듯…

  • 31. ..
    '24.9.13 8:16 PM (58.79.xxx.33)

    알아야할? 권리라는 건 없어요.

  • 32.
    '24.9.13 8:21 PM (118.32.xxx.104)

    동생입장에서 언니가 내 친엄마 딸이 아닌란걸 알리겠다는거죠?
    굳이 끄집어낼 필요가 있나요?
    그 동생의 친엄마가 따로 있다먼 모를까..

  • 33. 님쪽에서는
    '24.9.13 8:21 PM (58.236.xxx.72)

    사랑하는 여동생한테
    비밀이 있다는게 죄짓는거 같은
    무거움이죠 사람은 진실할때 가장 심적으로
    평안하고 스트레스가 없다고
    님도 찐자매에게 님 마음을 풀어놓고
    나누고도 싶으실텐데

    ㅇㅇ야 나도 날 낳아준 엄마가 보고싶다
    너는 좋겠다
    이런 속얘기도 못하고 산다는게
    죽을때까지 진실은 묻어두어야한다는게
    괴로울거같아요

    진실을 알게 되었을때 동생에 서운함과
    진실을 평생 마음에 묻고 살아야할 님 상처중

    누구의 서운함과 누구의 상처중
    누가 더 아플까요?

  • 34.
    '24.9.13 8:23 P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

    뭔 비밀어쩌고
    그런 걱정해야되는건 부모님 원글이아니지 않아요?
    나만 사실을 알고있어서 억울한거 같은데요? 동생 너도 알아서 충격을 받아야 우리 둘이 쌤쌤이야 심보.

  • 35. ..
    '24.9.13 8:24 PM (14.45.xxx.97)

    엄마 앞으로 가족관계증명서 떼봤으면 알텐데
    굳이 말 안해도 살면서 알게될 일이 있을 듯

  • 36. ...
    '24.9.13 8:25 PM (49.161.xxx.218)

    호적등본만 떼봐도
    원글님과 동생분 엄마이름이 다를텐데..
    동생이 몇살인지몰라도
    동생이 나이가 있으면
    이미 알고있을수도있어요

  • 37.
    '24.9.13 8:25 PM (211.200.xxx.116)

    뭔 동생의 알권리, 비밀 어쩌고 웃겨요
    그런 걱정해야되는건 원글 부모님이지 원글은아니지 않아요?
    나만 사실을 알고있어서 억울한거 같은데요? 동생 너도 알아서 충격을 받아야 우리 둘이 쌤쌤이야 심보면서.

  • 38. 원글
    '24.9.13 8:26 PM (112.152.xxx.219)

    네 저도 가끔 혹시 알고 있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은 하긴 했어요. 58.236 말씀 그대로에요. 비밀이 있다는 거 자체가 좀 괴로워요. 부양 이런 건 생각해본 적 없지만 아부지가 먼저 가시게 되더라도 새엄마는 저희 엄마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해왔던 그대로 할 생각이에요.

  • 39. ..
    '24.9.13 8:28 PM (39.7.xxx.189)

    나는 조강지처의 딸이야
    같은 자식인거 같아도 너와는 끕이 달라

  • 40. 원글님은 무언가
    '24.9.13 8:28 PM (74.15.xxx.155)

    마음이 꼬인게 있는거죠 그래서 진실을 말한다는 핑계로 동생에게 상처를 주고 싶은거구요. 원글님 마음속 깊이 생각해보세요 말하고 싶은 마음이 순수한 건지.

  • 41. 가족관계증명서
    '24.9.13 8:30 PM (118.235.xxx.53)

    떼보면 다 나오지않나요? 한번도 안떼봤을리가..
    부모님 돌아가시는 순서에 따라 상속이 달라지는거 아닌가요 재산문제는 좀 예민한 부분이라

  • 42. ㅁㅁ
    '24.9.13 8:32 PM (49.236.xxx.96)

    원글님은 친어머니와 교류를 하지 않으신가요??????

    이혼이라 적으셔서

  • 43. 고통주려고요?
    '24.9.13 8:33 PM (223.39.xxx.66)

    너랑은 끕이 달라222222

  • 44. 아뢰야식
    '24.9.13 8:3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그런데요,
    굳이 원글님이 나서서 여동생에게 알리고 싶은 진짜 심리가 궁금해요.

  • 45. 아뢰야식
    '24.9.13 8:36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여동생이 결혼은 했고 아직 아이는 없다고 했는데. 왜 이 시점에 여동생에게 충격을 주고 싶은지. 그 충격에 아이 낳는데 지장이라도 있으면요.

  • 46. 원글이
    '24.9.13 8:37 PM (180.68.xxx.158)

    동생입장이라면?
    알고싶으세요?
    제가 동생이라면
    죽을때까지 모르고
    행복한 네가족의 기억만 안고 죽고싶네요.

  • 47. ㅇㅇ
    '24.9.13 8:38 PM (211.36.xxx.114)

    새엄마가 대단하신분이네요 이렇게불화없이 네식구를 이뤘으니까요

  • 48. ㅡㅡㅡㅡ
    '24.9.13 8:40 PM (61.98.xxx.233)

    동생에 대한 원글님 솔직한 감정에 따라야겠죠.

  • 49. 아버지
    '24.9.13 8:41 PM (211.205.xxx.145)

    먼저 돌아가시면 동생이 새어머니의 단독 상속인되고 원글님보다 2.5배 더 상속 받겠네요

  • 50. 글쎄요..
    '24.9.13 8:44 PM (106.102.xxx.240)

    부모님 모두 돌아신후
    동생나이가 50은 됐을때 쯤 얘기하는게 어떨까요?
    그때쯤이면 동생도 자식도 키워보고..
    지천명이되니..
    언니의 마음을 알아줄것 같아요

    그런데..새엄마가 정말좋으신분 같은데..
    미리동생에게 말을해서
    동생에게 충격을 받게 할필요가..

    새엄마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는.
    동생이 이미알고있더라도
    나중에 아주나중에
    얘기해주세요~

    참고로 원글님.....
    그냥 일기장에 내면의 맘을 적으심이..

  • 51. 글쎄요..
    '24.9.13 8:46 PM (106.102.xxx.240) - 삭제된댓글

    그냥....나중에라도 얘기하지 마세요..
    약지사지 해보심.

  • 52. 저기요
    '24.9.13 8:46 PM (125.184.xxx.8)

    동생이 왜 충격을 받나요??
    동생은 친아빠 친엄마고 따지자면 원글님만 입장이 다른건데....
    굳이 따지자면 동생이 알고있어도 님이 소외감 느끼거나 그럴까봐 모른척하고 있는걸수도 있는데... 진짜 윗님 말씀처럼 내가 본처 자식이다 그런거에요?

  • 53. 글쎄요
    '24.9.13 8:47 PM (106.102.xxx.240)

    아.....나중에도..얘기하지마세요
    역지사지.해보세요.

  • 54. ..
    '24.9.13 8:47 PM (175.119.xxx.68)

    호적떼면 나오지 않나요

  • 55. 사람인지라
    '24.9.13 8:51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친어머니는 만나보신 적 없어요? 새엄마가 아무리 잘해줘도, 사람인지라 차별 같은 거 없었나요???

  • 56. .....
    '24.9.13 8:52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알아서 좋을 게 있나요?
    없던 어색함이 생기는 게 이치인데....

  • 57. ㅡㅡㅡ
    '24.9.13 9:01 PM (119.194.xxx.143)

    새엄마 돌아가시면 재산정리하면서 문제 생길텐데요?
    가족관계증명서만 떼봐도 친엄마 아닌거 나오는데
    동생이 정말 모를까요?

  • 58. 뭔 권리요?
    '24.9.13 9:03 PM (116.42.xxx.53) - 삭제된댓글

    그 말해서 좋을 사람 아무도 없는데요
    갱년기이신가 정신 차리세요

  • 59. ㅇㅇ
    '24.9.13 9:16 PM (223.38.xxx.15)

    제가 동생이라면 별로 충격 안받을거 같아요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니라면 충격이지만
    형제고 그래도 아빠는 같으니깐...

  • 60. ......
    '24.9.13 9:24 PM (59.13.xxx.51)

    동생은 이 상황에서 엄마,아빠 모두 자기핏줄이죠.
    원글님은 이 상황에서 아빠만 핏줄이구요.

    상황판단을잘 해 보세요.

  • 61. 잘살고 있는데
    '24.9.13 9:25 PM (223.39.xxx.66)

    왜 얘기해서 들쑤시려고 하죠?

  • 62. ㅇㅇ
    '24.9.13 9:25 PM (180.65.xxx.48)

    저희 남편이 딱 님네 동생입장인데요, 위로 형이 알고보니 배다른 형이였어요. 모르고 살다가 뒤늦게 우연히 알게됐는데 내색안하고요 형이랑도 그얘기 한적 없고 사이는 똑같아요. 충격이긴 했지만 그런다고 자기 형인게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형이 맘고생 했을걸 같아 안타깝다 하더라구요. 님 동생도 이미 알고 있는데 내색안하는걸수도 있어요. 이러나 저러나 자매사이인거 달라지는거 아니잖아요

  • 63.
    '24.9.13 9:43 PM (74.75.xxx.126)

    하나뿐인 언니가, 배 다른 것도 아니고 그냥 입양이었어요. 부모님 결혼하고 10년동안 애가 안 생겼는데 아버지 시골 고향 동네에 오갈 데 없는 고아가 생겼다고 데려다 키우라고 강요해서 엄마가 원치 않았는데도 아이는 일단 살려야 겠다고 데려 왔대요. 그리고 바로 제가 생겨서 엄마가 갑자기 딸 둘을 키우게 되셨고요. 모든 친척이 이 사실을 알아요, 딱 한 사람 언니 본인만 몰랐고요. 라고 생각했죠. 중학교 때 언니가 뜬금없이 저한테 묻더라고요, 넌 왜 나를 데려왔는지 이유를 아냐고요. 적당히 둘러댔지만 정말 충격이었죠, 언니도 뭔가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요. 어른들은 죽어도 말 안 해 줬을텐데요. 어른이 되어서 둘이 터놓고 얘기 했어요. 왜!!! 이 얘기를 제가 해야 하는지 어른들은 정말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언니가 물어보면 전 아는대로 답해줬어요. 덕분이라고 해야하나요, 지금은 언니랑 엄청 사이 좋아서 속 얘기 다 나누는 베프가 되었고 언니가 엄마한테도 너무 잘 해서 효녀라고 온동네 칭송이 자자해요. 훈훈한 결말이긴 한데 그 얘기를 제일 나이 어린 제가 하는 게 맞았을까요.

  • 64. ,,
    '24.9.13 10:00 PM (222.238.xxx.250) - 삭제된댓글

    동생은 이미 알고 언니를 가여워해 말 안 한걸수도 있지 않나요

  • 65. ㅇㅇ
    '24.9.13 10:1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지금은 아닌듯
    말해도 님이 하는거 아님
    님이 할 시기는 부모님이 돌아가섰을때나
    근데 안하는게 좋을듯
    나중동생이 물어보면
    저라면ㅡ
    그게 무슨차이냐 어짜피 나는 너와 친 가족인데
    하고 말할듯요

  • 66. 그냥 냅둬요
    '24.9.13 10:28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새엄마랑 의절하고 왠수되고 싶다면 말하세요.
    새엄마가 가만두고보지 않을겁니다

  • 67. ㅇㅅ
    '24.9.13 10:36 PM (118.235.xxx.3)

    삐딱한 댓글도 많은데 상처받지마세요. 글에서
    동생과 지금어머니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진실보다 중요한건 가족애나 자매애같아요.
    언젠가 부모님 중 누구라도 돌아가시면 어차피
    알게될일. 그냥 님도 가슴에 묻으세요.

  • 68. 공감
    '24.9.13 10:41 PM (121.137.xxx.107)

    공감이 돼요. 제 소중한 자매인데, 말못할 비밀이 있다는게 미안하기도 하고 신경쓰이는 기분 이해가 돼요.
    원글님 좋은 분 같아요. 새엄마도 좋은 분이시고요. 아이들 차별없이 길렀으니 참 보기 좋네요. 윗분 중 어느분 말씀대로, 동생이 한 오십쯤 되면.. 세상 이치도 알고 하니 정 마음이 쓰인다면 그때 얘기해도 될 것 같아요. 동생 입장에서 언니가 존경스럽고도 안쓰렂게 느낄 것 같아요. 동생이야 친엄마 친아빠 밑에서 산거지만 원글님은 새어머니 밑에서 자란거잖아요. 그런데도 이렇게 바르게 잘 자라고 동생을 아껴준 언니에게 고마움을 느낄 것 같아요.

  • 69.
    '24.9.13 11:04 PM (1.236.xxx.93)

    아마도 나중에 유산분배에 있어서 동생이 엄마의 모든지분까지 받으면 더 든든할지도…새엄마는 원글님에게 유산 한푼도 안줄꺼예요 피한방울 섞지 않았잖아요
    왜 저는 이런글을 쓰는 원글님이 불쌍해보여요

  • 70. 진짜
    '24.9.13 11:22 PM (112.218.xxx.156)

    댓글들 무서워서 뭘 못 쓰겠어요;;
    여러의견들 듣고싶어 쓴 글에 글쓴이 불쌍하다느니 난 조강지처 딸이라느니 무슨;;
    글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동생이라면 그냥 그렇구나 할 것 같긴해요. 이러나저러나 많은 시간과 경험을 공유한 언니인데 사실을 알게되었다고해서 달라질 게 있나요?

  • 71. 티니
    '24.9.13 11:28 PM (116.39.xxx.156)

    댓글들 정말 무섭네요
    끕이 다르다니;;;;;
    제정신들이 아니네요

  • 72. 동생이
    '24.9.13 11:43 PM (221.147.xxx.187)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어요.
    아이들은 어른들의 생각처럼 아무것도 모르지 않고
    어느 순간 보고 듣거나
    본능적으로 많은 걸 알고 있지만
    침묵하기도 해요.

  • 73. 베리타스
    '24.9.13 11:51 PM (58.233.xxx.138)

    원글님 얼마나 힘드실지요?

    전 둘 다에게 필요하다고 봐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하잖아요. 누구나 알 권리 특히 사실을 알 권리가 있어요. 이제 둘 다 성인인데 알아야죠. 왜 입양아들에게 양부모들이 알리라고 하잖아요. 감추는 것만 그를 위하는게 아니니까요. 트루먼쇼에서 왜 주인공이 주어진 틀에 만족을 하지 않는 걸까요?

  • 74. 윗님
    '24.9.14 12:00 AM (1.230.xxx.52)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ㅡ이걸 왜 거기다 쓰시나요? ㅎ

  • 75. 댓글들
    '24.9.14 12:27 AM (121.134.xxx.123)

    너무하네요
    58.235님 말씀이 딱인 것 같은데요
    여기서 동생이 왜 상처를 받겠어요
    놀라면 모를까…
    원글님이 본인은 실은 친엄마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사랑하는 동생에게 말을 못하고 있는건데
    그게 더 슬픈 일 아닌가요?
    정말 좋은 사이, 사랑하는 자매지간이기에 더 털어놓고 싶은 마음인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 76. 진실이란
    '24.9.14 1:06 AM (58.233.xxx.138)

    종교와 관계없이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라는 구절에서 교훈을 얻는다면, 진실을 추구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개인적인 자유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실 학문으로 더 많이 쓰이기도 하구요. 베리타스

    자기 이해와 성찰: 진실을 직면하는 것이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지만, 자신에 대한 진실을 이해하면 내면의 혼란이나 불안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기 인식과 정직한 성찰을 통해 삶의 방향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진리 추구: 사회적, 정치적, 과학적 진리를 탐구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사회의 발전과 개인의 성숙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진실을 알게 되면 잘못된 믿음이나 편견에서 벗어나고 더 공정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정직: 일상적인 선택이나 의사결정에서 진실을 기준으로 행동하면, 단기적으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큰 자유와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직과 투명성이 바탕이 되는 선택은 개인의 삶을 더 안정적이고 자유롭게 만듭니다.

    결국, 진실을 직면하고 추구하는 것이 삶의 여러 가지 얽힘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온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교훈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 77. 미적미적
    '24.9.14 1:10 AM (211.173.xxx.12)

    동생은 현재 부모님의 자식인데 뭐가 슬프죠?
    꼭 알아야할 진실이 뭘꺼요?
    난 너랑 엄마가 달라 내 엄마는 따로 있어..
    그게 왜 동생이 정말 알아야하는 진실일까요?
    오히려 내 엄마가 없는 내가 더 충격일수있는건데요
    새어머니가 두번째 부인이다 란걸 새삼 확인하려는것도 아니고 지금처렄 잘 키워준 새엄마랑 동생이랑 아버지랑 잘 사시면 되죠

  • 78. 시부야12
    '24.9.14 1:24 AM (218.238.xxx.40) - 삭제된댓글

    저는 어떤 맘이신지 알 것 같아요.
    이 얘길 덮어놓고 있는 것이
    뭔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도 자매들도 다 좋은 분 같아요.
    언젠가 터놓고 얘기하실 날이 있을 것 같아요

  • 79. 시부야12
    '24.9.14 1:28 AM (218.238.xxx.40)

    저는 어떤 맘이신지 알 것 같아요.
    이 얘길 덮어놓고 있는 것이
    뭔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도 자매들도 다 좋은 분 같아요.
    동생이 충격 받을 수 있죠. 부모와 언니는 아는걸 나만 몰랐고 다들 내가 모르게끔 오랫동안 단결했으니까요.
    여기서 뭘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동생분이 이미 알고 계실 수도 있으나 그걸 포함하여
    언젠가 터놓고 얘기하실 날이 있을 것 같아요.

  • 80. ...
    '24.9.14 2:00 AM (223.33.xxx.249)

    님이 고민하실 필요는 없어보여요.
    어른들이 해도 하시겠죠.
    너무 부담느끼지 마심 좋겠네요

  • 81. 전 이해가네요.
    '24.9.14 2:32 AM (221.160.xxx.37)

    장신영가족 큰 아이 보면 딱 느낌이 오지 않나요. 새엄마가 잘해줘도 그게 친엄마가 해주는것 처럼 편했을가요 떼쓰고 편하게 굴지못하고 예의있고 착한 아이로 사는 삶이 과연 편했을런지.동생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면서 본인만 참고 살면 다 행복한데 하는 생각 들지 않았을가요.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 82. 어음...
    '24.9.14 3:54 AM (151.177.xxx.53)

    아버지를 왜 아부지로 적었을까요. 새엄마에 대한건 가타부타 절대로 안적고 피하고 있고요.
    동생은 아기적부터 봐왔기에 정도있고 사랑도 있는것 같아요.
    원글님은 화를 동생에게 겨누고 있는것 같아요.

  • 83. 어음...
    '24.9.14 3:56 AM (151.177.xxx.53)

    친엄마에 대한건 하나도 안적고 있네요.
    친어머니는 돌아가셨나요.
    유산문제가 대두되면 새엄마가 님을 입양하셨나요? 입양하지 않았다면 아버지 먼저 돌아가시면 님에대한 지분은 거의 없어지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이라도 시엄마에게 입양을 해주십사 해보셔요.

  • 84. 그럼
    '24.9.14 4:12 AM (1.236.xxx.93)

    새엄마가 원글님 입양하면 새엄마재산을 동생이랑 나눠 가질수 있나요? 새엄마의 마음을 떠보시는건 어떠세요??
    과연 새엄마가 진심 원글님을 딸처럼 사랑한다면 원글님을 새엄마 딸로 입양하겠죠 못해준다면 무늬만 엄마였죠…ㅜ

  • 85. 유산
    '24.9.14 5:23 AM (121.165.xxx.20)

    아버지 먼저 돌아가셔도 분배해서 돌려받아요.
    새엄마 1.5, 언니 1, 동생 1.
    확인해보세요.

  • 86. 싱훌
    '24.9.14 7:18 AM (118.235.xxx.111)

    심술맞은거 맞죠
    그냥덮고가면되지
    굳이?
    원글 엄마성격닮은거같음

  • 87. 어짜피
    '24.9.14 7:51 AM (183.97.xxx.120)

    같은 아버지 핏줄이니 별로 달라질건 없을 것 같아요
    새엄마가 이미 동생에게 얘기해줬을 수도 있고요
    동생이 결혼 과정에서 서류 정리하다 눈치챘을 수도 있고요
    새엄마랑 원글님이 닮지도 않았을 것이고
    새엄마랑 아버지 사이에선 태어날 수 없는 혈액형도 있으니까요
    말안하는게 더 어색해보여요
    원글님은 친엄마랑은 연락을 안하시나요

  • 88. 문제는
    '24.9.14 8:18 AM (106.102.xxx.75)

    문제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후,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에요.

    아버지 먼저 돌아가시면 아버지 재산은
    새엄마 1.5, 언니 1, 동생 1.

    이후에 어머니 돌아가시면 어머니 재산은
    언니0, 동생100%

    결국 아버지-어머니 순서로 돌아가시면
    언니1, 동생2.5

    결국 언니:동생=29%:71% 인데
    지금이라도 새어머니에게 친자입양 해달라고 해야죠.

  • 89. 문제는
    '24.9.14 8:23 AM (106.102.xxx.75)

    그리고 동생은 100% 알고 있습니다. 모를 수가 없어요.
    새어머니 가족관계 증명서에는 원글님이 안나옵니다.

    동생분은 인터넷으로 1분이면 어머니 가족관계증명서 뗄 수 있어요. 살면서 어머니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분명히 해본 적 있을거에요. 100% 알고 있어요.

    그리고 부모님 보험들도 다 동생으로 수익자 지정되어 있을거구요. 특히 새어머니 보험은 동생으로 수익자 지정을 안해도, 법정상속인이기에 100% 혼자 다 받고요.

  • 90. 문제는
    '24.9.14 8:32 AM (106.102.xxx.75)

    새어머니에게 친자입양 해달라고 해보면
    이제 새어머니 진심이 나오겠죠.

    무늬만 친자식처럼 키웠는지,
    맘속으로도 진짜 친자식처럼 키웠는지.

    제가 새어머니라면 재산은 유일한 자식인 딸(동생분)에게 주고 싶지 원글님에게 안줘요. 친자입양 안해줍니다.

    실제로 제 어머니가 새어머니 입장이고
    제가 동생입장이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기 오래전에 어머니 이름으로 명의 다 바꿨고,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아버지 이름으로 된 재산 없으니 나눌게 없었어요.
    이제 어머니 돌아가시면 법적으로 다 제꺼에요.
    즉, 아버지 재산 저 혼자 100%받습니다.

  • 91. 문제는 님
    '24.9.14 8:40 AM (220.122.xxx.137)

    문제는 님 말에 동의.
    정신차리세요.

  • 92. 시종여일
    '24.9.14 8:49 AM (117.111.xxx.1)

    이런 삐뚤어진 마음자체가 님에게 독이 될수 있어요. 질투도 하지말고 님 인생 사세요.

    굳이 밝혀야할 진실이라면
    원글님이 친엄마를 찾아서 만나시면 됩니다.
    결혼식장에 누구을 앉힐지 결정하시고
    새어머니께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독립하세요.

  • 93. ㅋㅋ
    '24.9.14 9:14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목적이 뭐예요?
    의도가 앴을거 아니예요?
    진실 ?? 아니죠
    원거족 들과 거리 유지 하겠다는 거죠

    아니 왜 지팔지가 찌르는지 이해가 안가네

    동생에게 고백하는 순간 님은 그 가정의 떨거지 돼는 거잖아요
    형식적으로 유지돼던 가족 관계가 온전히
    동생 +뷰모님 / ............배다른 언니

    님과 남편 자식은 외가 처가 친정이 없어지고
    점잠 사이가 소원해질게 확실해요

  • 94. 멍청한건 답이 없다
    '24.9.14 9:17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목적이 뭐예요?
    의도가 앴을거 아니예요?
    진실 ?? 아니죠
    원거족 들과 거리 유지 하겠다는 거죠

    동생에게 고백하는 순간 님은 그 가정의 떨거지 돼는 거잖아요
    형식적으로 유지돼던 가족 관계가 온전히
    동생 +뷰모님 / ............배다른 언니

    님과 남편 자식은 외가 처가 친정이 없어지고
    점잠 사이가 소원해질게 확실해요

    잘 지냈다면서 질투로 관걔를 망치고 앞으로
    비빌 언덕을 없애고 싶던 말던 맘 이끄는 데로

  • 95. 질투인가
    '24.9.14 9:19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목적이 뭐예요?
    의도가 앴을거 아니예요?
    진실 ?? 아니죠
    원거족 들과 거리 유지 하겠다는 거죠

    동생에게 고백하는 순간 님은 그 가정의 떨거지 돼는 거잖아요
    형식적으로 유지돼던 가족 관계가 온전히
    동생 +뷰모님 / ............배다른 언니

    무슨 의도 이든 밝히는 순간 절대 전과 같지는
    않을겁니다

  • 96. 왜 굳이
    '24.9.14 9:36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긁어 부스럼을 만드시려는지

    무슨 의도 이든 밝히는 순간 절대 전과 같지는
    않을겁니다

  • 97. 말하시고
    '24.9.14 10:09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각별한 부모님과 아버지를 많이 좋아하는
    여동생 그들에게 소외돼는 나 를 만들고
    싶으신 거죠 결과적으로는

    부모님 중 아버지는 전처 자식을 친 자식처럼
    거둬둔 부인에게 부체의식 +애정이 클텐데

    원글님이 입을 열어 분란을 일으키면 아버지의
    미움을 사고 여동생은 부모님에게 위로와
    보호를 받게 돼고

    원글님이 아무리 새어머니 여동생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다 주장해도 혼자만 아는 비밀로
    괴로웠다 해도
    속마음은 나는 '억울하다'가 담겨 있는 거죠

  • 98. 정 그렇게
    '24.9.14 10:1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입이 근질근질 하면
    산에올라가서 매일 외치세요 . 동생 너는 나와 엄마가 다르다고 ..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도 아니고
    행복하게 잘 산다면서 동생이 충격받는게 보고싶은건지..

  • 99. 원글님
    '24.9.14 10:20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속마음은 '나만 억울하다' 가 담겨 있는거
    같네요

    글에서 느껴지는 진심은 '괴로웠다'이고요

    그러니 진실을 핑계삼아 여동생과 스스로에게
    상처룰 주고 싶었던거 아닐까요?

    진짜로 분노한 대상은 배다른 동생을 만든
    아버지와 혼자 남겨두고 떠난 생모의 빈자리
    여동생과 부부님의 화목한 모습에 소외감
    느끼는 자신이겠죠

    특히 강조하신 여동생이 아버지를 많이 좋아해
    멀어질까봐 말을 하고 싶지 않다는 대목에서

    이런 이유로 말하고 싶으신건 아닌가요?

    화목한 가정안에서 때때로 외로움을 느끼고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 해 할 수도
    있었을 거예요
    저라면요 제가 못가진 결핍보다는 갖은 거에
    대한 감사함을 먼저 생각하며 저 스스로 를
    위로 하며 살아갈것 같아요

    외로우셨다면 힘내세요

  • 100. ㅇㅇㅇ
    '24.9.14 11:12 AM (221.147.xxx.20)

    문제는, 님
    재산 형제와 나눠 주세요 정말 너무 하네요
    인간이란 참 잔인해요 어떻게 그럴 수 있나요

  • 101. dd
    '24.9.14 11:18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세상에 완벽한 가정은 없고 고만고만한 문제들 다 안고 살아요.
    이혼 가정에서 자랄수 있고 배다른 형제와 같이 자랄수도 있어요.
    또 아무리 이쁜 자식도 속 썩이면 밉고 꼴보기 싫은게 사람 마음인데 가족이란 이유로 너무 많은걸 바라시는것 같아요.
    배다른 동생에게 은근 자격지심 있으신것 같은데
    말을 하든 안하든 원글님의 불편한 감정 때문에 동생분과는 언젠가는 멀어지겠지요.
    인생에 정답은 없고 성격따라 사니까요

  • 102. 근데
    '24.9.14 11:47 AM (175.195.xxx.40)

    새어머니가 원글님을 친자로 입양을 하셨나요? 워낙 잘해주신 것 같아서요
    친자입양까지 하셨으면 굳이 동생한테 알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입양을 안했다면.. 동생이 몰랐을 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가족관계 증명서만 봐도 나올텐데요.

  • 103. ..
    '24.9.14 11:49 AM (112.150.xxx.19) - 삭제된댓글

    제가 그 동생인 경우입니다.
    초4학년때 쯤 먼 친척 어른들이 절 앞에 두고 친엄마가 아닌가? 친엄마가 아니지? 아니지...얘는 친엄마고 첫째둘째만 아니지....그 때 받은 충격이 상당히 올래 갔던것 같아요
    무식하고 배려없는 어른들로 인해 동생은 이미 알고 있을수 있어요.
    말하고 싶으면 말하세요.
    그게 뭐 어때서요
    저희도 이복형제긴 하지만 사이 좋습니다.
    불륜으로 재혼하신것도 아니고, 초혼이셨던 저희 엄만 차별없이 저희를 양육하셨고 언니 오빠도 그런 엄마를 친 엄마로 받아들여 잘 지내고 있어요 .
    우리 언니라면 언니 진작 말하지...우리 언니 마음이 힘들었겠다....할것 같아요.
    아무것도 아니니 원글님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 104. 굳이
    '24.9.14 11:49 AM (116.42.xxx.70)

    알아야할까요?
    이대로가 좋다면 깰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입밖으로 내면 가족간에 틈이 생길거같아요.
    하고 싶다면 두분 돌아가시고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105. 배다른자식
    '24.9.14 11:50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뭔가 답답한 게 있으니까 여기에 글 올렸겠지요.
    새어머니한테 친자입양 해달라고 해보세요.

  • 106. ..
    '24.9.14 11:50 AM (112.150.xxx.19)

    제가 그 동생인 경우입니다.
    초4학년때 쯤 먼 친척 어른들이 절 앞에 두고 친엄마가 아닌가? 친엄마가 아니지? 아니지...얘는 친엄마고 첫째둘째만 아니지....그 때 받은 충격이 상당히 오래 갔던것 같아요
    무식하고 배려없는 어른들로 인해 동생은 이미 알고 있을수 있어요.
    말하고 싶으면 말하세요.
    그게 뭐 어때서요
    저희도 이복형제긴 하지만 사이 좋습니다.
    불륜으로 재혼하신것도 아니고, 초혼이셨던 저희 엄만 차별없이 저희를 양육하셨고 언니 오빠도 그런 엄마를 친 엄마로 받아들여 잘 지내고 있어요 .
    우리 언니라면 언니 진작 말하지...우리 언니 마음이 힘들었겠다....할것 같아요.
    아무것도 아니니 원글님 하고싶은데로 하세요.

  • 107. 굳이
    '24.9.14 11:51 AM (116.42.xxx.70)

    사실을 말했을때 부모님과 동생의 원망이 생길수 있을거 같아요.
    님이 제일 힘들어질거 같아요.

  • 108. 욕심쟁이
    '24.9.14 11:51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새어머니에게 친자입양 해달라고 해보면
    이제 새어머니 진심이 나오겠죠.

    무늬만 친자식처럼 키웠는지,
    맘속으로도 진짜 친자식처럼 키웠는지.

    제가 새어머니라면 재산은 유일한 자식인 딸(동생분)에게 주고 싶지 원글님에게 안줘요. 친자입양 안해줍니다.

    실제로 제 어머니가 새어머니 입장이고
    제가 동생입장이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기 오래전에 어머니 이름으로 명의 다 바꿨고,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아버지 이름으로 된 재산 없으니 나눌게 없었어요.
    이제 어머니 돌아가시면 법적으로 다 제꺼에요.
    즉, 아버지 재산 저 혼자 100%받습니다.
    //
    이분 넘하네 욕심이 과하다.

  • 109. 진심
    '24.9.14 12:07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문제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후,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에요.

    아버지 먼저 돌아가시면 아버지 재산은
    새엄마 1.5, 언니 1, 동생 1.

    이후에 어머니 돌아가시면 어머니 재산은
    언니0, 동생100%

    결국 아버지-어머니 순서로 돌아가시면
    언니1, 동생2.5

    결국 언니:동생=29%:71% 인데
    지금이라도 새어머니에게 친자입양 해달라고 해야죠.
    //


    원글님 이 분 말대로 새어머니하는테 친자입양 해달라고 해보세요. 그럼 진짜 본심이 나오겠죠.

    앞으로 부모님 재산 문제에도 차별없이 공평할까요?

  • 110. 굳이
    '24.9.14 12:26 P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지금 말해야 할 이유가 없는 거같아요.
    원글님 속시원하자고 말하지만 생각지 못한 문제가 생겨
    더 속시끄러워질 수 있을지 누가 아나요?
    그냥 덮고 계셔도 언젠가 자연스레 알게 될때가 올 거예요.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세요.
    그 누구에게도 유익이 없어요. 그래서 부모님도 말하지 않는거겠죠.

  • 111. 굳이
    '24.9.14 12:26 PM (182.211.xxx.204)

    지금 말해야 할 이유가 없는 거같아요.
    원글님 속시원하자고 말하지만 생각지 못한 문제가 생겨
    더 속시끄러워질 수 있을지 누가 아나요?
    그냥 덮고 계셔도 언젠가 자연스레 알게 될때가 올 거예요.
    굳이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마세요.그 누구에게도 유익이 없어요.
    그래서 부모님도 말하지 않는거겠죠

  • 112. ㅊㅊㅊ
    '24.9.14 12:38 PM (103.252.xxx.155)

    심술맞은거 맞죠
    그냥덮고가면되지
    굳이?
    2222222

  • 113. 재산싸움
    '24.9.14 12:46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앞으로 재산이 큰문제. 아버지집 명의 누구 이름?

  • 114. 문제는 님아
    '24.9.14 2:20 PM (112.167.xxx.92)

    미쳤나봐 친부 딸이 존재하는데 지혼자 다 먹겠다고 그게 할소리냐ㅉ 경우없이

    친부 재산을 재혼녀 명의로 다 돌렸으면 내가 그언니 입장이면 친부 사망과 동시에 유류분청구함

    상속자가 재혼녀 언니 여동생이니 1.5:1:1 유류분이 있음 그런데 그언니가 부친 사망후에 아에 유류분청구도 안한듯

    그런데 부친 재산이 재혼녀에게 생전 증여된걸 몰랐다면 지금 유류분청구 가능함

  • 115. 문제는 님아
    '24.9.14 2:25 PM (112.167.xxx.92)

    그언니가 혹 댓글을 봤음 좋은데 부친이 재혼녀에게 준 생전증여 사실을 몰랐다면 안날로 부터 유류분청구 소송 가능하니 부친재산 지금이라도 얼마인지 확인해 얼마가 재혼녀에게 생전증여 됐는지 파악하고

    변호사비용 제외하고도 가져갈 유류분이 된다면 유류분청구소송 꼭 하세요

    문제는 저냔 같은 종자는 부친재산을 날로 다 먹고도 감사한줄 모르고 그언니에 대해 미안함이 없어 원래 부친 재산은 내꺼였어로 뻔뻔하기에

    소송으로 응징하세요 승소합니다

  • 116. ..
    '24.9.14 2:29 PM (220.73.xxx.222) - 삭제된댓글

    동생 키워주신 두 분이 친부모가 아닌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알게되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굳이 따로 말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부모님이나 동생과 사이 다 좋으시다면서.. 알권리가 모든 것을 알아야 할 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 117. 성인
    '24.9.14 2:53 PM (1.236.xxx.93)

    동생이 성인됐고 결혼까지 했는데 설마 말 안했을까..

  • 118. a1b
    '24.9.14 3:51 PM (180.69.xxx.172)

    이미 알고있을껄요..요즘은 증명서만 떼도 다보임.. 서로 말만안할뿐 다알껍니다

  • 119. 문제는님
    '24.9.14 3:56 PM (118.235.xxx.103)

    본인이 그렇게 잘 아시면 언니 몫재산까지 혼자 차지할 생각 말아야죠.
    새어머니 즉 문제는님 친엄마가 재산 빼돌려도 그러면 안되죠

  • 120. 원글 순진함
    '24.9.14 4:02 PM (112.167.xxx.92)

    나이가 몇인데 배다른걸 모르나 알지 그나마 모두 친하다고 하니 다행인데 돈 앞에 장사없음

    부친재산이 어느정돈진 몰겠다만 있는거 다 재혼녀가 생전증여로 접수할수가 있고 위에 문제는님처럼 그럼 님은 부친 사망후 소송해야 님몫에 절반이라도 가져갈수가 있음

    상속으로 가면야 지분대로 상속되나 재혼녀가 과연 상속으로 가게 놔두겠나? 예를 들어 부친이 7억하는 집 하나만 있어도 이거 재혼녀가 미리 자기명으로 증여처리할껄

  • 121. ...
    '24.9.14 4:3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백퍼 친자식같은 남에 자식이 어딨나요
    원글에게 친부모같은 효 강요하거나 재산 문제가 얽혀 있음 밝힐수 있죠

  • 122. 확인해봐
    '24.9.14 4:32 PM (112.167.xxx.92)

    부친의 부동산등기 떼보면 명의가 누구로 되있는지 바뀐 표기도 나오니

    혈연이든 남이든 누구를 만나든간에 다 나름이라 남 보다 못한 혈연도 있고 남이 혈연보다 나은 경우도 있고 하니 한번씩 떼 보도록

  • 123. ..
    '24.9.14 4:32 PM (1.237.xxx.38)

    백퍼 친자식같은 남에 자식이 어딨나요
    아무리 고맙다해도 원글에게 친부모에게나 할법한 효 강요하거나 재산 문제가 얽혀 있음 밝힐수 있죠

  • 124.
    '24.9.14 5:06 PM (175.207.xxx.121)

    말하면 왕따됩니다.

  • 125. ……
    '24.9.14 5:26 PM (211.245.xxx.245)

    동생이 받을 충격은 언니가 내엄마의 딸이 아니구나 정도죠
    동생은 낳아주신 엄마아빠와 평생 잘 살았어요

  • 126. ㅇㅂㅇ
    '24.9.14 5:40 PM (182.215.xxx.32)

    가족관계 증명서 한번 안떼봤을 리 없겠죠...

  • 127. 친자입양
    '24.9.14 6:30 PM (223.33.xxx.1) - 삭제된댓글

    지금처럼 그 관계 쭉 유지하시고, 님 새엄마가 결정적인 순간에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 아파서 낳은 친딸한테 더 주고싶겠죠. 핏줄이 그냥 핏줄이 아닌 거예요, 더군다나 원글님 부친도 새엄마한테 낳은 딸에게 더 마음이 가지 않을지. 현재 새엄마랑 살고 있으니까요. 돈은 공평하게 잘 챙기세요.

  • 128. ..
    '24.9.14 6:46 PM (211.36.xxx.88)

    애기 키우느라 정신없어서 눈팅만 하고 로긴 댓글 잘 안다는데...댓글 달러 오랜만에 로그인했어요. 사이 좋으면 말하지 마세요.

  • 129. ...
    '24.9.14 6:59 PM (211.117.xxx.242)

    원글님은 친자매가 아닌데 친자매인 척 하며 동생과 지낸 게
    동생한테 늘 거짓말하며 사는 거 같아 괴로운 거죠
    동생은 언니가 같은 핏줄이 아니라는 게 충격이겠지만
    그게 뭔 대단한 출생의 비밀이고 집안의 비밀이겠어요
    원글님 맘 편한 대로 하시면 돼요

    원글님을 몹쓸 사람으로 몰아붙이는 댓글 쓴 분들은
    그런 쪽으로만 신경쓰며 사는 사람일 거예요

  • 130. 이해
    '24.9.14 7:33 PM (116.32.xxx.155)

    동생이 왜 충격을 받나요??
    동생은 친아빠 친엄마고 따지자면 원글님만 입장이 다른건데....22

    원글님은 친자매가 아닌데 친자매인 척 하며 동생과 지낸 게
    동생한테 늘 거짓말하며 사는 거 같아 괴로운 거죠
    동생은 언니가 같은 핏줄이 아니라는 게 충격이겠지만
    그게 뭔 대단한 출생의 비밀이고 집안의 비밀이겠어요
    원글님 맘 편한 대로 하시면 돼요22

  • 131. ..
    '24.9.14 7:45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왜 여동생이 모를거라 단정하는지, 새엄마가 말했을 수도 있을 거 같고. 전 원글님이 왜 순진해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동생입장에서는 친아빠, 친엄마인데. 원글님은 친아빠 새엄마이고.

  • 132. 그러게요
    '24.9.14 7:59 PM (1.225.xxx.193)

    원글님이 순진한 사람인 거 같아요.
    동생은 엄마 아빠 모두 친부모.
    원글님은 아빠만 친아빠잖아요.
    동생과 나이 차이도 많이 나면 엄마에게 물어보지 않았을까요?
    이미 알고 있을 거 같고 어쨌든 먼저 말 꺼내지 마세요.
    그리고 집 등 재산이 누구 앞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ㅅ애 보셔요.

  • 133. ㅇㅇ
    '24.9.14 8:02 PM (223.38.xxx.167)

    동생은 이미 알고 있다에 100% 확신합니다. 말하면 동생이 상처 받을거라는 예상과 달리 님만 상처 받을거에요

    동생은 엄마 아빠 모두 친부모인데 뭐가 충격이고 상처인가요 ~

  • 134. . .
    '24.9.14 8:12 PM (219.255.xxx.142)

    동생은 아마 알지 않을까요?
    어렸을때는 몰라도요
    부모님 결혼하신 연도도 원글님 태어난 해보다 늦고
    가족증명서도 그렇고요.
    그런데 원글님은 친어머니나 외가 친척들과 교류가 전혀 없으셨나요?
    그런 과정이 있었다면 더더욱 눈치챘을 텐데요.

    원글님 물론 사랑받고 자라시고 동생과 사이도 좋겠지만 이와는 별개로 외로우셨겠어요.
    저라면 계기가 있을때 동생에게 말하겠어요.
    동생도 이젠 성인인데 충분히 이해할거에요.

  • 135. ......
    '24.9.14 8:14 PM (59.15.xxx.61)

    동생이 충격받을일이 없을듯요..
    동생에겐 친 엄마,아빠니까요
    아..언니는 엄마가 따로있구나..정도요

    얘기한후엔 새어머니랑 서먹해질수있어요
    새어머니귀에 금방들어가고
    정성껏 키운다고했는대도 애들 그런마음을 늘 품고살았구나
    .. 서운하실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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