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부터 응급실 찾는 경증환자 본인 부담 오른다…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난항

윤뚱거니씨바 조회수 : 2,275
작성일 : 2024-09-13 19:36:26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800660?cds=news_edit

오늘부터 경증 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찾으면 진료비 본인 부담이 확 늘어납니다.

정치권이 추석 전 출범을 추진했던 여야의정 협의체는 구성이 불투명한 상황인데요.

의료계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하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부터 경증·비응급 환자가 대형 병원 응급실을 찾으면, 진료비의 90 %를 본인이 내야 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 병의원이나 약국을 이용할 경우엔 기존처럼 공휴일 가산이 적용돼 평일보다 30 % 많은 비용을 내야 합니다.

연휴 기간 24 시간 문 여는 병원 응급실은 전국에 407 곳입니다.

그동안 제한 운영을 해온 건국대충주병원과 경기 용인의 명주병원은 연휴 동안 응급실 문을 닫습니다.

지역응급의료센터인 건대충주병원을 대신해 충주의료원과 제천·청주·원주 등 인근 지역에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예정입니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은 하루 평균 7천 9백여 곳입니다.

의료기관 정보는 응급의료 포털 홈페이지와 앱, 보건복지콜센터와 119 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고,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지도 앱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정치권이 추석 전 출범을 추진했던 여야의정 협의체는 아직 구성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해 의료계 8개 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태도 변화 없이는 시기상조라며, 현시점에서 협의체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돈 없으면 응급실 못가요 

조심들 합시다

 

 

IP : 210.106.xxx.21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윤거니
    '24.9.13 7:37 PM (211.234.xxx.158)

    왜건드려서
    뜬금포 본인부담률을 올려놓는거야
    니가내라 주가조작범아

  • 2. ㅡㅡㅡㅡ
    '24.9.13 7:39 PM (61.98.xxx.233)

    응급실이 경증환자 치료하는데에요?

  • 3. 경증으로
    '24.9.13 7:43 PM (121.165.xxx.108)

    응급실 가는 환자 있었나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119로 응급환자 못받는 지경인데 진짜 나라가 미쳐돌아가네요.

  • 4. ,,,
    '24.9.13 7:43 PM (116.125.xxx.12)

    경증환자라고 이마에 쓰여 있냐?
    ㅂㅅ

  • 5. ...
    '24.9.13 7:48 PM (211.243.xxx.9)

    경증이던 중증이던
    응급환자가 갈 수 있는게
    응급실 이지요?
    누가 경증 판정 하나요?
    ㅉㅉ

  • 6. 버섯돌이
    '24.9.13 7:49 PM (14.42.xxx.138) - 삭제된댓글

    61.98도랐니

  • 7. ....
    '24.9.13 7:49 PM (211.234.xxx.65)

    경증.위급은 의료진이 판단하고 진료비 청구하겠죠.
    근데 응급실 가보면 경증환자 진짜 많아요.
    얼마전 119불러 샤워한 사람 이야기도 있었잖아요.
    그런사람들 말하는거겠죠.
    제가 본 제일 황당한 사람은 손가락 베었다고 응급실 온 사람이요.
    대일밴드 붙여주더라구요.속으로 돈도 썩었다 싶었네요.

  • 8. 민여의료22
    '24.9.13 7:51 PM (118.235.xxx.196)

    그 ‘의료개혁’의 실체가 최근 발표됐다. 정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노연홍 한국바이오제약협회장)가 지난 8월 30일 발표한 “의료개혁 1차 실행방안”이다.

    그 내용은 병원 자본 퍼주기와 민간 보험 육성, 환자들과 건강보험에 대한 공격이라 요약할 수 있다. 이것이 정부가 사람들의 죽음과 고통을 방치하면서까지 추진하겠다는 윤석열표 의료 개혁이다. 


    222222

  • 9. ..
    '24.9.13 7:51 PM (211.235.xxx.188)

    기침 조금 한다고 호들갑떨며 응급실가는 국민이 있나요?
    설령 있다해도 소수뿐인데
    경증환자가 워낙 많이 응급실을 이용해서
    지금 의료붕괴가 난것처럼 무슨 정책이 이래요?
    응급실 갈만하니 급한 마음에 가는데 돈으로 협박을 하네요?
    이러라고 의료보험비 낸거 아닌데....

  • 10. 211.234님
    '24.9.13 7:57 PM (39.113.xxx.157)

    어쩌다 한두명 있는 경증환자로 일반화하지 마시구요.
    응급실에 중증환자가 훨씬 많습니다.
    도대체 어느 병원이길래 경증환자가 진짜 많은 정도입니까?

    어쨌든 경증환자가 와도 온 순서대로 진료를 보는게 아니라
    중증환자부터 진료하구요.
    진짜 왜들 그러세요?

  • 11. oo
    '24.9.13 8:28 PM (211.58.xxx.63)

    새벽이나 주말에 갑자기 아프면 환자가 가족이 어떻게 경증인지 판단합니까? 답답.. 참을만하면 힘들게 응급실 가겠어요?

  • 12. ..
    '24.9.13 9:11 PM (104.28.xxx.59)

    진단 받아봐야 경증인지 중증인지 알거 아닙니까.
    단순한 경증으로 응급실 가는사람은 없을거고
    나름 응급이라 판단되어 가는건데.
    제 딸이 한밤중에 장이 뒤틀려 기절할 듯이 배를 움텨쥐고 굴러서 응급실 갔는데 경증인 경우가 있었어요.
    환자들 스스로 증세만 가지고 판단 할 수 없습니다.

  • 13. ...
    '24.9.13 9:12 PM (223.33.xxx.77)

    민영화 시향행사중ㅠ

  • 14. ...
    '24.9.13 9:46 PM (106.101.xxx.74)

    경증인지 중증인지 일반인이 어찌 아나요?
    의료진들이 판단하는거죠
    하여튼 이제 세계최정상 의료서비스는 물건너갔네요 ㅠㅠ

  • 15. ㅡㅡㅡㅡ
    '24.9.13 10:1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24.9.13 7:49 PM (14.42.xxx.138)
    61.98도랐니

    ㅡㅡㅡㅡ

    인신공격인격모독으로
    14.42.xxx.138님을 신고합니다.

  • 16. 어이없어
    '24.9.13 11:35 PM (113.61.xxx.156)

    의료진이 시기상조라고 했다고요?
    지들이 지금 안나오니까 이지경인데.무슨 시기상조.
    기득권은 지키고싶고.
    의사로서 윤리는 개나주고.

  • 17. 2차병원
    '24.9.14 12:58 AM (211.235.xxx.152)

    포함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78 현미 먹으려면 쌀 품종이랑 관계가 없는건가요? 9 .. 2024/09/17 591
1631077 부모 키가 작은데 아들은 엄청 크네요 10 00 2024/09/17 3,094
1631076 차례 없앤 첫 명절 19 ..... 2024/09/17 5,012
1631075 남는 동전들 편의점에서 쓰면 진상일까요? 15 편의점 2024/09/17 3,644
1631074 쓰리메로 차례지내던 기억 9 추억 2024/09/17 1,768
1631073 수원 스타필드 가려고 하는데요. 9 .. 2024/09/17 1,666
1631072 시댁에서 저녁만 먹고 나왔어요 5 Skksjs.. 2024/09/17 3,564
1631071 언니의 남편을 저희남편이 뭐라고 부르는게 맞는건가요 25 . . . 2024/09/17 5,380
1631070 다큐인생길 휴먼스토리 추천합니다~ 6 와~~ 2024/09/17 1,414
1631069 딸결혼한다니 7 ... 2024/09/17 3,206
1631068 젊을때 미모가 화려했던 강남이 4 ㅇㅇ 2024/09/17 5,423
1631067 감자 아린맛 4 빙긋 2024/09/17 442
1631066 송편 만들기 폭망각 8 대충 2024/09/17 1,377
1631065 재난영화의 갑은 투모로우 9 역시 2024/09/17 1,578
1631064 아산병원 간호사 뇌출혈 사망사건 기억하세요 34 ㅇㅇ 2024/09/17 6,071
1631063 배우 김정은 집은 한남동인가요? 8 .. 2024/09/17 3,456
1631062 곽튜브 사과문에 뼈 때리는 댓글 25 이거지 2024/09/17 20,592
1631061 수저세트 무광의 단점은 뭘까요 3 ..... 2024/09/17 888
1631060 남의편 삐져서 합동위령미사도 안가고 친정도 안간다네요. 12 .. 2024/09/17 2,618
1631059 시어머니 재능은 아무도 따라할수 없어요 24 ... 2024/09/17 7,230
1631058 제가 변해야 할거 같아요. 도와주세요 17 이제 2024/09/17 4,291
1631057 강아지 기침 글에 시니어용 규윤 사료 말씀하신 분 읽어주세요~ 3 ... 2024/09/17 823
1631056 이번 추석엔 돈이 안들어요 1 덥네요 2024/09/17 3,057
1631055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라는 노래요 9 달개비 2024/09/17 1,299
1631054 차례 지내러 시집 왔어요 40 송송이 2024/09/17 5,372